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선교대회를 위한 3차 기도회 “넉넉한 대회후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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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2-05-11 22:2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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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3차 기도회 현장
48회기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은 5월 11일(수) 오전 10시30분 뉴욕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뉴욕선교대회를 위한 3차 기도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인도 이창종 목사(골프대회 준비위원장), 찬양과 경배 김봉규 목사와 송금희 전도사, 기도 전희수 목사(특별사랑위원회), 설교 정순원 목사(증경회장), 합심통성기도, 봉헌특송 임지윤 목사(유년분과), 봉헌기도 이광모 장로(회계), 광고 임영건 목사(총무), 축도 박준열 목사(원주민선교분과)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희수 목사는 “선교의 본질을 회복시키는 대회, 선교의 열정을 회복시키는 대회, 선교의 눈과 귀가 열리는 대회가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증경회장 정순원 목사는 사도행전 1:8 말씀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증인”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팬데믹 기간 중에도 다민족 성도들과 공원에서 예배를 드리며 그리스도의 증인의 사명을 다하려고 노력한 것을 소개했다.
정순원 목사는 뉴욕선교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는 방법을 소개하며 “뉴욕교협은 뉴욕선교대회를 준비하며 돈을 앞세우면 안된다. 주님의 사명과 소명을 앞세워야 한다.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 동행하시고 성령님이 일하신다”라고 강조했다.
합심통성기도는 김정숙 목사(기도분과)가 교협과 한인사회의 영적 회복을 위해, 양선길 장로(물댄동산교회)는 선교대회 후원 골프대회를 위해, 박시훈 목사(신년하례위원장)는 성공적인 뉴욕선교대회를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2부 사역보고는 사회 김희복 목사(회장), 회장인사, 경과보고, 폐회 및 오찬기도 노성보 목사(다민족선교분과)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장인사를 통해 김희복 목사는 “선교는 어명이다. 뉴욕선교대회가 하나님의 경륜가운데 이루어진다” 그리고 “대회를 사람과 돈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만 의지한다” 등 명언을 냈다. 그리고 뉴욕선교대회에 참가하는, 남편이 순교했지만 두 딸들과 선교지를 지키는 아프칸 선교사를 소개하기도 했다.
현실적인 내용도 나누었다. 김희복 회장은 1인당 5~6천불의 경비가 드는 가운데 28명의 선교사를 섬기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가 대회 후원을 위해 1만 불을 약속했으며, 회장이 사역하는 교회 성도들과 신학생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경과보고를 통해 유승례 목사(대회후원담당)는 “선교대회 후원 목표액 10만 불이 넘을 것 같다”라며 기도와 사랑과 헌신을 기대했다. 이창종 목사(골프대회 준비위원장)는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많아 20명 정도 예약을 늘려야 한다”라며 “후원 목표액을 넘겨 넉넉히 선교사들을 지원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선언했다. 김경열 목사(선교대회 준비위 총무)는 “이제 기도와 참석이 필요하다”라고 호소했다.
4차 기도회는 5월 20일(금) 뉴욕선교대회 대회장소인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린다.
“뉴욕을 선교도시로”라는 주제로 뉴욕교협이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뉴욕선교대회가 5월 26일(목)부터 29일(주일)까지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뉴욕선교대회 후원을 위한 범동포 골프대회가 5월 18일(수) 오후 1시30분, 롱아일랜드에 있는 윈드 와치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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