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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조에 (Zoe) 선교 무용단 예배 무용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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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9-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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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에(Zoe) 선교 무용단(단장 송관순) 제1회 예배무용 발표회가 "잃어버린 영혼을 향하여 - 생명"을 주제로 6월 5일(금) 오후 8시 뉴욕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에서 열렸다.

발표회는 준비찬양, 대표기도 김수태 목사, 오프닝 리틀조에 어린이, 무용 조에팀, 무용 송관순, 피아노와 가야금/장구 합주 김기경과 서라미, 무용, 무용 글로리아 예배무용팀, 우즈베키스탄 선교보고 정요셉 선교사, 무용, 언더우드 선교사 기도문 낭독, 무용, 송관순 단장 인사, 무용, 축도 김석순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에 선교 무용단은 온몸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으며, 순서에는 "잃어버린 영혼을 향하여 - 생명"을 주제에 맞게 선교보고와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문이 낭독됐다.

송관순 단장 인터뷰

예배무용을 5-6년전에 시작했다. 하나님은 조에(Zoe)라는 이름을 주셨다. 조에는 헬라어로 '영생, 생명'이라는 뜻이다. 세상의 어떤 생명과 비교가 안되는 영원한 생명, 천국의 거룩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몸으로 산제사로 올려드리는 거룩한 예배자로 사용하신다.

'바디워십' 보다 '워십댄스'나 '예배무용'이 적합한 용어이다고 생각한다. 예배무용은 우리의 기도가 되고 고백이 되고, 경배와 찬양이 되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선포한다.

1회 발표회의 취지는 잃어버린 영혼을 향해 나가는 것이다. 가까이 이웃부터 열방까지 영혼의 상처를 끌고 안고 나가는 취지이다. 이미 생명을 찾은자로서 구원의 손을 내미는 사람의 손을 잡고 품는 사명자로 죽으면 죽으리라 각오가 있다. 땅에 발을 디디고 살지만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천국에 영혼에 있다는 고백의 발표회이다. 발표회라는 이름이지만 예배이다.

시대의 흐름을 통해 여러가지 도구들이 선교로 사용되고 있다. 드라마 워십,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경배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로 나가고 있다. 작은 춤과 작은 찬양이 죽어가는 영혼을 회복하고 살리는 도구로 사용되고 우리를 통해 최고이신 하나님의 최고의 가치를 선포하는 취지로 발표회를 준비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잃어버린 목자의 심정을 주셨다. 하나님은 예배무용을 통해 더 낮아지고 더 무릎꿇기를 원하시고 종의 마음으로 섬기기를 원하신다. 저도 인간인지라 쓴뿌리가 있고 때로는 내려놓고 싶은 것이 있지만 아버지가 함께 하신다는 말씀을 잡고 여기가지 왔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잃어버린 생명을 찾아 나가고 있다. 여러분 힘내라. 눈에 보이는 어려움이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의 소망은 천국에 있다. 살아께신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담당하시고 이미 승리하셨다. 승리하신 부활의 주님을 즐기고 함께 춤추고 찬양하고 나가는 믿음의 자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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