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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생 목사 "해외포교 불교, 10년뒤 뉴욕에 불교가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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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0-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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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에서 목사로 개종한 서재생(53세) 목사가 미동부일원 집회 참가차 뉴욕에 왔다. 서 목사는 10월 13일(수) 오전에는 침례교 뉴욕한인지방회 월례회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다.

서재생 목사는 "불교는 더이상 할머니들만 찾아 절만하면 복받는 식의 불교가 아니라 도시속의 신도를 찾는 불교가 됐다"고 전했다. 또 "해외포교를 위해 젊은이들을 유학 보낸다"라며 "10년뒤 뉴욕에도 불교의 공습이 있을 것"이라며 경계를 부탁했다.

다음은 세미나 강의 내용이다.

한국이라면 몰라도 불교가 이민목회에서 무슨 영향이 있을가 여길수 있다. 그러나 서양의 대부분의 대학에 동양학과가 있다. 동양인들이 서구를 동경했던 것 처럼, 서양의 젊은이들이 동양의 정신문화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요가라든가 불교의 정신문화로 서구에 영향을 미친다.

한국불교는 해외포교를 위해 젊은이들을 유학을 많이 보낸다. 캐나다에 자주 집회에 갔는데 토론토에도 4개의 해외포교 절이 있다. LA와 뉴욕등 대도시의 동양문화권이 서구문화에 영향을 줄수밖에 없다.

10년후 뉴욕에는 몇십개의 절이 세워질것이다. 한국에서 한국교회는 쇠퇴하지만 불교는 그리많이 쇠퇴안한다. 불교가 변하고 있다. 이전에는 신도가 절을 찾는 산중불교에서 이제는 절이 신도를 찾아 도시로 내려온다. 불교는 기독교식 전도와 학문적으로 잘준비된 포교를 통해 교회의 문을 두들기고 포교한다.

82년부터 4년 주기로 한국인의 종교의식구조라는 조사를 한다. 그런데 종교인들의 개종 퍼센트를 통계적으로 조사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기독교인들이 불교로 개종이 적은 것 같지만 아니다. 조사에 의하면 개종인 13.2%중에 기독교인이 불교로 9%, 불교인이 기독교로 4%로 간다.

그러므로 기독교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논리적인 불교의 철학사상에 매료가 된다. 불교와 성경을 비교하면 불교는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로 논리적이고 이론적이다. 하지만 성경은 믿음이 있으면 일 더하기 일이 천도 만도 된다. 기독교는 비 논리적인 종교이다.

과거에는 할머니들만 찾아 절만하면 복받는 식의 불교였지만 이제는 논리적이다. 승가대학이 있어 신학교 처럼 경전과 학문을 교육한다. 전통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서구적인 교육을 통해 승려를 배출한다. 그래서 불교의 포교가 젊은이에게 먹힌다.

집사가 승려가 세운 한 사원의 성도수는 40만이다. 그곳은 교회와 비슷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설법은 거의 설교와 같다. 불교의 경전하나만 읽는다. 일요일 법회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한국불교의 포교와 준비된 승려들이 멀지않아 뉴욕에 온다. 절을 세우면 포교된 기독교 젊은이들이 절을 찾아간다. 이민교회도 불교포교에 대해 준비를 안하면 10년후에는 많은 기독교 성도들이 불교로 개종할것이다. 또 불신자들도 불교로 가게 될것이다.

한국 불교 조계종 재산이 130조가 넘는다. 천주교같이 피라미드 형식이다. 한국불교의 사찰견학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심지어 예수믿는 사람이 절에서 2박3일동안 참선 명상에 참가한다. 도시속에 생존경쟁에 지친 사람에게 명상을 통해 자신을 돌이켜 볼수있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시속의 불교의 포교가 된다.

사찰은 더이상 산속이 아니다. 도시속에 생존경쟁에 지친 사람에게 자신을 돌이켜 보게 하는 방법을 통한 포교방법이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미국사회에서도 서양인들이 요가를 찾고 있다. 불교에서 절을 지으면 그것과 잘 맞는다. 불교포교를 위해 유학을 해서 언어에 자신있는 사람들이 서양인을 포교하고, 한인사회도 포교하는 시대가 10년안에 뉴욕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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