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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뉴욕지방 추수감사절 찬양제-네 입을 크게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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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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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뉴욕지방(감리사 차철회 목사) 2009년 추수감사절 찬양제가 11월 29일(주일) 오후 5시 로즐린한인교회(민병렬 목사)에서 열렸다.

1부는 사회 김택용 목사, 기도 고민호 목사, 특별찬양 뉴욕지방 목사 일동으로 진행됐다. 차철회 목사는 "네 입을 크게 열라(시편 81편 10-16절)"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시는 기준은 믿음과 우리의 고백이라며 감사절을 맞이하여 감사의 찬양이 고백되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차 목사는 "특히 한국의 여성그룹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부른 최근 인기곡인 '아브라카드브라'라는 단어의 의미는 남자를 빼았아간 여자에게 하는 저주라며 이런 세상속에서 더욱 힘차게 찬양을 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교별별 찬양의 순서에 참가한 팀은 다음과 같다. 특히 찬양순서 도중 이정윤 사모(New Generation Bible Church)는 지현희 자매의 피아노 반주로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다.

1. 퀸즈감리교회(이후근 목사, 자휘 김위연, 반주 이혜경)
2. 뉴욕화광교회(고민호 목사, 지휘 서은규, 반주 이은미)
3. 참사랑교회(은희곤 목사, 지휘 박규형, 반주 김한라)
4. 청암교회(차철희 목사, 지휘 이정민, 반주 홍혜진)
5. 뉴욕제일교회(지인식 목사, 지휘 지현일, 번주 지현희)
6. 뉴욕소명교회(김기헌 목사, 지휘 주영, 반주 한송이)
7. 로즐린한인교회(민병열 목사, 지휘 이선경, 반주 김새라)

순서중 뉴욕제일교회는 담임인 지인식 목사 부부가 직접 찬양했으며, 딸인 지현희 자매는 피아노 반주와 플룻을 아들인 지현일 형재는 성가대를 지휘했다. 특히 찬양한 '날마다(김민정)'과 '아빠, 사랑해요(이금훈)' 두곡은 교회성도가 직접 작곡한 찬양곡이다. 또 뉴욕소명교회는 멋진 율동과 찬양을, 뉴욕화광교회는 전통적인 찬양의 실력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순서후 모두 일어나 '내 평생에 가는 길'을 합동으로 찬양하며 순서를 마감했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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