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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선교대회를 위한 4차 준비기도회 “선교대회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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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2-05-2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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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4차 준비기도회 현장

 

48회기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은 뉴욕선교대회를 위한 4차 준비기도회를 5월 20일(금) 오전 10시30분에 대회가 열리는 뉴욕장로교회(김학진 목사)에서 열었다. 선교대회를 알리는 플래카드도 붙이고, 26일(목)부터 시작되는 대회를 본격적으로 카운트다운하기 시작했다.

 

특히 회장 김희복 목사는 “고 정필도 목사가 예배당의 빈자리를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예배당이 가득 차는 역사가 일어났다는 간증을 들었다”라며, 기도회 후에는 선교대회가 열리는 2층 본당에 올라가서 다시 통성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합심으로 통성기도를 한 후에, 이만호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통해 “선교의 불과 성령의 불이 이곳에 떨어지게 해 달라”고 마무리 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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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부 예배는 인도 이준성 목사(부회장, 준비위원장), 찬양과 경배 임지윤 목사, 기도 박헌영 목사(퀸즈순복음교회), 설교 장석진 목사(증경회장), 합심통성기도, 봉헌특송 이광선 사역자, 봉헌기도 김재관 장로(전 뉴욕장로성가단 단장), 광고 이종선 목사(부서기), 축도 안창의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헌영 목사는 뉴욕으로부터 시작하여 일어난 뜨거운 선교열정이 뉴욕의 한인교회들을 변화시키고, 특히 뉴욕의 많은 이민자들에게 복음의 씨앗이 심어지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증경회장 장석진 목사는 사도행전 16:6-10 말씀을 본문으로 “선교강국 선교주역”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교협 역사상 최초의 대대적인 선교대회를 개최하는 48회기의 수고를 격려하며 아름다운 역사가 일어날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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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진 목사는 한국이 세계선교의 주역이 되고 복음이 서진하는 화면까지 준비하여 열정적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하나님께서 마지막 대에 한국을 세계선교사역의 주역을 감당하기 하셨다”라며 이런 사명을 잘 감당하는 것을 결단하는 선교대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합심통성기도는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해 그리고 미국의 한인들을 위해 기도했다. 뉴욕선교대회의 날씨와 인원동원, 주강사, 회원교회들의 협조, 참석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했다. 이승진 목사, 임지윤 목사, 김정숙 목사, 박황우 목사, 정숙자 목사, 유승례 목사 등이 마무리 기도를 맡았다. 

 

2.

 

2부 사역보고는 사회 김희복 목사(회장), 회장인사, 총무보고 임영건 목사, 골프대회 결과보고 이창종 목사(골프대회 준비위원장), 선교대회 경과보고 김경열 목사(준비위 총무), 폐회 및 오찬기도 이기응 목사(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창종 목사는 선교대회 후원을 위한 골프대회 보고를 통해 등록자 80여명과 스탭 20여명 등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잘 마쳤다고 보고했다. 또 관심을 끈 재정결산에 있어 수입 27,000불 지출 22,000불로 5천불의 수익을 올렸으며, 후원약정이 남아있어 1만-1만5천여 불의 선교대회에 후원이 가능하다고 보고했다.

 

김경열 목사도 뉴욕에 오는 선교사들이 주로 4개 교회 선교관을 사용한다며, 많은 기도와 협조를 부탁했다.  

 

3.

 

회장 김희복 목사는 “세계 수도 뉴욕이 세계를 품고 살려보자. 선교사 하나가 살면 섬기는 나라가 산다”라고 외쳤다. 그리고 뉴욕선교대회를 위해 선교사와 강사 등 모두 33명이 뉴욕에 온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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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복 회장은 “50여년 만에 선교대회를 하니 관심도 많고 후원도 많아 현재까지 70여 곳에서 대회를 위한 후원을 했다”며 “1달러도 신실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프라미스교회 2만 불, 베이사이드장로교회와 뉴욕장로교회 1만 불 등 뉴욕의 규모가 있는 교회들이 앞장서 후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김희복 회장이 시무하는 교회와 신학교에서도 현재까지 2만 불을 후원했으며, 더 이상의 후원도 약속했다.

 

또 일정을 소개했다. 뉴욕선교대회 개막은 26일(목) 저녁 7시30분에 10분 선교간증과 함께 주강사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의 메시지가 진행된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저녁에도 첫날과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는 등 새벽부터 저녁까지 하루에 4번 집회가 열린다. 27일(금) 오전 10시에는 전체 선교사들의 10분 간증, 오후 2시에는 강사 고석희 목사(예수서원) 메시지가 진행된다. 28일(토) 오전에는 각나라 선교방을 찾아가는 기회를 통해 선교사들이 각나라 선교를 홍보도 하고, 헌금과 단기선교 지원도 받는 기회를 가지며, 오후 2시에는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 원로)가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29일(주일) 오후 5시에 마지막 집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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