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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뉴욕방송, 뉴욕선교사의집 구입을 위한 특별모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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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2-04-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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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CTS뉴욕방송, 뉴욕선교사의집 구입을 위한 특별모금방송

 

CTS뉴욕방송은 최근 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뉴욕선교사의집 구입을 위한 특별모금방송’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후원이사회(이사장 김종훈 목사)에서 협찬했다.

 

특별모금방송은 문정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뉴욕선교사의집에서는 대표 최문섭 장로, 초대 이사장 정인국 장로, 전 이사장 성기로 장로 등이 나왔다. 또 선교사의집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과 기도를 해온 뉴욕예일장로교회 김종훈 목사, 선교사의집을 이용해 온 니콰라과 이동홍 선교사 등도 출연했다.

 

1.

 

대표 최문섭 장로는 뉴욕선교사의집의 역사에 대해 소개했다.

 

2001년에 한국 선의복지재단 미국지부를 운영해달라는 요청받고 2002년에 서니파운데이션을 등록하고 사역을 시작했다. 당시 한국 선의재단은 선교사들을 위한 숙소를 운영했는데, 세계중심 뉴욕에서도 선교사의집을 운영하게 해 달고 계속 기도했다.

 

그런 가운데 성기로 장로가 2007년에 약국을 이전하며 노던 150가 건물에 있던 2개의 아파트를 제공하여 뉴욕선교사의집을 시작했다. 2년 후에는 대표 최문섭 장로와 관계된 베트남 기업에서 큰 금액을 도와주어, 플러싱 노던 162가에 주택 건물을 구입하고 본격적으로 뉴욕선교사의집을 운영했다. 소문이 나서 방이 모자라기 시작하고, 마침 한 장로가 유니언 스트릿 요지에 있는 큰 주택 건물을 무상으로 위탁해주어 뉴욕선교사의집은 2개의 건물을 가지고 운영했다.

 

뉴욕선교사의집의 1차 전성기였다. 선교사의집은 본격적인 사역을 전개하며 단지 숙식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선교사들의 자녀문제, 사회복지문제, 건강문제들을 도왔다.

 

고난이 닥쳐왔다. 162가 주택을 선교사의집으로 영구임대를 약속했던 사업가가 사업에 어려움이 처하자 2018년 선교사의집을 급매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 유니언에 있는 건물만으로 선교사의집을 운영하게 되었지만, 고난은 끝나지 않았다. 유니온 스트릿 선교관을 무상제공한 분도 사업문제로 건물을 급히 팔게 되었으며, 2021년 12월에 그 건물에서 나와야 했다.

 

이로서 세계 각국의 선교사들의 뉴욕 보금자리를 모두 잃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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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욕선교사의집의 사역공간을 모두 잃게 될 위기에 처하자 대표 최문섭 장로는 기독언론을 통해 기자회견을 열고 교계에 사정을 알렸으며, 믿음으로 뉴욕선교사의집 후원감사예배도 드렸다.

 

많은 교회들과 개인들의 후원이 답지했으며, 이전에 모아둔 기금까지 합해 50여만 불이 모였다. 하지만 선교사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인 플러싱 지역에 필요한 건물을 구입하기에는 많이 모자라는 액수이다.

 

앞으로의 방향을 나누며, 최문섭 대표는 자체 건물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우선된 목표이지만 2가지 대안도 있다고 소개했다. 플러싱 지역의 한인교회들과 협조하여 교회 혹은 목사관을 증축하는 방법과 다른 선교단체와 손을 잡고 같이 선교사의집을 운영하는 것이다.

 

최문섭 대표는 어떤 방법이든지 모두 추가 기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후원방법은 최문섭 장로에게 전화(516-721-8101)로 문의하면 된다. 체크를 보내려면 “Sunny Foundation Inc”에 “80-35 Springfield Blvd #1L Queens Village, NY 11427”주소로 보내면 된다.

 

3.

 

많은 선교사들이 방문하는 세계 중심 뉴욕에 방문한 선교사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 하나가 없다는 것은 뉴욕교계의 숙제이다. 그런 가운데 자신의 재산을 내놓아 뉴욕선교사의집을 처음 시작하는 계기를 제공했던 성기로 장로의 발언은 뉴욕의 한인교회와 성도들에게 많은 도전을 준다.

 

성기로 장로는 이민초기에 미국에 와서 어렵게 약국을 시작하고 위치도 나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약국이 번창했다. 그리고 약국을 이전하며 같이 구입했던 2개의 아파트 공간을 뉴욕선교사의집을 위해 내놓았다.   

 

성기로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고맙고 감사해서, 축복의 첫열매를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고 했다. 특히 “섬기는 교회에서 선교를 많이 나갈 때에도 장로이지만 약국을 지키느라 가지를 못했지만 선교에 동참에 싶은 열정이 있었다.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성기로 장로는 선교사의집을 방문한 의료적인 도움이 필요한 선교사들을 도왔다. 자신이 운영하는 약국을 통해 무료로 약을 제공했으며, 자신이 돕지 못하는 경우에는 다리를 놓아 도왔다. 성 장로는 “선교사님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돌아가서 선교지를 잘 섬길 것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보람있는지 모른다”라고 했다.

 

정인국 장로도 소아과를 운영하는 전문성으로 선교사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 장로는 “세상에 오신 예수님이 가실 데가 없어 말구유로 오셨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역하는 선교사님들을 말구유로 보내면 되겠는가”라며 “뉴욕의 교회들이 예수님을 심기듯이 선교사님들을 섬기자”며 뉴욕선교사의집에 후원을 부탁했다.

 

4.

 

니콰라과 이동홍 선교사는 뉴욕선교사의집을 사용하는 당사자로서 뉴욕선교사의집이 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이동홍 선교사는 “뉴욕선교사의집이 없을 때는 뉴욕에 오면 지인의 집에서 묵었지만, 선교사의집이 생기고 선교사로 당당히 제2의 집을 가졌다는 기쁨과 평안함이 있었다. 미국에 들어올 때도 당당히 적을 주소가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부터 선교사의집이 없어졌다.

 

이동홍 선교사는 “오늘 밤에도 뉴욕에 왔는데 묶을 곳에 없다는 선교사도 보았다. 뉴욕에 온 선교사들이 마음 편하게 묶을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것이 가슴 아픈 일이다. 선교사들이 방문했을 때 걱정없이 머리 둘 곳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선교사들이 나그네처럼 떠돌아다니게 놓아두지 않으시리라 믿는다”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부탁했다.

 

5.

 

오랫동안 뉴욕선교사의집을 위해 후원과 기도를 해 온 김종훈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나그네를 돌보라고 하셨는데, 선교사의 집을 돕는 것이 나그네를 돕고 선교를 돕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종훈 목사는 뉴욕선교사의집 후원감사예배에 전한 설교 내용을 다시 나누며 “지금은 완전히 나라가 패망한 것 같은 상황이지만 하나님은 일하고 계셨다. 반전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것을 보여주신 것처럼, 지금은 선교사의집이 문을 닫는 것같이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앞으로 반드시 문을 다시 열게 해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자”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전능하시기에 다시 세우실 수 있으신 하나님이시지만 직접하지 않으시고 오병이어를 구하고 계신다. 여러분의 오병이어를 주님께 드려라.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와 축복으로 갚아주시고 다시 세워주실 줄 믿는다”고 방송을 마무리했다.

 

6.

 

뉴욕선교사의집 후원문의


대표 최문섭 장로 

전화: 516-721-8101

우편주소:

Sunny Foundation Inc

80-35 Springfield Blvd #1L Queens Village, NY 1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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