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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기아대책 찬양과 말씀 집회 “하나님 은혜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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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8-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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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8월 28일(수) 오전 리빙스톤교회에서 8월 월례회를 열었다. 이전과 분위기가 달랐다. 이날 월례회는 교계 선교단체의 회의가 아니라 은혜충만한 찬양과 말씀 집회가 되었다.
 

1.

 

문은 김정선 선교사가 열었다. 남편인 조환곤 선교사와 뉴욕을 방문하여 집회중인 김 선교사는 김석균 목사의 곡인 “은혜의 힘입니다”를 설교앞 특송 순서에서 찬양했다. 이 찬양곡은 이날 설교를 담당한 전희수 목사가 설교의 내용을 담은 찬양곡을 특별히 부탁한 것이다. 김정선 선교사의 찬양이 끝나고 설교순서에서, 참가한 목사들은 놀랍게도 다시 한 번 찬양을 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겼다.

 

▲[동영상] “하나님 은혜의 힘입니다!” 찬양

 

은혜의 힘입니다

 

내가 고난 중에도 찬송할 수 있음은 은혜의 힘입니다

내가 실패 했어도 감사할 수 있음은 은혜의 힘입니다

 

나를 대적하는 자 사랑할 수 있음은 은혜의 힘입니다

내게 고통 주는 자 품어줄 수 있음은 은혜의 힘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내 안에 들어오면 나는 날마다 기뻐집니다

은혜 위에 은혜가 더하여 질수록 오직 주님만 바라봅니다

 

내가 가진 것 없어도 행복할 수 있음은 은혜의 힘입니다

낮고 천한 나에게 주의 능력 있음은 은혜의 힘입니다

 

값진 옥합을 깨뜨려 헌신할 수 있음은 은혜의 힘입니다

나의 생명 다하여 사명 감당한 것도 은혜의 힘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내 안에 들어오면 모든 염려가 사라집니다

은혜 위에 은혜가 더하여 질수록 견디고 이길 힘이 생깁니다

 

2.

 

전희수 목사는 욥기 1:22, 고전 15:10 말씀을 본문으로 “은혜의 힘과 증거”라는 제목의 감동적인 설교를 했다. 전 목사는 간증적인 설교를 통해 “먼저 은혜받은 자의 삶은 빚진 자의 삶을 살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사는 사람은 말만이 아니라 삶의 증거로 나타내게 된다”라며 “3가지 증거는 겸손, 기쁨과 감사, 비전과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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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전희수 목사의 메시지 내용이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자주 쓰는 말이 뭘까요? 은혜이다. 아마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셀 수 없이 많이 고백했던 것이 은혜이다. 하나님의 은혜란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무조건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생존할 사람은 이 지구상에 하나도 없다. 저도 70평생의 인생 아니 뉴욕사역을 돌아보면 24년 전의 교회개척과 목회, 첫 교계 연합사역이었던 15~16년 동안의 기아대책 사역을 돌아보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게 된다. 지나온 모든 시간들을 생각하면 그 무엇하나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다.

 

오늘 사도바울은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고 말씀한다. 분명코 저와 여러분도 지금까지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셨고, 우리의 삶을 도와주셨고,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셨고, 세상 가운데 우리의 평안을 주셨던 그 하나님의 선물로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다. 이 시간을 우리가 가지고 누리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우리의 가정도 우리의 교회도 우리의 직장도 우리의 사명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우리는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속에 첫째도 감사, 둘째도 감사, 셋째도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먼저 우리 성경에 나타난 은혜라는 위대한 힘으로 복받은 한 사람을 소개하겠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정직하며 악에서 떠난 삶을 살았지만 그는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그러나 욥은 하나님께 원망하고 불평하지 않았다고 말씀한다. 이런 위대한 신앙은 욥에 임한 하나님의 은혜의 힘의 결과인 줄 믿는다. 여러 목사님들도 여러 고난 속에도 하나님의 은혜의 힘으로 이 자리까지 오신 줄 믿는다. 은혜의 힘은 우리 삶 속에게 큰 힘을 준다.

 

우리는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특별히 목회자가 된다는 이유로 손해 볼 것이 많다. 그래서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고 또 불평하기도 한다. 손해보는 것이 물질, 건강, 사랑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그러나 예수님으로 인해 잃어버린 것들은 영혼을 살리는 도구로서 우리를 세워 주신다는 것을 제 인생을 돌아볼 때 알 수 있다. 젊은 시절에 하나님께서 제 인생에게 귀중한 것을 빼앗아 갔지만, 고난과 고통과 어려움 속에 인생을 걸어가면서 느낀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

 

사도바울은 자신의 사역을 회고하면서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라며 하나님 은혜를 고백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고통 중에서도 춤을 추게 하며, 가난 속에서도 부요를 느끼게 하며, 절망 속에서도 소망을 겪게 하는, 우리 자신의 노력과 상관없이 주시는 선물이다. 

 

하나님의 은혜에 놀라운 것은 한번 나를 찾으신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떠나지 않는다. 부족하고 허물이 있고 때로는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갈지라도 우리를 고난을 통해서 깨닫게는 하시지만 우리를 떠나지 않는 변치 않는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사는가?  인생은 머리로 믿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믿는 것이다. 그러면 은혜 받은 자의 삶은 어떤 삶인가?

 

3. 

 

첫째, 은혜받은 자의 삶은 빚진 자의 삶을 살아야 된다는 것이다. 

 

예수믿는 사람을 핍박했던 사도바울은 자신 같은 죄인을 부르셔서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신 그 삶에 감동하고 있다. 바울은 하나님 앞에 빚진 자의 사명으로 사역했다. 빚진 자는 빚을 다 갚을 때까지 큰소리 못친다. 목사는 성도의 빚진 자이다. 구원받은 성도는 예수 믿지 않는 자에게 빚진 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저는 특별히 전도사 생활을 할 때는 한국 대형교회에서 하니 대우를 받았다. 하지만 미국에 와서 개척을 하다 보니 달랐다. 내가 성도들에게 무슨 빚을 졌나 할 정도로 섬겨야 했다. 진정한 사도바울의 빚진 자의 사명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교회를 시작할 때 마음속에 불만이 있었다. 하지만 나중에는 하나님께 드릴 것을 그들을 통해서 하시려는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

 

교계 연합사업도 마찬가지이다. 교계단체의 단체장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 가진 은사와 재능과 물질과 모든 것들을 통해 빚진 자의 자세로 그 단체를 섬기라는 것이다. 하나님께 어떻게 빚을 갚아야 될까 하는 심정으로 섬기는 것이 바로 교계 협력사업이다. 뉴욕 교협이나 목사회도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지만, 회장이 빚진 자의 사명으로 감당할 때는 문제가 없다. 빚진 자의 사명으로 받지 않고, 빚을 받을 자의 사명으로 감당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정말 우리가 진정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빚진 자의 마음으로 교회도 섬기고, 교계 연합체를 섬길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주실 줄 믿는다. 

 

오늘 찬양같이 주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면 달라진다. 빚진 자의 삶을 살게 되면 하나님께서 은혜의 은혜를 더 주신다. 이런 삶의 태도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삶이다. 우리도 완전하고 정말 완전한 사람이 아니지 않는가. 우리는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떠나고 교만했지만,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빚진 자의 사명으로 감당할 때에 그 심령이 천국을 경험하게 되고 애통한 중에서도 위로를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빚진 자의 사명으로 감당한다는 것이 참된 은혜받은 자의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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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둘째,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사는 사람은 삶의 증거로 나타내게 된다.

 

은혜 받았다고 말로만 하는 것이 은혜가 아니다. 증거가 없는 은혜는 헛된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결코 헛되지 않다고 성경이 말했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사에는 후회함이 없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부르셨지만 저희가 잘못된 길을 가더라도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고 했다. 우리를 고쳐서라도 사용하신다는 것이다. 오늘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사 앞에 후회함이 없는 바울사도의 증거는 무엇인가?

 

첫 번째 증거는 겸손이다. 사도바울은 최고의 학문을 배웠던 사람이지만, 예수를 만난 다음에 자기가 아는 모든 지식을 배설물로 여겼다. 선교를 통해 기독교는 세계로 퍼지게 됐고, 13권의 성경기록은 인류 문명사의 흐름을 바꿔놨다. 가는 곳곳마다 신비적인 체험도 했지만,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라며 자기를 자랑하지 않았다. 바울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했다. 은혜에 보답하는 삶, 은혜를 자랑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았다.

 

그런데 우리는 은혜를 오해하고 착각할 때가 많다. 기도에서 영감을 받고 신비체험을 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자신을 우상화하는 경향들이 있다. 이것이 바로 이단화이다. 특별히 기부를 많이 하는 사람중에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자기 소유물이라고 착각하고 자랑하는 사람은 말씀에 뿌리도 없기 때문이다.

 

바울은 신비체험을 하고 그 많은 응답을 받았어도 자기를 자랑하지 않았다. 바울교를 만들지 않았다. 나를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하지 않았다. 바울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강조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 교만을 자랑하면 사탄의 앞잡이가 된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며, 교만은 하나님의 은혜를 부정하는 것이며, 스스로 하나님처럼 높아지는 것이다. 홍해를 가른 것이 모세에 한 것 같이 보이지만 결국 하나님이 하셨다. 다윗이 골리앗을 넘어뜨린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이 하셨다. 여호수아가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것 같지만 하나님이 하셨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를 목사님들이 섬겼지만 결국 하나님이 하신 줄 믿는다. 사도바울이 자신을 통해 나타난 능력과 영감을 오직 하나님께 돌렸듯이, 20년을 향해 달려가는 기아대책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에 다시 한번 찬양과 감사를 드린다. 이처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겸손한 고백이 은혜 받은 자의 증거이다. 우리 모두 입술로 은혜 받았다는 고백에 머물지 말고 은혜의 삶을 예수님만 높이는 겸손의 증거로 나타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두 번째 은혜의 증거의 삶은 감사와 기쁨이 충분한 삶이다. 사도바울은 복음을 증거하면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마는 환란 중에도 항상 기쁨과 감사함을 지켰다. 세 번째 은혜받은 사람의 증거는 비전과 목표가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각자 교회를 섬기고 있지만 기아대책 사역을 하는 것은 세계 선교에 대한 비전 때문이다. 사도바울은 많은 핍박과 매 맞고 굶주리고 감옥에 갇히고 풍랑을 만나고 수많은 수고가 있었지만, 그에게는 진정한 은혜 사는 목표가 있었다. 

 

5.

 

말씀을 마치려 한다. 로마서 5장 8절 말씀대로 사랑에 빚진 자로서 충성된 일꾼이 되길 바란다. 또한 그 은혜의 힘으로 환란과 고난을 잘 통과하여 욥과 같은 축복을 받으시길 바란다.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도바울의 고백이 우리들의 고백이 되기를  축원한다. 겸손한 삶의 증거로, 기쁨과 감사의 증거로, 비전과 목표를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한다.

 

인생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인생의 업적도 하나님의 선물이다. 우리는 자랑도 말고 낙심도 말고 열심히 감사하며 살아야 된다. 다만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는 내세준비 하나는 확실히 하고 살아가야 된다. 세상사는 동안에 땅의 영광을 쌓아놓지 말고 하늘의 영광을 위해서 쌓아놓는 우리 기아대책 모든 회원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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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halom77님의 댓글

Shalom77 ()

미동부국제기아대책에 주님의 큰 은혜의 감동이 있는 시간이었음을 기사를 통해 보게됨을 감사합니다. 김정선선교사님이 가는 곳마다 은혜의 강물이 흐르게 하시는 것은 삶속에 함께 하신 예수님의 깊은 영적인 은혜의 힘이 빛으로 감동으로 증거되기 때문입니다. 전희수목사님의  삶속에, 목회속에 깊은 영성으로 말씀으로 성령의 감동의 물결이 한 성령안에서 하나되게 하시는 예배였음에, 기사를 읽는 모든분들께도 우리 주님의 은혜를 겸허하게 빚진자의 마음으로 받는 감동이 흐르리라 믿습니다. 기아대책에 주님의 놀라우신 은혜가 충만함으로 넓혀지고, 충만해질것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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