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역 한국과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 40여명 초청 잔치 열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지역 한국과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 40여명 초청 잔치 열려

페이지 정보

탑2ㆍ2023-06-30 10:45

본문

f8c1243ba1582f61dfbfa5315b2b55c3_1688136332_18.jpg
 

한국전쟁(6.25) 73주년을 맞아 6월 29일(목) 오전 11시 뉴욕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참전용사 40여명을 초청하여 잔치가 열렸다. 행사는 한국에서 온 유엔평화마을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참전용사 40여명, 재향군인회 관계자, 뉴욕교협 회장 이준성 목사, 선한목자교회 박준열 목사, 한기부 뉴욕지부 대표회장 김경열 목사, 유엔평화마을 이옥란 이사장, 전 행정안전부 차관 안양호 단장, 유엔평화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는 사회 북울산교회 옥재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뉴욕교협 회장 이준성 목사가 환영사를 했다. 이준성 회장은 한국에서 온 유엔평화마을 일행을 환영하며 "젊음을 바쳐 인류애를 실천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상일 목사(대구 말씀교회)의 참전용사를 위한 기도, 유엔평화마을 봉사단 공연과 메달 및 선물 증정 순서로 진행됐다.

 

f8c1243ba1582f61dfbfa5315b2b55c3_1688136344_31.jpg
 

f8c1243ba1582f61dfbfa5315b2b55c3_1688136344_47.jpg
 

2부 행사는 유엔평화마을봉사단이 행사 전날 도착해 직접 음식을 준비해 참전용사들에게 정성껏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하세종(뉴욕주 미한국전 참전용사회) 회장은 "오늘 참전 용사 뿐 아니라 베트남전 등 세계 평화를 위해 희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엔평화마을 이옥란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자유는 유엔의 참전용사들이 목숨을 바쳐 싸워주신 희생 때문"이라며, "대한민국은 수많은 용사들의 피의 대가로 세워진 나라이며, 지구촌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그 사랑에 감사하다"며 큰 절로 인사했다.

 

유엔평화마을 평화봉사단은 덴버, 워싱턴DC, 뉴욕 참전용사 초청잔치를 마치고, 유엔본부방문, 워싱턴·뉴욕 통일광장 기도회 등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55건 5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김홍양 목사, 맥체인 성경 세미나 “성경을 읽으면 응답된다” 2024-08-26
2024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폐막 “길을 만드시는 분을 찬양하라!” 2024-08-26
희년 할렐루야대회 2일 “왜 지금은 잘 모이지 않는 것일까?” 2024-08-25
2024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개막 "희년으로 자유하라" 2024-08-24
류응렬 목사 “어떤 대통령이 당선되어도 하나님의 주권을 믿어야” 강조 2024-08-23
세기총, 불가리아와 튀르키예 연속 통일기도회 개최 2024-08-23
뉴욕장로연합회 다민족선교대회 준비 “솔선수범, 교계단체의 본을 보여” 2024-08-22
김영환 목사, 뉴욕에 돌아와 “목회사역 연장 감사예배” 드려 2024-08-18
초교파 청소년수련회 챌린지 2024 “진리는 하나님에게서 온다” 2024-08-17
남침례회 뉴욕지방회, 올해는 두 권의 책을 나누며 여름수양회 2024-08-17
노숙인 섬김공동체 사랑의집 후원음악회 “아침이슬 후원목표 100명” 2024-08-17
교회에서 즐기는 신개념 바캉스 2024 효신교회 교캉스 현장에서는 2024-08-17
이미준 세미나, 양춘길 목사 “한인교회 쇠퇴가 주는 기회들” 댓글(3) 2024-08-17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와 GRS신학교, 상담학 신학석사 과정 MOU 2024-08-16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20주년 기념 연례기도회와 간증집회 준비착착 2024-08-16
최고의 관객, 하나님만을 위해 춤추는 아이들 / Ao1 워십 댄스 나잇 2024-08-16
이미준 세미나, 윤명호 목사 “한인이민교회 상황과 위기” 2024-08-16
이학권 목사 은퇴, 하나임교회는 성직자가 한 사람도 없는 교회 댓글(2) 2024-08-15
단체장되기위해 사전에 돈 쓰는 사람보다 나쁜 사람은? 2024-08-14
2024 에제르 미니스트리 연합 VBS, 9개 교회 18명의 어린이 참석 2024-08-14
쉘터에서 복음을 듣고 치유된 홈리스 선교팀 뉴욕방문 2024-08-14
미기총 제25회 정기총회 대표회장 황동익 목사 선출 "너희는 세상의 빛이… 2024-08-14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청소년센터에 1만 달러 후원금 전달 댓글(1) 2024-08-14
이길주 교수 “교회는 광복절을 기념해야 한다” 댓글(1) 2024-08-13
영생장학회 제8회 장학금 수여식 및 감사예배 “빛의 아들들에게 축복을” 2024-08-1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