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뉴저지호산나대회 열려 “그리스도인답게 살라!”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2022 뉴저지호산나대회 열려 “그리스도인답게 살라!”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2-06-13 10:26

본문

뉴저지교협이 주최하는 연례 연합집회인 2022 호산나대회가 6월 10일(금)부터 3일간 뉴저지연합교회에서 열렸다. “그리스도인답게”라는 주제로 열린 대회의 강사는 박신일 목사(밴쿠버 그레이스한인교회). 13일(월)에는 목회자 세미나가 “양육목회와 앙육교재에 대해서”라는 주제로 열렸다. 

 

호산나대회 헌금은 어려운 교회 렌트 보조금으로 사용되며, 9월 20일 뉴저지교협 정기총회 일정도 공개됐다.

 

1274af09c064d9aff24a6c060267a417_1655130034_64.jpg
 

3일간의 대회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사회는 회장 고한승 목사, 부회장 박근재 목사, 총무 김동권 목사. 경배와 찬양은 러브뉴저지찬양팀, 찬양팀(인도 박지우 목사), IMUSA. 기도는 황성현 목사, 김주헌 목사, 김재열 목사. 성경봉독은 권광희 목사, 임희영 목사, 박종윤 목사. 찬양은 뉴저지연합교회 성가대, 필그림남성선교중창단, 필그림선교교회 연합성가대이다.

 

합심기도는 이준규 목사, 권기현 목사, 이용일 목사. 봉헌기도는 김주동 목사, 신철웅 목사, 김태수 목사. 봉헌찬양 35회기 임원들, 참된교회 크로마하프팀과 뉴저지사모회,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 광고 3일간 김동권 목사. 축도는 강원호 목사, 윤만열 목사, 민경수 목사이다.

 

박신일 목사(밴쿠버 그레이스한인교회)는 “그리스도인답게”라는 주제로 3일간 은혜의 사람(열왕기상 17:10-14), 축복의 사람(창세기 41:14-16), 승리의 사람(사무엘상 17:25-49)라는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말씀 내용이다. 

 

1274af09c064d9aff24a6c060267a417_1655130265_34.jpg
 

1일: 은혜의 사람(열왕기상 17:10-14)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xj87ROK-k-w?t=2382

  

1살짜리에게 고액의 지폐를 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입에 넣거나 찢어버리는 것이 정상적이다. 그런데 어른들에게 주면 다르다. 가치는 같은데 왜 아기는 돈을 찢어버리나? 가치를 모르기 때문이다. 이런 일이 교회에서도 일어난다. 말씀은 같이 읽고 듣는데 전혀 가치를 모른다. 가치를 전혀 모르면 은혜를 받을 수 없다. 이 가치를 아는 사람은 인생이 바뀐다. 성경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온다고 했다. 들음은 그리스도 말씀을 듣는 것이다. 신앙은 덮어놓고 믿는 것이 아니다. 말씀을 펴서 우리가 읽거나 듣거나 공부할 때 성경께서 깨닫게 하신다. 성경께서 우리 눈을 열어주실 때에 그 말씀이 능력이 된다.

 

죄를 짓고 넘어지고 주님이 원하시는 것처럼 못살기에 우리에게 들어오는 본능적 생각은 하나님은 나 같은 사람은 안 쓰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내 감정에서 오는 것 같지만, 죄가 우리를 그렇게 만든다. 죄로 넘어진 그리스도인들을 그리스도인답게 살지 못하도록 사탄이 우리를 정죄한다. 복음을 여러가지로 정리할 수 있지만, 복음은 하나님의 은혜가 내 죄를 이기는 것이다. 이것이 일어나야 구원의 은혜를 입는 것이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죄와 은혜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둘 다 우리를 지배하려고 한다. 죄를 지어 넘어지면 죄가 왕노릇을 하는 위치로 가서 나를 지배하려고 하기에, 하나님은 나를 사용하지 않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몰고 간다. 본문의 사르밧 과부를 통해 주시는 교훈은 하나님은 믿음으로 구원받은 모든 자녀들이 넘어지고 쓰러져도 끝까지 사랑하시고 붙들어주시고 너를 주의 나라를 위해 사용하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해 주신다는 것이다. 그 능력이 역사하는 성도들이 다 되기를 바란다. 복음과 하나님의 은혜가 역사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이다. 만약 그것을 모르면 패잔병처럼 사는 것이다.

 

우리들은 말씀을 받았음에도 순종하면 죽을 것 같다. 하나님이 말씀하셔서 아멘했지만 순종하면 내 인생이 내 사업을 망할 것 같은 것이다. 주님의 말씀을 받았는데 순종할 실력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믿음대로 행동하라. 그러면 하나님이 어떻게 책임지시는지 경험하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미래가 내 죄로 결정이 난다면 소망이 없다. 본문 메시지는 결론은 미래는 네 죄의 결과로 오지 않을 것이며 은혜의 결과로 올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십자가의 복음이다. 우리의 인생의 미래가 내 죄의 결과로 온다면 소망이 없고 절망밖에 없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저주를 받은 바 되셔서, 나를 위해 나무에 달리셨으니 이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려 함이라고 하셨다. 우리의 미래는 놀랍게도 죄의 결과로 더 이상 오지 않으며, 복음의 은혜아래에 있다. 이 은혜를 깨닫고 살아가는 감동의 그리스도인이 되라.

 

1274af09c064d9aff24a6c060267a417_1655130301_35.jpg
 

1274af09c064d9aff24a6c060267a417_1655130301_53.jpg
 

2일: 축복의 사람(창세기 41:14-16)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v_N4Q-TszTI?t=4327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은 무엇인가? 로토 당첨이 아니라 내 삶속에 주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다. 주님이 동행하시는 것을 믿고 체험하고 사는 것이 예수믿는 사람의 최고의 축복이다. 내가 예수님을 만난 것이 최고의 축복이지만 구원받은 후에는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민생활에서 외롭고 힘들어 혼자라고 느껴지는 그 순간에 절대로 혼자가 아니다. 주님이 같이 계신다. 그 은혜를 누리기를 바란다.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지만 주님을 의지하는 자로 돌아와야 한다. 기도를 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불평한다. 기도의 분량이 찰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분량이 찰 때까지 주님은 두고 보고 계신다. 요셉의 기도의 분량이 찼을 때 주님이 일하기 시작하신다. 예수를 믿는 우리들은 다른 시간을 가진다. 모든 시간은 지나가는 것처럼 보지만 기도하는 사람들은 지나가는 시간만 아니라 응답이 오는 시간에 사는 것이다.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응답에 오고 있는 시간가운데 사는 축복가운데 있으라. 때가 차면 아무도 못 말린다. 주님이 이루실 것이다.

 

때가 차면 주님이 끝장내신다. 요셉을 감옥을 나가려고 안간힘을 쓴 것이 아니라 문이 열린 것이다. 우리들은 이민생활을 할 때에 안간힘을 쓰며 바동바동 사는가 아니면 열린문으로 가는가? 예수 믿는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가야 하는가? 요셉은 감옥에서 나가려고 사람을 통해 안간힘을 쓰지 않았다. 그날에도 기도할 뿐이었다.

 

요셉은 바로에게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했다. 우리 인생의 주인은 주님이셔야 한다. 성경에서 내가 했다고 하는 것은 악한 경우뿐이다. 주님께서 인도하신 꿈 해석을 해 주고 총리가 된다. 요셉은 감옥문을 나가는 것은 안간힘을 써서 나가는 것 아니라 주님이 열어주신 문으로 걸어나갔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순간부터 하늘문이 열리는 것이다.

 

1274af09c064d9aff24a6c060267a417_1655130327_04.jpg
 

3일: 승리의 사람(사무엘상 17:25-49)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Kfj8XLHNc2c?t=2711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 무엇일까? 예수님과 조직폭력배가 같이 6개월간 기숙사에서 같이 산다면 누가 누구를 닮을 것 같은가? 우리는 조폭이 변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산다. 그런데 6개월만 예수님과 살아도 조폭이 변화할 것을 믿지만, 우리들은 수십 년간 예수를 믿어도 안변한다. 주님을 믿으면서도 안 변하는 이유는 주님을 무시하고 살기에 그렇다. 주님이 계시다는 것을 실제로 믿고 살면 변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주님을 모시고도 마치 주님이 안 계신 것처럼 사는데 너무 익숙하다. 그 결과로 영적인 패배가 반복되고 있다. 이제 영적인 승리로 전환하라. 그것이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길이다.

 

본문은 너무 잘 아는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트리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약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순간 우리를 이길 자가 없다. 그러면 누가 제일 강하는가? 다윗인가? 아니다 다윗도 많이 넘어진다. 가장 강한 사람은 바로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이다. 모든 사람은 약하다. 다윗도 넘어질 때가 있다. 다윗이 제일 강한 자 아니다. 제일 강한 자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는 사람이다. 우리는 왜 승리에 익숙하지 못하고 패배에 익숙한가? 나를 의지하기 때문이다. 재물을 의지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승리는 매순간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z2HD7rvPDPoG6fme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006건 5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역대 최대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제41차 LA총회, ‘비전2027’ … 2022-06-18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4차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 2022-06-18
2024 한국 로잔대회 “행사가 아니라 한국교회 변화의 기회로” 2022-06-17
김명희 선교사, 할렘의 어머니에서 불신자의 어머니로 2022-06-16
뉴욕교협 이사회, 21명의 흑인 학생들에게 성경책과 장학금 전달 2022-06-15
글로벌화 되는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16회 총동문회의 밤 2022-06-15
배재학당 동문들이 아펜젤러 선교사 추모예배를 드린 이유 2022-06-15
2024년 한국 로잔대회 준비 뉴욕대회 “하나님의 인도하심 구해” 2022-06-14
세계예수교장로회(WPC) 제46회 총회, 총회장 김정도 목사 2022-06-14
2022 뉴저지호산나대회 열려 “그리스도인답게 살라!” 2022-06-13
뉴욕장로성가단, 3년 만에 제16회 정기연주회 개최한다 2022-06-12
유기성 목사 “정말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 것을 믿느냐?” 2022-06-11
훼이스선교회, 선교지 자립경제 및 이슬람권 선교사들 지원 2022-06-10
청소년센터(AYC) 미디어사역, 세대 간의 소통의 역할까지 2022-06-10
3대 담임목사 청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효신교회 2022-06-10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학원목회 연구회 2022 컨퍼런스 개최 2022-06-09
고 장영춘 목사 웃었다! 요셉장학재단 설립 및 장학생 선발 공고 2022-06-09
정재호 감독 "C&MA, 우리는 누구인가?" 2022-06-08
뉴욕목사회 목사와 사모 등 52명, 랭커스터 뮤지컬 다윗 관람 2022-06-08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3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 2022-06-07
'위러브' 예배 및 문화사역 컨퍼런스 열린다 2022-06-07
무너진 곳을 막아서는 ICM 화요 수보자 기도학교 2022-06-07
김동수 바울신학원 원장, 성도의 견인과 배교에 대한 저서 출간 2022-06-07
뉴욕장로회신학대학 37회 학위수여식 “믿음의 거인이 되라” 2022-06-07
뉴욕장로교회 임직식, 교회 허리인 안수집사 21명 세워 2022-06-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