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동부지역회, 박영준·배현석·이현택 등 3명 목사안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C&MA 동부지역회, 박영준·배현석·이현택 등 3명 목사안수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8-12 19:11

본문

C&MA 동부지역회 목사안수예배가 3월 15일 주일 오후 5시 소자선교교회에서 열려 박영준, 배현석, 이현택 등 3명이 목사안수를 받았다. 당시 뉴욕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긴장된 상황이었지만, 많은 축하객이 몰려 목사안수를 축하했다.  

 

55822b0f85623edb4e1b19f79de69f7a_1597273887_65.jpg
▲왼쪽부터 이현택, 박영준, 배현석 목사 부부
 

55822b0f85623edb4e1b19f79de69f7a_1597273893_49.jpg
▲순서자 및 지역회 목회자들과 함께
 

안수예배는 사회 한기술 목사, 찬양 맨하탄선교교회, 대표기도 박윤선 목사, 성경봉독 김태욱 목사, 설교 이종현 목사, 헌금기도 김승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수식은 서약 백한영 감독, 안수기도와 안수례, 선포 및 안수패 증정, 성의 착의식으로 진행됐다. 축하 및 권면의 순서에서 권면은 민병욱 목사와 윤태섭 목사, 축사 임장기 목사와 이지용 목사와 장동일 목사, 축가 김성애 권사, 답사 박영준 목사와 배현석 목사, 축도 이현택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연장자인 박영준 목사(53세)는 베데스다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하고 C&MA MSP 과정을 마치고 뉴욕하늘샘교회 교육전도사로 사역하다 안수를 받았다. 배현석 목사(43세)는 ATS를 졸업하고 맨하탄선교교회 담임으로 있다, 이현택 목사는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를 졸업하고 소자선교교회 담임으로 사역하다 목사안수를 받았다.

 

박영준 목사는 답사를 통해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다. 하나님께서 30년 전에 부르시고, 20년 전에는 신학을 공부했지만 목사의 길을 걷는 것을 순종하지 않았다. 미국에 오면 포기하실 줄 알았는데 계속 부르심을 깨달았다. 새벽예배에서 부르심을 다시 확인시키시고 “너의 길은 험란하지만 나에게는 평탄하니 나에게 오라”는 말씀 가운데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주님앞에 충성되고, 하나님께서 저를 포기하지 않으신 것 처럼 한 영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님이 주신 대사명을 새롭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배현석 목사는 “오늘의 나와 어제의 나와는 차이가 있다. 오늘로 호칭이 달라진다. 감당하기 어려운 이름 목사이다. 이 시간 이후의 제 모습 중에 많은 것들을 잃어버릴 것이다. 그런 생각 중에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것이 우리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영생과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가진 사람들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을 넓은 가슴으로 품을 수 있다. 저를 위해 기도할 때 이 땅에서 하루를 살아도 영원한 가치를 바라보며 살며, 계속 복음을 전하는 전도사로 살아갈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현택 목사는 축도로 목사로서 첫 사역을 시작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6zfHFRHMu26qdVqy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4,596건 5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어머니의날 있는 5월에도 세계각지에서 어머니기도회 열려 2019-05-16
뉴저지 2019 호산나전도대회 강사는 이승종 목사 2019-05-16
유상열 목사 ⑧ 다민족 선교 - 문화와 상황화 2019-05-16
9순의 목사가 목회은퇴한 후배 목회자에게 어떤 설교를 했나? 2019-05-15
8명의 기독교인 작가가 미술로 표현한 “하나님이 주신 봄” 2019-05-15
2019 할렐루야대회 말씀중심으로 / 주제는 “성결한 삶” 2019-05-14
뉴욕실버선교학교 졸업생 20명 니카라과 단기선교 2019-05-14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원로성직자 초청예배 2019-05-14
제13회 미동부 5개주 한인목사회 연합체육대회 / 우승 뉴욕 2019-05-13
뉴욕교협 성령화대성회 마쳐, 이제는 할렐루야대회 2019-05-13
뉴욕교협 성령화대성회 2일 “헌신과 성결한 삶” 강조 2019-05-12
뉴욕교협 성령화대성회 개막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 2019-05-11
“우리의 소원은 복음통일” 통일을 위한 세기총 13차 뉴욕기도회 2019-05-10
“개혁과 도약”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7회 미주자치연회 2019-05-10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 제16회 정기총회 2019-05-09
정기 화요찬양 모임, 시즌 1 마치고 1달 뒤 더 새로운 모습으로 2019-05-09
김에스더 목사 “성서에 나타난 어머니 상(像)” 2019-05-09
뉴욕교협 성령화대성회의 역사가 뉴욕을 넘어 미주와 세계로 2019-05-08
박승목, 박영자 부부의 17년 전도행전 <복음은 그래도 달린다> 출간 2019-05-08
김진우 목사의 젊은 목소리 “시대의 선수들을 잃을까봐 염려” 2019-05-07
뉴욕목사회 섬김의 야외모임, 미동부 5개주 체육대회 출사표 2019-05-07
UMC 2019 한인총회, 한교연 출범 여파로 총회 구조에 대한 의견 개… 2019-05-07
강유남 목사 등 "미동부노회" 창립 2019-05-07
총신대 신대원 미주동부 동문회 정기총회, 회장 구자범 목사 2019-05-07
열린문컨퍼런스 “다음 세대와 함께하는 목회” 6월 3일부터 2019-05-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