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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 창립 2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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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0-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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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5월 23일(주일) 기념예배 및 임직식을 드렸다.

1부 예배는 인도 김수태 목사, 대표기도 윤태섭 목사(새선교교회), 성경봉독 장에즈라 목사(뉴욕아멘교회), 특별찬송 찬양대, 설교 문형준 목사(C&MA 한인총회 감독), 헌금기도 김연식 목사(미주화광교회)으로 진행됐다.

2부 임직식은 기도와 서약 김수태 목사, 안수기도 및 악수례, 선포 및 임직패 증정 김수태 목사, 권면 임직자에게 마초훈 목사(뉴욕참빛교회), 권면 성도들에게 백한영 목사(C&MA 한인총회 부감독), 축사 김종덕 목사(뉴욕목사회 회장)과 한재홍 목사(뉴욕신광교회), 답사 김정우 장로, 축가, 축도 박수복 목사(뉴욕수정교회 원로)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직식에서는 김정우와 변영호등 2명이 장로로 임직을 받았으며, 김수태 목사는 임직을 받은 자들에게 섬김의 본을 보이는 세족식을 거행했다. 또 이날 임직받은 2명과 기존의 2명의 장로등 4명의 장로들에게 준비한 양복을 입혀주고 이전 것을 다 죽고 새로운 장로들이 되었음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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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 김수태 목사

일 벌리는 목사, 김수태 목사

김수태 목사는 임직식에서 "81년에 비전을 가지고 85년에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왔다. 큰교회가 되어 쓰임을 받을줄 알았다. 교회를 부흥시키려고 노력하다가 탈진한 상태에서 기도를 했다. 내교회에 아니라 다른사람 교회를 섬겨 같이 일을 하라는 말씀을 듣고 목회관이 바뀌었다. 다른교회가 하나님의 나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김수태 목사는 74년에 미주에 온 후 78년까지 미국사람을 상대로 음악을 연주하던 음악인이었다.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절망감으로 처음으로 교회를 제발로 찾아 갔다. 1980년 한 성도가 전해준 성경을 밤을 새워 읽다가 에베소서를 읽던 중 깨지게 되었다. 삶이 변한 후 81년 혼자 캐나다에서 전도하러 뉴욕에 왔다. 이후 85년 가족과 함께 뉴욕으로 왔으며 9년동안 공부를 하고 목사가 되었다.

캐나다에서 뉴욕으로 오며 가진 것을 나누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홈레스 사역과 감옥전도를 했다. 하지만 교인이 안 따라주면 불가능한 일이다. 문제에 부딪치자 목회의 방향을 바꾸었다. 감옥과 홈리스 사역을 중단하고 교인과 함께 먼저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방법이 예배다. 하나님의 성령의 기름의 넘쳐서 치유받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예배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어린양교회의 예배시간은 2시간 반이다.

김수태 목사가 본격적으로 뉴욕교계에 영향을 미친것은 2005년 뉴욕전도대학교를 만들고, 2006년 두날개 양육시스템을 뉴욕에서 소개함으로 이루어졌다. 두가지는 완전히 다른 것은 아니다. 두날개를 전도대학의 과정으로 도입하려고 했다. 시작된 계기는 우연이었지만 김수태 목사에게는 하나님의 음성이었다. 김수태 목사는 한국에서 우연히 현영일 목사를 만나 뉴욕으로 초청해 뉴욕전도대학교에 탄생했으며, 뉴욕에서 우연하게 만난 최재호 목사를 통해 두날개를 교계에 소개했다.

특히 두날개양육시스템은 최재호 목사에 이어 두날개를 직접만든 김성곤 목사가 뉴욕을 방문하여 2007년 컨퍼런스를 열었다. 김수태 목사는 만약 계산을 했다면 할수 없는 일이었다. 두날개가 한인교회에 도움이 된다는 확신이 있기에 가능하게 했다. 김 목사는 십만불 이상 적자를 보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돈을 계산한 것이 아니라 두날개를 배우기 위해서는 이민교회 목사들이 한국에 수차례 나가는 것이 힘들다고 보았다.

2007년 두날개 컨퍼런스를 미주 한인교회를 대상으로 뉴욕에서 열었으며, 이어 5번의 집중훈련이 진행됐다. 2009년에도 두번째 컨퍼런스와 집중훈련이 열렸다. 이런 일을 하기에는 김수태 목사 혼자로만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어린양교회 교인들이 총출동하여 진행과 식사등 집회를 섬겼다.

몇년전 김수태 목사는 뉴욕교협 회장 출마를 추천받고 무경쟁으로 당선될 수 있었으나 스스로 거절했다. 그가 하는 일에 정치적인 목적은 없다는 의미이다. 2007년 김수태 목사는 "내가 일 벌리는 사람으로 소문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일을 하시기로 하고 계획을 세우신다. 이것은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다. 하나님의 계획, 이 진리를 알고부터 최선을 다해 사역을 담당했다. 그러다보니 나는 일을 저지르는 사람으로 소문이 났다. 하지만 이러한 하나님의 비밀을 알면 어떻게 순종을 안할수 있겠는가."

ⓒ 2010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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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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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 창립 2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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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 찬양대. 성가대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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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 인도 김수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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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 찬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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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 윤태섭 목사(새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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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 장에즈라 목사(뉴욕아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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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찬송 어린양교회 찬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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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 창립 2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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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 찬양대 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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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 찬양대 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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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문형준 목사(C&MA 한인총회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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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준 목사(C&MA 한인총회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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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 김수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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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기도 김연식 목사(미주화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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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 청년부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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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 청년부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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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 청년부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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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임직식에서 서약을 하는 임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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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식에서 서약을 하는 뉴욕어린양교회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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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기도 및 악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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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기도를 받는 변영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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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기도를 받는 김정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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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들이 들어가지 않고 자리를 잡고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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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들에게 섬김의 의미로 세족식을 하는 김수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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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들에게 섬김의 의미로 세족식을 하는 김수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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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들에게 섬김의 의미로 세족식을 하는 김수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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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들에게 섬김의 의미로 세족식을 하는 김수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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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족식의 의미를 설명하는 김수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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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뉴욕어린양교회 장로 4명이 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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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 장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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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 장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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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태 목사는 장로들에게 준비한 양복을 입혀주고 이전 것을 다 죽고 새로운 장로들이 되었음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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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들에게 새로운 양복을 입혀주는 김수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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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거듭난 장로들

김수태 목사는 "나이를 먹으니 기름부으심을 많이 사모했다. 우리교회 예배를 기름부음의 예배를 위해 노력하는 이유가 있다. 목회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분들이 반드시 새로운 기름부음을 받고 이전 것은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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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에게 임직패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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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에게 임직패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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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증정과 축하의 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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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 김수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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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 임직자에게 마초훈
목사(뉴욕참빛교회)

어린양교회가 두날개를 2기까지 잘 마무리하고 귀한일을 감당햇다. 뉴욕교계를 넘어 미주 전지역을 섬기는 것을 보여주었다. 자랑스럽고 긍지를 가진다. C&MA 교단을 설명하면 사람들이 잘모르고 반응도 그런데 어린양교회가 속한 교단이라고 하면 이해가 빠르다. 교단이 어린양교회에 덕을 입었다. 오늘 임직하는 장로는 이런 본교회에 사명과 담임목사의 비전과 꿈이 큼을 이해하라. 장로들이 순종하며 담임목사를 편하게 하는 장로가 되라. 김수태 목사는 말씀과 깊은 기도를 실천하는 분이다. 담임목사의 비전과 사역을 이해하고 섬기려면 장로는 특히 임직자는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 구별하기위해 그만한 기도가 필요하다. 아니면 부딪친다. 순종의 장로들이 되어서 이해가 안되어도 순종하고, 당장은 손해보는 것 같아도 순종하고, 즉시 순종하고, 이루어질때 까지 끝가지 순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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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 성도들에게 백한영 목사

교회의 목적인 무엇을 하든지 예수를 드러내는 것이다. 그러기위해 예배드리고, 교제하고, 양육을 받고, 선교하고, 전도한다. 그리스도를 드러내기 위해 목사가 있고 사역자와 직분자가 있다. 교회안에서 뿐만 아니라 바깥에도 드러내야 한다. 하지만 의사소통이 어렵다. 문화와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이다. 복음이 세상에 잘 안 전해진다. 그런데 어린양교회는 세상과 의사소통을 하려고 노력하는 교회이다. 탁월하게 쓰임을 받는교회이다. 김수태 목사는 어린양교회를 개척하기 전부터 감옥에 복음을 전하려고 노력을 했다. 가난한 사람, 소외된 사람을 포함한 모든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성도 여러분이 이에 동참한지가 20년이 되어 간다. 제직과 성도여러분, 여러분들은 어린양교회에서 배양된 예수씨앗인 것을 알기를 바란다. 그리스도는 예수씨앗인 여러분들을 세상에 뿌리신다. 가정에 직장에 학교에 사회모임에 모든 인관관계에 예수씨앗인 여러분을 뿌리신다. 씨를 뿌린곳에서 죽어야 싹이 튼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런 방식으로 성장해 왔다. 제직과 성도여러분, 주님이 심으신 곳에서 죽으라. 어린양교회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탁월하게 쓰임을 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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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 김수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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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김종덕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오늘 임직받은 두분은 '오병이어'의 '이어'와 같고 성도 여러분은 '오병'과 같다. 어린양교회에 오병이어의 역사가 일어날줄을 믿는다.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할때 아래에서 여호수아 군대가 이겼다. 목사가 손을 들면 손에 매달리는 장로가 있다. 목사가 기도하고 싶어도 자꾸 손을 끌어내린다. 어린양교회에는 그런 분들이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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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한재홍 목사(뉴욕신광교회). 2차 두날개 컨퍼런스에 이은 5차례의 집중훈련이 열렸던 신광교회 한재홍 목사.

나는 임직식 축사를 잘 안한다. 축사를 하고 나중에 보니 다른교회를 섬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린양교회에서 부탁해서 교단행사도 안가고 왔다. 어린양교회 성도들이 잘 섬기고 최선을 다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이런분들이 세운 장로를 축하를 드린다. 아무리 축하한다고 해도 하나님이 인정을 안하시면 소용이 없다. 하나님앞에서 섰을때 들어야 진실한 축사이다. 하나님앞에서 축하를 받는 귀한 장로님들이 되라. 두날개 집회에서 부엌에서 섬긴 분들에 감사하고 식사하라고 5백불을 가지고 왔다. 수고하는 그 모습에서 예수를 보았다. 이런교회의 장로가 된 것을 영광으로 알아야 한다. 주의 종을 아프게 하지 말고 잘하라. 장로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는 일꾼이 되기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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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김정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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