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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목사 "100% 실패할 수 밖에 없는 6가지의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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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0-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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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 교단 연례행사인 뉴욕지역 청지기 세미나 및 헌신예배가 1월 24일(주일) 오후 4시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김기호 목사(회장)의 인도로 열렸으며 김은영 목사(교단 코디네이터)는 교단을 소개했으며, 한재홍 목사는 청지기의 자세에 대해 강의를 했다.

뉴욕신광교회가 준비한 비빕밥 저녁식사를 한 후 열린 청지기 헌신예배는 사회 황영진 목사(낙원장로교회), 경배와 찬양 신광교회 드림찬양팀, 기도 조대형 목사(살림교회), 찬양 뉴욕신광교회 호산나 찬양대, 설교 김기호 목사(회장, 주양장로교회), 헌금기도 김주명 장로(뉴욕새교회), 헌금 통성기도, 축도 한재홍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기호 목사는 역대상 10장 1-6절을 본문으로 "무너지지 않는 인생"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모든 일에는 우연이 없습니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성공할 이유가 있고 실패한 사람은 실패한 이유가 있습니다. 죤 맥스웰의 성공이라기라는 책에 보면 100% 실패할 수 밖에 없는 6가지의 습관이 나옵니다.

1) 패배의식-과거 자신의 열등감

2) 멈춰버린 성장- 배움은 멈추면 안됩니다. 꾸준히 열심히 배워야 합니다. 특별히 성경을 많이 배우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3) 계획이 없는 인생

두 부류의 사람이 있는데 한 부류의 사람은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이고, 또 한 부류의 사람은 반대로 행동만 하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1953년  예일대학에서 졸업생들에게 인생의 목표를 써서 제출하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학생들 중에 단 3%만 목표를 글로 써냈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22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1975년에 1953년의 조사 대상자들을 상대로 인생이 어떻게 변했나를 다시 조사해 보니, 인생의 목표를 써냈던 3%의 학생들이 이룬 업적이 그렇지 않았던 97%의 업적을 합한 것보다 더 많았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문장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인생의 목표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4) 무 변화- 변화를 두려워하고 늘 평안과 안정만을 추구한다.

5) 관계실패 - 미국 신학자 하비콕스의 '세속의 도시'라는 책에서 현대 도시 사회의 특성을 두 가지로 말합니다. 이동성과(직장과 생활조건에 따라 옮겨 다닌다) 익명성(옆집에 누가 사는지 오른다)입니다. 이기주의와 지나친 성공주의가 주범입니다.

6) 게으름- 게으른 사람은 마귀도 안쓴다고 합니다. 습관이 인생을 만들어 갑니다. 그래서 영국의 저술가 새뮤얼 스마일스는 이런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낳고, 행동을 심으면 습관을 낳고, 습관을 심으면 성격을 낳고, 성격을 심으면 운명을 낳는다"라고 했습니다. 성공은 일상적인 것입니다. 성공은 오늘 많이 웃는 것이고, 오늘 진실로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행복 에너지로 내일도 성공하는 것입니다. 성공은 미래에 오는 것이 아니라 오늘 성공하는 것입니다. 오늘 행복해 보이시기 바랍니다.

역대상 1장에서 9장 까지는 이스라엘 계보가 나옵니다. 10장부터 29장까지는 다윗의 통치가 나옵니다. 그리고 역대하 1장에서 9장 까지는 솔로몬의 통치가 나옵니다. 10장 부터 30장 까지는 왕국 분열과 멸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오늘 본문 10장 첫 장면은 사울왕의 비극적인 모습입니다. 세 아들 요나단, 아비나담, 말기수아가 먼저 블레셋 전투에서 죽임을 당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더 이상 모욕을 당하지 않기 위해 자결합니다. 4절에 그의 시신은 블레셋 사람들에 의해 훼손됩니다. 10절에 보면 그의 머리는 다곤 신전에 달립니다. 그러니까 사울 가문은 몰락합니다. 완전히 패망합니다.

사울왕의 시작을 보면 대단히 훌륭합니다. 사무엘상 9:2 절에 보면 "기스가 아들이 있으니 그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는 더하더라"라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니까 마지막은 바참합니다. 그의 처음 시작은 미남이었고 남보다 머리 하나 만큼 더 큰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은 비참했고 소인배였습니다. 처음에는 겸손했습니다. "저 같은 사람이 어떻게 왕이 되겠습니까?" 이렇게 애기 했는데 나중에는 오만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처음 시작은 초라해도 괜찮습니다. 가난해도 괜찮습니다. 미약해도 괜찮습니다. 젊은 날에 남에게 신세를 져서 잘 나가는 것, 부모 돈으로 거들먹거리는 것들이 부끄러운 것입니다. 젊은 날에 가난하고 고생하는 것이 훗날 내 인생의 큰 자산이 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자녀들을 고생시키기를 주저하지 마십시요.

살아가면서 점점 잘 되는 것이 축복입니다. 예수님계서도 눅 2: 52절에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욥 8:7에는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라고 나옵니다. 처음에 거창하게 나아가면 안됩니다. 실력을 숨기는 것이 진짜 실력입니다.

사울의 실패 원인은 실력이 없어서 능력이 없어서 환경과 조건이 안 좋아서 가 아니였습니다. 실패 원인은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라 신앙적인데 있었습니다.

13-14절에 " 사울의 죽은 것은 여호아께 범죄하였음이라 저가 여호아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아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하나님께 범죄하므로 실패 하였습니다. 실패의 원인으로 범죄한 내용을 3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1) 말씀을 지키지 않았다 2) 신접한 자 무당을 불러 왔다 3) 하나님께 묻지 않았다. 그 결과 14절에 그를 죽이시고 다윗에게 왕권을 넘겨 주셨습니다.

사무엘상 13장과 15장에 사울이 패망하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 두가지가 나옵니다.

첫번째 이유는 월권입니다. 월권은 자신의 권한을 넘어서 행동하는 것을 월권이라고 합니다. 사무엘 13장에 보면 블레셋과 전쟁에 앞서 하나님께 번제를 드려야 되는데 사무엘 선지자가 정한 기한에 도착하지 않자 그만 제사장만이 들릴 수 있는 번제를 드리므로 월권을 했습니다.

그래서 삼상 13: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하나님은 권위를 대단히 소중히 여기십니다. 보이지 않는 권위도 지키지 못하면서 어떻게 보이는 권위를 지키겠습니끼?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려야지 절대로 월권해서는 안됩니다.

롬 12: 3 "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두번째 이유는 방종입니다. 방종이라는 것은 거침없이 마구 행동하는 것을 말하는데 사무엘상 15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는 죽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아말렉 아각 왕과 그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은 죽이지 않고 남기고 가치 없고 낮은 것만 죽였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 내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을 후회하신다고 말씀하시면서 삼상 15: 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아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느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라고 말씀하셨고, 이 말씀을 들은 사울은 사무엘 선지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영령을 어긴 것은 내가 하나님보다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 말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왜 사울이 이렇게 까지 되었을까요? 그것을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막 나아 갑니다. 그러니까 아말렉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고 자기 기념비를 쌓았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이 방종의 시작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이 패망의 시작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에 나를 변화시켜 나아가는 것입니다. 변화되지 않는 종교는 기복 종교입니다. 기도할때 월권하지 않고 방종하지 않게 됩니다.

우리가 실패하지 않고 무너지지 않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때를 알고 언제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경외하며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늘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주님의 기도와 복종의 길을 배우고 따라 살아갈 때 무너지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게 될 줄 믿습니다.

결론을 맺겠습니다. 오늘 본몬에 나오는 사울왕의 생애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모든 실패의 원인은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라 신앙적인 것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2010년에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청지기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 하시므로 무너지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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