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빈 장로의 통 큰 결단 “효(孝) 사상 한미충효재단으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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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4-02 06:1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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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충효재단은 3월 31일 플러싱 삼원각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임형빈 회장은 김영덕 이사장에게 수년간 모은 용돈 현금 2만5천 달러와 은행에 예치되어 있던 3천 달러 등 2만8천 달러를 재단 기금으로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임형빈 회장(99세)은 본인 사망후 뉴욕한인상조회에서 수령할 3구좌분($15,000X3) 4만5천 달러도 재단에 희사하는 위임 인계 약정서를 재단 김영덕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임형빈 회장은 "우리가 2019년까지 효자효부 시상식 및 경로대잔치를 해오다가 팬데믹으로 2년간 중단됐다. 금년 5월 6일 KCS 베이사이드 회관에서 제20회 행사를 가지니 많은 분을의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덕 이사장은 "앞으로 한미충효회가 한미충효재단으로 됐다. 재단 중심 이사 10명과 함께 그동안 해 온 행사를 계속 유지,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미충효재단은 4월 22일 오후 5시 베이사이드 KCS에서 재단기금 모금의 밤 개최와 5월 6일 제20회 효자효부 시상식 및 경로대잔치를 개최한다. 금년 행사부터 장수상, 효자, 효부 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푸짐한 부상, 효행 장학생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각각 2천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연락처: (646) 338-3080 임형빈 회장
이 자리에는 주옥근 이사(뉴욕미술협회 회장), 박성술 이사(뉴욕한인노인상조회 회장), 정연숙 이사(뉴욕한인학부모협회 이사장), 이정공 수석 부회장, 이영태 이사(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 회장), 손성대 이사(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회장), 이종명 이사(목사), 황경일 이사(목사)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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