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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충신교회 2010 성금요일 성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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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0-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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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충신교회(김혜택 목사)는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4월 2일 성금요일 성찬예배를 드렸다. 성찬예배에는 아이들과 같이 온가족이 참가했다. 성금요일은 예수님의 수난의 날이다. 성금요일은 고난 주간의 절정이 되는 날로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날이다.

김혜택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성시낭송, 성찬의 초대, 한가족 찬송, 참회기도, 성령임재와 공동기원, 신앙고백, 성경봉독, 찬송, 말씀선포, 헌신찬송, 성찬 성경낭독, 찬송, 성찬떡의 말씀, 성찬떡 나눔, 기도, 성찬떡 먹음, 찬송, 성찬잔의 말씀, 성찬잔 나눔, 기도, 성찬잔 마심, 감사기도, 찬송, 평화의 인사, 위탁의 말씀, 파송찬송, 축도로 진행됐다.

뉴욕충신교회는 현재 예배당을 한층 올리는등 증축중이다. 2백여만불의 비용이 들어가는 증축은 현재 80%정도가 진행중이며 오는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뉴욕교계를 위한 카자흐스탄 연합선교 훈련은 4월부터 열리며, 북미원주민 연합선교 훈련은 완공된 예배당에서 열리게 된다.

뉴욕충신교회는 증축의 마무리에 필요한 26만불을 놓고 기도중이다. 증축된 건물은 뉴욕교계의 선교훈련등 세계선교를 위해 사용되어 질 예정이다. 이날 예배에는 김혜택 목사와 관계된 선교관계자들이 건축헌금을 전하기도 했으며, 세계 여러 곳에서 충신교회의 건축을 위해 헌금을 하고 있다.

김혜택 목사 말씀 "성찬의 의미와 목적"

말씀: 골로새서 1장 24장 -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그리스도의 고난이 남아있다는 것은 이해가 안되어 보인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모자라고 부족하다면 문제가 있다. 천주교는 그리스도의 고난이 불충분하여 대속적 권한이 불충분하다고 이해한다. 그래서 성도들이 남은 고난을 보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기독교에서는 말이 안되는 이야기이다.

그리스도의 고난은 모자라지 않고 충분하고도 남는다. 그리스도는 이미 화평을 이루셨다. 고난은 이미 충분하며 더 이상 필요없다. 주님은 다이루었다고 말하셨다. 충분하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본문에 나오는 '남은 고난'이란 의미는 무엇인가?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해 육체에 채운다는 의미가 무엇일까.

헬라어에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사용되는 '의'는 주격이고 목적격으로 사용된다. 주격으로 사용되면 그리스도가 직접 당한 고난이다. 목적격으로 사용되면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당하는 고난이다.

그리스도의 고난은 충분하다. 그리스도를 위해 우리에게 남겨진 고난이 있을뿐이다. 그런데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당할때 그리스도가 함께 하신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고 몸이시기에 그렇다. 우리가 고난을 받을때 주님께서 함께 고난을 당하신다.

"그리스도의 고난"이란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을 위해 당하는 고난이여, 나아가 우리의 고난속에서 그리스도께서 함께 당하시는 고난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살면서 삶의 현장에서 예수를 믿는 이유 하나만으로 미움과 고난을 받은적이 있는가.

그런 고난이 있다면 그리스도의 고난이다. 만약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당한적이 없다면 문제이다. 고난이 없었다면 예수티를 안내고 산것이라 고난이 없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 티를 내어야 한다. 왕따를 당해도 예수를 나타내야 한다.

한사람이 채워야 할 고난의 양이 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이 남은 양이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고난을 정해 놓으셨다. 우리가 당하는 고난이 우연히 당하는 고난이 아니다. 예수를 믿는 삶가운데 이미 우리에게 정해진 고난에서 오는 것이지, 우연히 적당히 있는 고난이 아니다.

그래서 그 고난을 채워야 할것이다. 그것이 남은 고난이다. 고난을 잘 감당하며 고난의 양을 채우는 것이 주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고난을 피하면 주님을 기쁘게 할수 없다. 자원해서 고난의 양을 채워가야 한다. 남은 고난을 채워가는 고난을 주님이 서서 보고 계신다. 정한 고난을 채워야 겠다며 고난을 감당하기를 축원한다.

그리스도의 고난은 무조건 계속되지는 않는다. 고난을 채우면 끝난다. 그래서 고난이 와도 기도와 믿음으로 이긴다는 자세가 중요하다.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은 나의 죄를 인한 고난과 시험이 아니다. 의로운 시험이다. 바울은 바로 그런 고난을 채우고 있다. 몸된 교회를 위해 육체에 정해진 고난을 채우고 있다. 그런 믿음의 용사가 되기를 축원한다.

고난을 묵상하면서 고난을 피하지 말고 기도와 믿음으로 채워가라. 고난은 패배같이 보이지만 영적으로는 승리이다. 주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 위대한 일을 하셨다. 영적으로 고난은 열매를 맺는 축복이다. 고난을 바라보면서 감당하기를 결단하라. 각자의 고난의 양이 있다. 그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남은 고난이다.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당할때 주님은 우리의 손을 붙잡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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