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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러싱제일교회 새벽성회 "자녀에게 물려줘야 할 가장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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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1-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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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의 자녀교육의 핵심은 과연 무엇인가? 후러싱제일교회(김중언 목사)는 신년 서원 새벽 축복성회를 1일부터 8일(토)까지 열었다. 마지막 날인 8일(토) 새벽에는 자녀들을 위한 안수기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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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을 축복하는 김중언 목사

김중언 목사는 잠언 3장 3-4절을 본문으로 "자녀에게 물려주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예배에 참가한 자녀들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후에는 후러싱제일교회에서 마지막 신년을 보내고 있는 김중언 목사가 성도자녀들을 위한 기도가 진행됐으며, 자녀들의 손을 잡은 성도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 김 목사는 자녀들 이름 하나하나를 묻고 이름을 부르며 자녀들을 축복했다.

김중언 목사는 말씀을 통해 신앙인이 어떻게 자녀교육을 시켜야 하는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사회적인 성공만을 가르쳤지, 사회를 위해 나라를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 가치를 전하지 못했다며 생각의 전환을 요구했다. 다음은 말씀 내용이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잘되기를 바란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높은 지위나 명예를 얻는 것이 성공하는 것이고 잘되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가정 지역사회 나라를 위해 귀한 일을 하는 사람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신앙인들이 이기적인 꿈을 가지고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신앙의 부모들은 자녀들을 공부 잘시켜 좋은 대학을 좋은 직장을 가게 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바른 양심을 가지고 살도록 가르치지 못했다. 부모들이 자녀에게 사회를 위해 나라를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 가치를 전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가진다.

사회적인 성공를 향한 자기 의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때 사회에도 해가 되고 하나님도 싫어 하신다. 참다운 행복을 가치를 가지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신실하고, 어려운 사람을 동정하고 친절을 베푸고, 항상 진실하고 참되게 살라고 가르치지 않았다, 하나님을 공경하고 하나님께 사랑을 받는 자녀가 되도록 양육하고 축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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