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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할렐루야대회 4차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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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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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개신교 최대의 연합행사인 2010년 할렐루야대회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뉴욕교협(회장 신현택 목사)은 대회 마지막 4차 기도회를 7월 1일(목) 오전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에서 열었다. 마지막 기도회여서인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다.

퀸즈한인교회에서는 성인대회 강사 김삼환 목사가 10일(토) 오전 10시30분 목회자 세미나를 열린다. 또 7월 15일(목)부터 3일간 청소년대회가 열린다. 성인대회와 어린이대회는 9일부터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열린다.

기도회는 인도 노기송 목사(부준비위원장), 기도 김명욱 목사(감사), 성경봉독 최재목 장로(감사), 설교 송병기 목사(전임회장), 특별기도, 광고 박이스라엘 목사(서기), 축도 신현택 목사, 만찬기도 김원기 목사(부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도분과 김영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특별기도는 대회, 강사, 후원과 동원을 놓고 뜨거운 기도가 진행됐다. 한편 대회는 4차례의 기도회로 준비되었으며, 대회당일 2시간전부터 3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여 중보기도를 한다.

송병기 목사는 "영적부흥의 기회(창 3:9)"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할렐루야대회가 영적부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 목사는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 하나님과의 소통하는 집회, 우리교회만 아니라 모든 뉴욕의 교회들이 다 같이 부흥되는 집회, 이땅의 것을 중요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 본향의 것을 중요시하는 영적부흥의 대회가 되기를 설교했다.

회장 신현택 목사는 인원동원과 재정후원을 다시 한번 부탁하고 "할렐루야대회는 준비위원만이 아니라 모든 목회자들과 교회들도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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