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감리교회 창립 50주년 및 신령직 임직 감사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감리교회 창립 50주년 및 신령직 임직 감사예배

페이지 정보

탑2ㆍ2022-10-10 10:44

본문

▲[동영상] 창립 50주년 및 임직 감사예배 현장(출처: 뉴욕감리교회 유튜브 채널)

 

뉴욕감리교회는 창립 50주년 및 신령직 임직 감사예배를 10월 9일 주일 오후 4시에 드렸다. 1972년에 개척된 역사적인 뉴욕감리교회에 강원근 목사가 2012년에 8대 담임목사로 파송을 받아 사역을 하고 있다.

 

뉴욕감리교회는 50주년을 기념하며 앞서 50주년 기념 감사찬양제와 50주년 기념 부흥집회로 50주년을 회고하고 축하하며, 앞으로 50년을 위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50주년 감사예배는 강원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용연 목사가 기도를 했으며, 이강 목사(6대 담임)의 설교, 이용보 목사의 봉헌기도가 진행됐다. 

 

이강 목사는 골로새서 1:3-12, 24-29 말씀을 본문으로 “말씀속으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배우 조정석을 소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그는 어린 시절에 어려움 속에서도 교회에서 성장하며 신앙적으로 자랐다. 이 목사는 “말씀이 풍성하면 말씀의 능력으로 변화되는 사람이 반드시 있다”라며 본문에 나오는 골로새교회의 능력이 뉴욕감리교회에도 임해 새롭게 변화하고 새로운 50년 동안 한 차원 더 높게 비상하라고 부탁했다.

 

뉴욕감리교회 발자취 회고 및 영상 상영, 그리고 30년 이상 출석자 감사패 증정의 시간이 있었다. 강원근 목사에게 감사패를 받은 30년 이상 출석자들은 다음과 같다. (계동휘, 민경애), 김연희, 김혜옥, 이복재, (이선용, 김혜영), (조정부, 예신애), 조현애, (최세선, 이정자), 최희옥.

 

16cf1bf68e7f3cf52b4ab79b17b3c72f_1665412987_13.jpg
 

16cf1bf68e7f3cf52b4ab79b17b3c72f_1665450731_96.jpg
 

이어 임직식이 진행됐다. 신천 장로 4인(박석재, 박춘근, 유영순, 최종순), 명예 장로 박건일, 신천권사 10인(김경옥, 김삼화, 박중섭, 이경숙, 이준승, 장종선, 전승현, 정현교, 최석웅, 최화숙), 명예권사 최부광, 선천집사 10인(김경희, 김신의, 김애자, 김청운, 임동균, 이명준, 이옥매, 이정면, 조귀석, 조대연) 등이다. 한국으로 가거나 사정상 참가하지 못한 성도는 내년에 임명장을 받기로 했다.

 

김영식 목사의 인도로 임직문답 및 서약, 그리고 공포가 진행됐다. 임연희 감리사가 축사를 했으며, 제시유 단장의 축하연주도 있었다. 이용연 목사의 권면과 박춘근 장로의 답사 후에, 이용보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연희 감리사는 포도나무이신 주님에 붙어 많은 열매를 맺는 포도 같은 임직자, 낮은 자세로 섬기는 임직자, 성령의 능력을 받은 임직자가 되라고 축사를 했다.

 

이용연 목사는 권면을 통해 게임체인저 손홍민 선수를 언급했다. 교회에도 어려움이 있을 때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게임체인저들이 있다고 했다. 하나님은 모세, 다윗, 그리고 여러 선지자들과 사도들을 보내시어 세상의 흐름을 바꾸어 놓으셨다며, 힘든 이 시대에 영적인 흐름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되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교회를 축구팀에 비교하여 아무리 개인적인 실력이 좋아도 감독의 지시를 따르지 않거나, 다른 선수들과 협력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다고 경계를 했다. 

 

박춘근 장로는 답사를 통해 “나에게 맡겨주신 직분이 대접받는 높은 자리가 아니라 오히려 많은 사람을 대접하는 낮은 자리임을 명심하고, 주어진 직책이 권력을 앞세우는 영광의 자리가 아니라 모든 일을 책임지는 고난의 자리임을 기억하겠다”고 자세를 다시 잡았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wsuaHhKQCvKDDRb1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13건 5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C&MA 한인총회 제38차 정기총회 “변화와 하나됨” 2021-10-30
팔릴 위기 뉴욕선교사의집 위한 후원 계속 이어져 2021-10-30
미스바 회개운동으로 뉴욕의 영적 기류를 바꿀 수 있습니다! 2021-10-29
뉴욕목사회 회장되려면 총 7천불 등록비 내야 / 부회장 후보 김홍석 목사… 댓글(1) 2021-10-28
대뉴욕성령대망회 영성회복집회, 강사 이용걸 목사 2021-10-28
미동부국제기아대책, ‘후원자의 날’ 행사 12월 2일 열기로 2021-10-28
뉴욕선교사의집 긴급 기자회견 “건물유지위해 최소 40만 불 필요” 2021-10-27
무엇이 백석 미주동부노회 정기노회를 특징 있게 만드나? 2021-10-27
미국교회의 평균 예배참석 인원은 65명, 한인교회는? 2021-10-26
웨체스터장로교회 19주년 임직감사예배, 첫 장로 임직 2021-10-25
베이사이드장로교회, 특별 새벽부흥회 “내가 행한 표징을 전하라” 2021-10-25
박문근 목사, 87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2021-10-25
장동신 목사의 정정보도 요청, 뉴저지교협 제35회 정기총회부터 혼란 2021-10-25
뉴욕교협 제48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오직 성령으로 회복을!" 2021-10-24
“감사 그것도 특별한 감사” 패밀리터치 20주년 갈라 2021-10-22
초스피드 48회기 뉴욕교협, 신임 임원들과 기자들의 상견례 2021-10-21
월드허그파운데이션, 한인 입양인 7명에게 시민권 취득위한 도움 제공 2021-10-21
조진모 목사 “복음 전달자가 하기 쉬운 오류는 무엇인가?” 2021-10-21
전광훈 목사가 뉴욕교계 목회자들과 모임에서 한 발언들 2021-10-20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제32회 정기총회 2021-10-20
예수교미주성결교회 제19회 정기총회 “하나님,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 2021-10-20
RCA교단, 성소수자 안수 및 동성결혼 이슈로 분열하고 재편성 2021-10-20
뉴욕교협 이사회 제35회 정기총회, 김일태 이사장 선출 2021-10-20
지역교회부흥선교회, 랭커스터 성극 퀸 에스더 관람 2021-10-19
올해도 열린다! 2021 청교도 신앙회복 온라인 부흥회 2021-10-1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