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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선교회 선교학교 제35기 종강 및 파송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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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5-0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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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선교회 선교학교 제35기 종강 및 파송예배가 5월 2일(화) 오후 7시30분 뉴욕참교회(문덕연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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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기 교육을 통해 이옥선, 장순영, 오영성, 홍성순, 정성숙, 박건일, 김진묵, 김수진 등 8명이 수료했다. 그리고 수료생 중에 박건일 장로가 35회기 회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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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원장 김경열 목사의 사회로 전 이사장 한재홍 목사가 수료증 수여했으며, 뉴욕실버선교회 회장 김재열 목사는 한국에서 영상축사를 했다.

 

김재열 목사는 “인생의 노년에 하나님의 말씀을 누구에게 전하겠다는 기도제목을 가지고 그동안 훈련하고 기도한 모든 졸업생들을 축복하고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훈련하고 준비된 것들이 하나님나라 확장과 생명 구원하는 일에 쓰임 받게 되기”를 기대했다.

 

수료생들은 교육 후에는 단기선교를 나간다. 이번 35기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온두라스에 선교에 나선다. 14명이 의료사역, 한방사역, 안경사역, 미용사역, 어린이사역, 사진사역 등에 나선다. 파송식이 진행됐으며, 선교원장 최윤섭 목사가 대표하여 파송선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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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에서는 화요일마다 모여 연습하고 있는 뉴욕실버미션합창단이 문삼성 목사의 지휘로 찬양을 했다. 실버미션합창단 외에도 헌금송 찬양사역자 송금희 강도사, 축무 필그림선교무용단(단장 윤다이아나), 축가 김영환 찬양사역자 등이 찬양을 하여 찬양제를 방불케 했다. 

 

뉴욕실버미션은 6월 4일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제2회 선교찬양축제를 개최하며, 18일에는 링컨센터에 선다. 선교찬양축제에는 교회들(뉴욕교회, 뉴욕겟세마네교회, 뉴욕센트럴교회, 베이사이드장로교회, 퀸즈장로교회)과 함께 뉴욕실버미션합창단, 뉴욕미션콰이어, 필그림선교무용단,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 중국합창단 등이 참가한다. 

 

예배는 인도 김경열 목사(훈련원장), 대표기도 노재화 목사(전 성결대학장), 성경봉독 황달연 장로(이사),  설교 김성국 목사(퀸즈장로교회),  헌금기도 황규복 장로(이사), 통성기도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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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 목사는 로마서 4:17-22 말씀을 본문으로 “내가 너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사도 바울이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라고 자신의 인생을 평가한 것 같이 “여러분의 생애를 한 줄로 요약한다면 어떻게 기록하겠는가?”라고 도전했다. 그리고 “내가 너를”이라며 아브라함의 삶을 온전히 인도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붙잡고, 환경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승리하는 시니어들이 되기를 기대했다.

 

특별히 통성합심기도의 순서가 준비되어 뉴욕출신 필리핀 선교사 김재호 목사가 ‘한인 디아스포라를 위하여’, 새소망교회 박헌영 목사가 ‘뉴욕교계 영성을 위하여’, 뉴욕겟세마네교회 이지용 목사가 ‘실버교육 수료생과 파송선교사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합심 통성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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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회장 김홍석 목사는 히브리서 11: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라는 말씀으로 축사를 했다. 김 목사는 “믿음을 따라 산다는 것은 많지만 죽는다는 것은 잘 나오지 않는다. 믿음을 따라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믿음을 따라 죽는 것은 더 중요하다”라고 했다.

 

그리고 2020년 아프리카 단기선교에서 만난 노 선교사 목사부부의 일화를 나누었다. 노 목사는 심장이 문제가 있어 문제가 일어나면 30분 내에 병원에 도착해야 살 수 있지만, 70세에 은퇴하고 의료시설이 열악한 케냐에서 선교하며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김 목사는 “실버훈련생들이 이런 각오와 다짐으로 주님의 일에 참여하여 좋은 열매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광고 이형근 장로(사무총장), 축도 문덕연 목사(이사) 순서로 마쳤다. 특히 뉴욕실버미션은 교육장소를 대여하고 섬긴 뉴욕참교회 문덕연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제36기 뉴욕실버미션학교는 8월 28일에 뉴욕교회(김성기 목사)에서 개강한다. 교육문의는 훈련원장(917-963-9356)이나 사무총장(646-220-8222)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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