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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교회 개척비전-전도왕 박성철 장로(신원그룹 회장)의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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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1-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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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는 1월 22일(토)부터 2일간 "전도바람 100배 높이기" 뉴욕전도대회를 열고 있다. 강사는 이신웅 목사(신길교회 담임)과 박성철 장로(신원그룹 회장)이다.

퀸장 강대상에 장로가 섰다. 첫날 저녁집회에서 박성철 장로가 전도왕 간증을 했다. 박 장로는 신길교회 은퇴장로이며 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 한국굴지의 의류기업인 신원그룹의 회장인 크리스찬 기업인이다.


▲전도왕 박성철 장로(신원그룹 회장) 간증 동영상

간증에서 빠질수 있는 오류는 무엇일까. 박 장로는 10여년동안 간증을 하지 않다가 오랫만에 간증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 장로가 말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여기저기 간증을 하다보니 하나님이 아니라 마치 내가 한 것처럼 생각되고 오해가 된다. 다 하나님이 하신것인데 내가 앞질러 가지는 않았나 마음이 아프고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 간증집회를 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챈 것 같은 죄책감이 들어 지난 10여년간 간증을 일체 안했다."

의류사업을 하다보니 신원그룹은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등에 공장이 있다. 박 장로는 해외공장들에 교회를 세웠으며 일을 하기전에는 예배도 드린다. 공산권이고 이슬람 세력이 강한 지역도 있어 쉽지 않은 일이다.

박 장로는 자녀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박 장로는 "나이가 들면서 녀 어릴때 부터 자녀교육을 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 지혜는 바로 하나님이다. 이땅이 아닌 영원히 사는 천국을 자녀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박 장로는 자녀들에게 새벽기도와 철저히 봉사를 강조했다. 박 장로는 36년간 새벽제단을 지키고 있다.

박 장로는 불우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그 어려움속에서 하나님을 처음 만나 지혜를 얻고,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역경을 돌파했다고 간증했다.

박 장로는 전라남도 신안군 섬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대농의 아들이었으나, 아버지는 마약에 빠져 재산을 탕진하고 가난하게 살았다. 먹을 것이 없어서 6살때부터 음식을 얻기도 했다. 친구 두명이 목포에 가면 무료로 공부를 배우는데가 있다고 해서 따라나섰는데, 간 곳이 중앙국립감화원이었다. 지금으로 치면 소년원 같은 곳이다.

어느날 선생님이 불러 소년 박성철을 전도했다. 그가 어릴때 살던 섬에도 교회가 있었는데 집안은 너무 가난해서 아무도 전도를 안했다.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기도와 성경을 놓지 않았으며, 학교공부가 끝나면 동네에서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도 했다. 선생님의 말대로 산에 올라가 소나무를 붙잡고 "어려울때 승리하여 민족위해 큰 일꾼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서울로 올라와 신문사에 들어가 교정을 하다가 기자가 됐다. 국회취재를 하다고 동향이었던 당시 김대중 의원의 눈에 들어 공보비서를 했다. 신문사에 있고 정치를 하다보니 술담배를 하고 주일을 범하고 하나님도 멀리하게 됐다. 71년에 국회의원 출마했으나 공천과정에서 유진산 파동을 겪으면서 공천을 못받았다.

박 장로는 보세공장 들어가서 일을 했다. 공장에서 힘들게 일하다 보니 건강이 나빠졌다. 어느날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는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일어났다. 그때 하나님이 생각났다. 하나님이 어릴때부터 지혜를 주신 것부터 시작하여 신문사에 일한다며 예수님을 제대로 안믿었던 것이 빙빙 떠오르자 모든것을 회개했다.

하나님께서 사업을 인도하여 주시면 일생동안에 일년에 백명이상 전도, 100개 이상 교회개척, 신학생 100명이상 뒷바라지, 새벽기도와 십일조를 잊지 않겠다고 서원했다. 당시 34세였다.

그후 정말 열심히 일했다. 박 장로는 "조지물러는 5만번 기도응답을 받았다는데, 저는 살아가는 것이 다 기도응답"이라고 말했다. 회사문제와 병등 여러 어려움을 함께하여 주신 것 모두 다 감사제목이라며, 하나님께서는 36년동안 새벽기도를 한번도 안빠지게 하셨다고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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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장 글로리아 중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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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왕 박성철 장로(신원그룹 회장). 박 장로의 부인은 퀸장 장미은 사모와 동기동창인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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