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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2010 신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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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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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노회장 김혜천 목사) 2010 신년감사예배가 1월 11일(월) 오전 11시 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사회 김혜천 목사, 찬양인도 허상회 목사(서기), 기도 이종원 목사(부회록서기), 성경봉독 임영건 목사(열린교회), 말씀 이문휘 목사(한국 맑은샘 광천교회), 통성기도, 광고 허상회 목사, 축도 장영춘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오진 2부 식사는 이원호 목사(부노회장)의 기도로 진행됐으며, 이어 3부 윷놀이가 허윤준 목사(교육부장)의 인도로 진행됐다.

통성기도는 이규본 목사(주비전교회)가 미국과 조국을 위해, 조성훈 목사(뉴욕제일장로교회)가 총회 노회 교단발전을 위해, 김두해 목사(우리주님교회)가 목사와 선교사의 가정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설교한 이문휘 목사(한국 맑은샘 광천교회)는 퀸즈장로교회 제직수련회를 인도차 뉴욕에 왔다. 장영춘 목사는 이 목사를 "숨겨진 보배이며,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마태복음 13장 31-3절을 본문으로 "새로운 한해를 소망하며"라는 설교를 통해 "세계는 지금 자원을 얻기 위해 전쟁중이다. 그런데 정말 엄청난 자원이 있는 곳은 공동묘지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가능성을 1%도 사용하지 못하고 죽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신 폭발적인 가능성을 열어가는 목회자와 교회들이 바란다. 20년동안 목회를 했다. 2번 교회를 개척하고 실패하기도 했다. 안된다는 생각 속에서 교회는 안된다. 꿈을 꾸는 만큼 성장하게 되어 있다.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되는 것이 오히려 기적이다"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20년간 하나님이 주신 가능성을 보고 회개했다. 그리고 좀 더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다. 하나님은 엄청난 잠재력과 가능성을 주셨다. 그 가능성을 폭발시키기 위해 오신 것이 성령님이시다. 안된다고 하지만 아직 안 믿는 사람을 훨씬 더 많다. 나는 안된다는 패배의식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다. 꿈을 가지고 주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라. 그때 하나님이 주신 가능성이 폭발하게 된다. 뉴욕의 교회들이 큰 나무처럼 자라 수많은 영혼들이 안식하게 하고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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