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열린문 컨퍼런스 주제는 “전통적 교회에서 선교적 교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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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4-08 11:1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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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교회에서 선교적 교회로 복음의 동역을 꿈꾸는 열린문 컨퍼런스 2023 개최
신학과 이민 교회 현장이 만나는 특별한 컨퍼런스, 열린문 컨퍼런스 버지니아에서
버지니아에 위치한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가 한어권과 영어권 교회의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복음의 동역을 함께 꿈꾸는 열린문 컨퍼런스를 5월 8일 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는 한어권 공동체와 영어권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의존하는 ‘상호의존교회(Interdependent Church) 모델’을 통해 사례를 나누고 다음 세대와의 사역과 비전을 나누는 컨퍼런스이다.
올해 2023 열린문 컨퍼런스(ODC, Open Door Conference 2023)는 그동안 열린문 컨퍼런스에 참여했던 리더들에게도 북미 이민교회의 현재를 평가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된다. ‘전통적 교회에서 선교적 교회로 (From Traditional Church to Missional Church)’로 라는 주제를 따라 이민 교회의 변화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평신도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이 함께 하도록 구성되었다.
강사는 김용훈 목사(열린문장로교회), 차태욱 교수(Peter Cha, 트리니티신학교 교수), David Chang 목사(열린문장로교회 영어권교회 리더 목사), John Cha 목사(열린문장로교회 영어권교회 부목사), 김대영 목사(휄로쉽교회 담임, MD) 등이다.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다민족 문화에서의 미래형 교회에 대한 비전을 나누며 소수 민족 교회의 청사진을 제시해온 피터 차 교수가 교회의 미래를 도전한다. 지금까지 열린문 컨퍼런스는 다민족 신학을 대표하는 트리니티 신학교의 Tite Tienou 교수 등 신학자들과 이민교회의 리더들을 초청하여 다민족 사회의 미국 이민교회의 비전을 나누어 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열린문교회 김용훈 목사와 영어권 John Cha 목사의 상호의존 교회 케이스 스터디와 트리니티 신학교 피터차 교수의 이민 교회의 큰 그림과 디아스포라 교회에 대한 제안, 그리고 전통적 교회의 선교적 교회로의 전환에 대한 개교회의 고유한 변화를 도전하게 된다.
컨퍼런스를 통해 열린문교회의 한어권과 영어권 교회의 한 지붕 두 가족이라는 ‘One Family Two House Hold’ 구조와 사역을 나누게 될 예정이다. 저녁 집회 강사로 나서는 김대영 목사(휄로쉽교회)는 한어권 사역의 관점에서 영어권 교회와의 동역에 대해 열린문 영어권 교회의 David Chang 목사는 한어권 교회와의 동역에 대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는 열린문 장로교회에서 목회 32년을 보내는 김용훈 담임목사의 이민 교회의 리더십을 나누는 시간이 있어 목회자들에게 좋은 도전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훈 목사는 "컨퍼런스에 지역 목회자들과 평신도 리더들을 초대하면서 미주 전역에 있는 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목회의 경험을 함께 나누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세대와 문화의 벽을 넘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함께 동역하기를 기대하며 초대한다"고 강조했다.
컨퍼런스 등록비는 50불이며, 호텔을 포함한 등록이 1인 1실 또는 2인 1실로 준비되며 컨퍼런스 후에 지원자에 한해 워싱턴DC와 성경 박물관 투어를 안내한다.
열린문 컨퍼런스 2023은 한어권과 영어권 교회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을 대상으로 하며 아래 링크에서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으며, 등록도 가능하다. 문의는 이메일(conference@opendoorpc.org), 전화(한국어 703-318-8970, 영어 703-318-8972)으로 하면 된다.
더 많은 정보보기 및 등록하기
https://opendoorpc.org/odc/korea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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