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자연 목사 "목회의 정도를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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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1-02-08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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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동부지역(9개 노회) 목사/장로 기도회가 "여호와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2월 7일(월)부터 3일간 뉴저지 잉글우드소재 크라운 플라자에서 열렸다. 연례행사인 기도회는 뉴욕동노회(노회장 장기수 목사)가 주관했다.
주강사는 길자연 목사(서울 왕성교회, 한기총 대표회장)였지만 개인 사정으로 첫날 저녁만 담당하고, 둘째날부터는 장영춘 목사와 전덕영 목사(전임 총회장)와 문성록 목사(총회장)등이 강사로 나섰다. 또 이규섭 목사가 목회상담에 대한 강의를 했다.
첫날 저녁, KAPC와 같은 뿌리인 한국의 예장합동 왕성교회 담임이며, 최근 3번째 한기총 대표회장이 된 길자연 목사가 "언약"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길 목사는 개인사정으로 3일간의 일정을 하루로 줄이고 한국으로 돌아가기에 1시간 40여분 긴 말씀을 전했다.
길 목사의 설교는 길었지만 언약의 축복에 대한 내용이 반복되고 반복되어 강조가 됐다. 길 목사는 기독교는 언약의 종교라며, 언약은 영원불변한 약속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언약을 받은 백성은 죄를 짓지만 하나님은 그 죄를 보는 것이 아니라 언약의 약속을 보기에 다시 부르신다고 강조했다.
목회적인 측면에서 볼때, 길자연 목사는 목사들은 성도들에게 언약의 신앙을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순히 십일조를 하면 복을 받는다는 식이 아니라, 언약의 신앙을 강조하면 당연히 언약의 백성의 책무인 십일조를 잘할수 있다는 것.
길자연 목사는 설교의 전반에 걸쳐 목사들에게 언약신앙을 들어 격려했으며, 한 교회에서 39년을 목회한 백전노장의 목회자로서 후배목사들에게 목회에 대한 충고도 이어졌다.
길 목사는 39년의 목회를 해 오고, 나이가 듬에도 존경을 받는 것은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그것을 근거해서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금 목회가 힘들어도 언약의 백성은 때가되면 되어지는 능력의 유전자를 주셨다고 격려했다. 또 목회는 시작부터 마침까지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한국에는 최근 돈선거가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한기총 대표회장인 길 목사는 "나는 대한민국에서 관운이 가장 좋은 목사"라며 "정치판에 나가니 보니 정치판이 돈판이다. 먹을 돈 판이다. 이렇게 하면 돈이 얼마 저렇게 하면 돈이 얼마, 돈 놓고 돈 먹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음은 길자연 목사의 설교요약이다.
(전문은 동영상에서 볼수 있다.)
언약이라는 무엇인가?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 능력의 종교, 은혜의 종교라고 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더 리얼하게 말하면 기독교는 '언약의 종교'이다.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의 언약에 의해서 시작하고, 언약으로 시행되고, 언약으로 완성된다. 뒤집어 말하면 언약을 모르는 신앙은 진짜 신앙이 아니다. 언약의 신앙을 이해하지 못하면 목회가 실마리가 안풀린다.
인간과 맺는 약속은 환경과 처지에 따라 깨어질수 있는 불완전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언약은 환경에 따라 취소가 안되는 영원한 약속이다. 하나님이 우리에 하신 언약은 하나님의 생명을 걸고 하신 약속이다. 완전하고 영원하고 불변하는 약속이다. 어떤 환경과 처지에서도 한번한 약속한 결코 변함이 없다. 우리는 바로 그 언약을 받은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안에 들어있는 백성은 축복이다. 창조자이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우리에 찾아와 일방적으로 구원과 축복, 그리고 은혜를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이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언약은 그런 의미를 담고 있다.
하나님의 언약은 쌍방간의 언약이 아니라 일방적이다.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당신의 약속을 성취해 주시는 것이다.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이 스스로 일방적으로 자기의 생명을 거시고 하신 축복의 은혜의 언약은 최소되는 법이 없다. 이것이 하나님의 언약의 특성이다.
하나님은 언약에 근거해서 백성을 선택하시고 선택한 백성에 찾아와 교제하시고 죄에서 구원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는 백성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머치 세파를 두려워 하지 않는 큰 항공모함을 타고 있는 것 같이, 엄청난 언약안에 살고있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나는 한 교회에서 39년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의 고수이다. 지금은 목회에서 어떤 문제가 생겨도 해결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안다. 그만큼 내 목회는 파란만장하며 산전수전을 다 거쳤다. 제직이 3천여명, 장로가 88명이 있는데 어느 하나도 저에게 은퇴하라고 안한다. 교단의 법적인 은퇴시한은 올해 4월이다. 오히려 장로들이 찾아와 물러나지 말고 끝까지 가자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존경과 사랑을 받고 여기까지 왔는가. 어떻게 나이가 들어도 사랑을 받는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내가 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그것을 근거해서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은 언약신앙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의 모든 힘을 우리에게 붓고 계신다. 목사가 불안전한 함에도 완전한 언약에 근거해서 사용하시며 완전한 언약의 말씀을 사용하신다.
은혜가 무엇인가. 은혜는 하나님의 언약을 깨닫는 것이다. 축복은 언약을 깨닫고 엎드리고 감격하는 것이다. 목회하다 딜레마에 빠진적이 있었다. 15년을 하루 이자 천만원씩을 냈다. 교회의 헌금이 따라 주지 못했다. 그래서 돈을 꾸러 다니기도 했으며 돈때문에 밤을 새워 철야기도를 했다. 계산상으로 안되지만 하나님은 저같은 사람도 언약백성으로 지켜주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실때 하나님의 일방적인 언약때문에 우리의 결정과 허물을 안보고 선택하신다.
목회는 괴롭고 고생스럽고 억울하다고 한다. 몰라서 그런 소리를 한다. 목회만큼 기쁘고 감격스러운 것은 없다. 괴로워도 즐거운 것이 목회이다. 목회의 갈등을 가진 분은 이 시간 해답을 보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으로 만든 인간에게 찾아오실때 마다 언약의 은혜를 가지고 찾아오신다.
자기형상대로 창조한 언약의 백성의 죄를 보면 미워 고통을 주어야 하지만 언약으로 포용하신다. 하나님은 언약백성을 범죄할때 죄는 미워하지만 백성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일방적인 언약으로 구해주신다. 죄는 징벌하지만 죄를 지은 인간은 구원하시고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는 것은 언약의 힘이다.
우리는 교회가서 쓰잘데 없는 성령의 은혜나 강조하지 말고, 하나님의 언약으로 은혜 충만한 성도들을 만들면, 목사가 간섭안해도 은혜를 다 받는다. 은혜를 많이 받으면 교인들은 양같이 순해진다. 교인에게 죄를 책망하면 목회수명을 단축하는 것이다. 왜 죄를 책망하느냐. 안그래도 죄를 짓고 상처받고 고통받은 성도들이다. 책망대신 언약의 백성에 대해 전해주면 저절로 그렇게 돌아온다.
하나님 언약의 축복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불러주셨다. 하나님을 믿을 준비가 안되었지만,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찾아오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언약의 말씀을 주셨다. 먼저 큰 민족을 이룬다고 하셨다. 언약의 백성은 크게 될수 있다. 저는 빚쟁이였으며, 사기를 3번 당했다. 그때는 깜깜했다. 기둥을 붙잡고 기도하며 밤을 샜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 성전을 지었다. 언약의 백성에게 고난은 있다. 목회의 아픔은 있지만, 언약의 백성이 맛보는 고난과 아픔은 성취로 가는 과정일뿐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고난을 축복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왕성교회가 한국 최대교회는 못되었다. 신림동은 강남이나 분당과는 달리 교인이동율이 높아 대형교회를 꿈꿀수가 없다. 왕성교회가 다른교회와 다른 점은 빚을 두려워 안한다. 장로들은 세상적 수평적 사고속에서 생각하기에 빚이 늘어날때 놀라며 목사에게 등을 돌린다. 그럴만도 하다. 그런데 우리교회 장로들은 빚이 얼마인지 모른다. 어느날 내가 수십억을 구해 땅을 산다. 장로들은 우리 목사는 사업을 잘 벌린다고 한다.
빚더미에 앉아 죽을 고생을 했지만 나중에는 땅값만 수백억이 뛰었다. 장로님들은 결과가 좋으니 아무말도 안한다. 문제는 교인들이 은혜를 받으면 양이 되지만 은혜를 못받으면 염소새끼가 된다. 목회성공을 이루고 싶으면 언약백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교인에게 언약백성의 확신을 심어주면 성도가 달라진다.
언약안에는 축복의 약속이 있다. 복이라고 하는 것은 성공해서 부자되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라 능력을 준다는 말이다. 지금은 개척교회 하느라고 힘들고, 교인도 얼마안되어 집세내기도 힘들다. 지나가다 큰교회를 보면 무슨 축복을 받았나 하는 생각도 들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언젠가는 그렇게 될수 있는 능력을 언약 백성에게 주셨다. 믿는자는 능히 하지 못함이 없는 것이다. 언약신앙이다. 불신앙에서는 할수 있다고 하다가도 수정교회 처럼 넘어진다. 언약의 신앙은 지금 고생스러워도 때가 되면 축복이 완성된다.
신림동에서 단독 전도사부터 시작했다. 심방하다가 큰 예배당을 보고 주저않아서 나는 언제 저런 예배당을 짓나 했다. 그런데 지금 그 교회는 쇠약했는데 우리교회는 왕성해 졌다. 현실에서 여러분의 무능력을 탓하지 말아라. 언약의 백성에게는 능력을 주신다. 지금은 가난하고 불행해도 그러나 언젠가 하나님이 약속한 때가 되면 되어지는 능력의 유전자를 주셨다. 절대로 절망하지 말라. 아브라함은 언약의 백성이라고 해도 고난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말년에 기다림의 축복이 있었다.
어떤 목사를 보면 안타깝다. 예배당 다 짓고 교회를 떠난다. 나도 그럴뻔 했다. 조금만 기다리면 목회에 성공했을텐데 예배당을 다 짓고 떠난다. 언약백성이라면 여러분들이 뉴욕 들판에 예배당을 지어도 신도시로 만들어 성공하게 해 주실것이다. 축복은 이미 주었으니 기도할때마다 나는 복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라. 이미 언약 백성들에게 축복이 주어졌다.
은혜의 약속이다. 은혜는 높은 사람이 천박한 사람에 선물을 일방적으로 주는 것이다. 바울은 그것을 은혜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선물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달란트를 선물로 받아 목회를 한다. 그래서 목회 스타일이 다 다르다. 그러므로 목회를 모방하는 것은 목회를 망치게 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영원한 기업을 주실것을 약속했다. 아브라함이 약해서 애굽도 가고 하갈과 사랑했다. 언약의 백성이라고 실패를 안하고 범죄를 안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언약백성의 죄는 징벌하지만 다시금 불러주신다. 하나님의 생명을 걸어놓고 약속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목회는 내가 가진 능력과 내가 가진 기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하나님이 언약에 근거해서 언약으로 붙들었기에,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간구하면 때가 되면 목회를 승리로 이끌어 주신다. 여러분들이 목회를 시작한 교회는 너를 통해 부흥시켜 주리라는 언약이 사명에 덧 씌우져 있다.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한 새로운 인식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을 살펴보자. 하나님의 언약은 아브라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손들에게 복을 주셨다. 십일조하면 복을 받는다고 설교하는 것은 얇은 신앙이다. 언약의 백성이 감당해야 하는 것이 십일조이다. 언약의 축복의 조건중 하나가 십일조이다. 십일조는 언약의 백성으로 마땅히 해야 할일로 가르쳐야 한다.
그동안 우리는 아브라함 믿음의 위대성을 강조하며 설교했다. 그것은 전적으로 인본주의적인 설교이다. 아브라함이 어디 믿음이 좋은가. 애굽으로 곡식을 얻어러 갔으며, 하갈과 사랑했다. 우리와 심성이 같다. 아브라함은 공로가 없는 사람이다. 일방적으로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때가 되면 언약의 축복을 주셨다.
우리는 성경을 가르칠때 아브라함은 순종의 사람, 말씀의 사람, 기도의 신앙 어쩌고 하는데 안된다. 단지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불러주시고 변화시켜 주시고 의지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언약으로 아브라함에 믿음을 주셨다고 말하는 것이 신본주의적 설교이다. 그런 설교를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하나님의 언약의 힘
우리 가정의 자녀는 언약의 백성이고 복을 받았다. 목사나 장로의 자녀들이 그래서 잘된다. 진짜 언약의 백성들이다. 야곱의 실족을 알고 있음에도 영원하시고 영생하시는 불변하시는 하나님이 스스로 맺은 언약때문에 택하시고 그를 축복하시고 언약의 백성으로 만드셨다.
저는 아직도 육성이 있어 지나가는 이쁜 여자를 보면 돌아본다. 왜 이러나 목회를 그만 들까하고 생각도 해보았다. 그런데 중세시대의 교구의 일기를 보니 나보다 더했다. 여러분들은 어떤가. 우리가 성직자로서 자격이 있는가. 우리의 부족함과 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선택하시고 언약백성으로 만드시고 종으로 불러주신 것은 일방적인 하나님의 역사이다. 우리의 불완전함에도 설교를 통해 성도들을 회개하게 하고 변하게 한다.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이다.
야곱의 고달펐다. 하지만 하나님은 험악한 세월을 산 야곱을 버리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안보고 우리를 보신다. 그래서 선택하여 사용하신다. 언약 백성으로 택함을 받고 언약아래에서 구원을 받고 보살펴 주신 은혜를 감동하니 무릎을 드리고 기도한다.
나는 대한민국에서 관운이 가장 좋은 목사이다. 교단 총회장, 총신대 이사장, 한기총 대표회장 3번, 칼빈대 총장, 아세아연합신학대 이사장, 부흥하는 왕성교회 담임목사이다. 그런데 내 이러다가 쓰러지지, 이러다가 타락하지라고 했다. 정치판에 나가니 보니 정치판이 돈판이다. 먹을 돈 판이다. 이렇게 하면 돈이 얼마 저렇게 하면 돈이 얼마, 돈 놓고 돈 먹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런데도 타락을 안하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으로 감격이 식지 않으니 돈이 안보인다. 항상 언약백성의 자세를 가지면 양귀비나 클레오파트라가 옆에 와도 끓을수 있다. 나를 택해주시고 죄에서 구원하시고 언약백성으로 삼아주시고 아무 조건없이 사랑하신 하나님의 은혜보다 더 큰 은혜가 어디에 있는가.
은퇴할때 퇴직금을 안주어도 그만이다. 안주어도 살길이 생긴다. 기도원에서 하루 세끼밥을 먹는데 만원이 든다. 저는 두끼만 먹어도 된다. 돈가지고 실갱이 하는가. 언약의 백성은 절대로 굶어죽지 않는다. 목회하면서 경제 문제로 근심한다면 그 마음을 떨쳐라. 예수님은 그런 걱정을 하지 말라고 하셨다. 언약백성에 주어지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 맺은 언약을 그들에게 끝내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그들의 고통소리를 들으시고 언약을 생각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건지셨다. 하나님의 스마트 폰에 언약백성의 이름을 표시해 놓으셨다. 근심 걱정 말아라. 주님이 너를 지키신다.
이렇게 하나님은 아브라함등을 선택하여 언약해 주시는데 구약을 보면 언약 백성의 죄를 사하는 방법이 짐승을 멸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시는 언약의 완성을 미래적 사건으로 풀이한 것이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것은 인간과 맺으신 축복과 은혜등 모든 것을 예수님이 완성했다.
예수님은 언약의 완성자이시고 그러므로 언약의 완성자인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고 치유받고 보호받고 은혜를 받는다. 예수님은 유일한 언약의 통로이다. 사도행전에는 예수님외에 우리를 구원할자가 없다고 했다. 예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고 언약의 통로이고 축복의 통로이다.
하나님의 언약은 폐할수 없다. 죄를 짓고 실수를 해도 지옥간다고 말하는 것은 마귀의 소리이다. 아무리 언약의 백성이 범죄하고 실수하고 잘못되어도, 하나님은 자기의 생명을 걸어놓고 약속한 구원의 약속을 취소하지 않으신다. 징계를 할 지언정 죄를 지은 사람은 다시 하나님이 불러 구원의 자리에 세우신다. 이것을 하나님의 불가항력적인 은혜라고 한다.
하나님의 폐할수 없는 언약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도 언약백성은 구원을 받는다. 탕자를 보라. 우리 그리스도인 특히 목회자는 하나님의 은혜에 민감해야 한다. 돌아온 탕자를 책망을 하지 않고 다 회복을 시켜주었다. 하나님의 언약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행동을 사랑이라고 한다. 긍휼이라고 한다. 용서라고 한다.
계속되는 언약의 힘
하나님의 놀라운 언약은 아브라함때만 끝난 것이 아니라 계속된다. 이것이 축복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언약에 근거해서 행하신다. 우리의 죄로 보지 않으시고 언약백성인 우리를 보신다. 그래서 우리의 죄와 행동 잘못과 상관없이 일방적인 구원의 언약때문에 죄와 상관없이 구원해시고 축복으로 이끌어 주시고 책임져 주신다.
목사가 잘나서 목회가 잘되는 것이 아니다. 목회는 오르고 내림이 있다. 목회가 잘될때에 더 겸손하고 더 하나님의 은혜앞에 엎드려야 한다. 교인이 적어 눈물뿌릴때가 힘들겠는가 아니면 교인이 많을때 목회의 양이 많이 지겠는가. 목사들은 교회가 부흥하면 기도가 준다.
교회가 잘되고 평안하면 누린다고 정신없으며 그러다 보면 피똥싼다. 헌금을 가지고 펀드를 할수 있느냐. 요즘 젊은 목사들은 성경을 성경대로 안본다. 구별된 헌금을 가지고 펀드를 돈놀이를 할수 있는가. 그런 목사들이 몇천평의 땅이 몇배로 올랐다고 자랑한다.
나는 여자를 좋아한다. 여러분들의 이야기이다. 부끄럽지만 아내는 젊었을때 날고 긴다고 했다. 최고인줄 알았는데 더 잘생긴 여자가 있다면 어떤 감정을 느낄것인가. 그런데 유혹이 교회가 부흥할때 온다. 왕성교회는 10년만에 성인 2천명이 되었다.
교회가 일어날때 환란은 안왔는데 유혹이 왔다. 그런데도 나는 쓰러지지 않고 살아남은 백전노장이다. 기도실에 미모의 여성도가 와서 유혹했다. 그런데 뒤에 있는 마귀의 검은 모습을 보았다. 세월이 지나서 보니 그때 무너지고 쓰러질뻔 했다.
얼마나 훌륭한 목사들이 많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보잘것 없는 나를 여기까지 지켜주심을 감사한다. 목사는 부부관계가 문제가 있을때 사고를 친다. 목사의 가정은 행복해야 한다. 목사의 행복은 권리가 아니라 의무이다. 양치는 목사는 행복해야만 양들이 따라온다.
나의 실수와 잘못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스스로 생명을 걸고 맺는 언약때문에 나를 지키시고 축복해 주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의 통로이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언약을 여러분을 통해 성도들이 맛보아야 한다.
임마누엘의 축복
아프리카 밀림에서 한팔은 사자에 뜯기고 고통과 싸우며 상처뿐인 영광의 몸을 가지고 영국으로 돌아온 리빙스톤은 자신을 여기까지 오게 하신것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 임마누엘의 축복이라 고백했다. 하나님의 언약은 하나님의 언약백성인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이다.
130년전 일본에서는 예수믿는 사람을 십자가에 달아서 해변에서 세워 바닷물에 빠져 죽게했다. 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던 포프투칼 선교사는 숲속에서 이를 지켜보고 하나님을 부르며 울부짖을때 "나는 고통받는 저들과 함께 있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여러분에게서 하나님이 떠나지 않으신다. 한번도 버리지 않으신다. 항상 함께 하셨다.
몇년전까지 목회하면서 디스크와 폐병등 16가지 병이 걸려 고생을 했다. 너무 고통스러울때,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면 혼신의 힘을 다해 사역할것을 다짐했다. 하나님께서 때가 되니 병을 하나씩 거두어 가신다. 당신의 언약의 백성이기에 부족한 사람을 건져주시고 환란에서 살려주시고 환란에서 극복하게 하시고 쓰러지지 않게 하신다. 목회는 시작부터 마침까지 하나님의 은혜이다.
마태복음에서 마태는 '볼지어다'라는 말을 가장 자주 사용했다. 이것은 하나님의 언약의 약속을 틀림없이 이루어 주겠다는 하나님의 보장이다. 하나님의 언약은 확실하다는 말이다. 설교를 할때는 긴가민가하면 안된다. 준비가 안되어도 확실하게 전해야 한다. 그래서 준비하지 않은 설교가 더 은혜가 되는 경우가 있다. 너무 힘들면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것 같고 광야에서 나혼자인 것 같은 때가 있다. 하지만 아니다. 주님은 나를 한번도 나를 떠나신 적이 없으시다.
마태복음은 임마누엘로 시작하여 임마누엘로 끝난다. 세상끝날때 까지, 예수님이 재림할때까지, 육신이 죽어서 천당갈때까지 항상 기복이 있다. 하지만 목회가 고달플때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하나님은 과거 현재 미래도 언제나 역사하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시며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며 살아 역사하신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 우리와 함께 하시기위해 육신을 입고 하나님이 오신 것이 임마누엘 성취이다. 우리가 능력있어 귀신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언약 사명을 주시고 내게 주어진 사명때문에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셔서 안수하고 기도할때 능력이 있다.
예수님이 있는 곳에 오병이어의 역사가 일어난다. 이런 역사가 일어나는 것은 임마누엘 하나님의 역사이다. 지금도 하나님은 언약백성인 우리와 함께 계시니 능력적 역사를 행할수 있는 은혜와 축복을 주신줄을 믿는다.
요한 웨슬리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이라고 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다니엘과 함께 하신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와 함께 계신다. 목회를 내가 한다고 생각하지 말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나를 사용하시고 임재하시고 나를 통해 큰 역사를 이루신다.
목회의 정도를 가라
사명이 있으면 쓰러지지 않는다. 하나님이 사명을 주셔서 목회는 반드시 감당해야 할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다. 나는 이런 체험을 했다. 개척해서 20년은 항상 갈등했다. 우리교회에서 성도들이 이웃 감리교회에 많이 갔는데 그 교회 목사는 신령파이다. 손을 대면 자빠진다. 그리고 몇시간후에 일어나 천당을 보고 왔다고 한다.
나는 아무리 해도 안넘어 진다. 6년반을 12시간씩 기도했으나 기도의 내공이 쌓여도 아무리해도 안넘어간다. 교인들이 물이 빠지듯 그 교회로 갔다. 하지만 10년후 우리교회는 대단히 부흥발전했는데, 그 목사는 교인이 다 떠나고 다른곳으로 갔다.
목회에는 정도가 있다. 목회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붙들고 해야 한다. 태초는 하신 말씀이 설교이다. 설교는 위대한 목회의 도구이다. 하나님은 설교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하나님과 인간과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말씀이 아니다. 신격 전부를 말한다. 능력 사랑 공의 심판등 모든 것이 말씀안에 들어있다. 하나님의 말씀이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부가 들어있는 말씀의 전파자이다. 나는 불완전해도 말씀은 완전하다. 말씀이 증거되면서 다양한 역사가 일어난다. 신격 전부가 말씀에 있기에 다양한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떠나는 교인을 붙잡을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설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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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록 총회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수고와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집회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 주신 은혜를 사모하고 마음을 모아서 기도할때이다. 현재 미주와 한국의 교회들이 수난을 겪는 어려운 시점에 놓여있다. 기도외에는 다른 것이 없다. 기도회를 통해 주실것으로 믿고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강사소개를 통해 "왕성교회를 39년 시무하고 있고, 얼마전에 한기총 대표회장에 취임을 했다. 또 칼빈대학교 총장이다. 기도를 많이하고 기도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목사"라고 말했다.
주강사는 길자연 목사(서울 왕성교회, 한기총 대표회장)였지만 개인 사정으로 첫날 저녁만 담당하고, 둘째날부터는 장영춘 목사와 전덕영 목사(전임 총회장)와 문성록 목사(총회장)등이 강사로 나섰다. 또 이규섭 목사가 목회상담에 대한 강의를 했다.
첫날 저녁, KAPC와 같은 뿌리인 한국의 예장합동 왕성교회 담임이며, 최근 3번째 한기총 대표회장이 된 길자연 목사가 "언약"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길 목사는 개인사정으로 3일간의 일정을 하루로 줄이고 한국으로 돌아가기에 1시간 40여분 긴 말씀을 전했다.
길 목사의 설교는 길었지만 언약의 축복에 대한 내용이 반복되고 반복되어 강조가 됐다. 길 목사는 기독교는 언약의 종교라며, 언약은 영원불변한 약속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언약을 받은 백성은 죄를 짓지만 하나님은 그 죄를 보는 것이 아니라 언약의 약속을 보기에 다시 부르신다고 강조했다.
목회적인 측면에서 볼때, 길자연 목사는 목사들은 성도들에게 언약의 신앙을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순히 십일조를 하면 복을 받는다는 식이 아니라, 언약의 신앙을 강조하면 당연히 언약의 백성의 책무인 십일조를 잘할수 있다는 것.
길자연 목사는 설교의 전반에 걸쳐 목사들에게 언약신앙을 들어 격려했으며, 한 교회에서 39년을 목회한 백전노장의 목회자로서 후배목사들에게 목회에 대한 충고도 이어졌다.
길 목사는 39년의 목회를 해 오고, 나이가 듬에도 존경을 받는 것은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그것을 근거해서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금 목회가 힘들어도 언약의 백성은 때가되면 되어지는 능력의 유전자를 주셨다고 격려했다. 또 목회는 시작부터 마침까지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한국에는 최근 돈선거가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한기총 대표회장인 길 목사는 "나는 대한민국에서 관운이 가장 좋은 목사"라며 "정치판에 나가니 보니 정치판이 돈판이다. 먹을 돈 판이다. 이렇게 하면 돈이 얼마 저렇게 하면 돈이 얼마, 돈 놓고 돈 먹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음은 길자연 목사의 설교요약이다.
(전문은 동영상에서 볼수 있다.)
언약이라는 무엇인가?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 능력의 종교, 은혜의 종교라고 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더 리얼하게 말하면 기독교는 '언약의 종교'이다.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의 언약에 의해서 시작하고, 언약으로 시행되고, 언약으로 완성된다. 뒤집어 말하면 언약을 모르는 신앙은 진짜 신앙이 아니다. 언약의 신앙을 이해하지 못하면 목회가 실마리가 안풀린다.
인간과 맺는 약속은 환경과 처지에 따라 깨어질수 있는 불완전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언약은 환경에 따라 취소가 안되는 영원한 약속이다. 하나님이 우리에 하신 언약은 하나님의 생명을 걸고 하신 약속이다. 완전하고 영원하고 불변하는 약속이다. 어떤 환경과 처지에서도 한번한 약속한 결코 변함이 없다. 우리는 바로 그 언약을 받은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안에 들어있는 백성은 축복이다. 창조자이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우리에 찾아와 일방적으로 구원과 축복, 그리고 은혜를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이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언약은 그런 의미를 담고 있다.
하나님의 언약은 쌍방간의 언약이 아니라 일방적이다.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당신의 약속을 성취해 주시는 것이다.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이 스스로 일방적으로 자기의 생명을 거시고 하신 축복의 은혜의 언약은 최소되는 법이 없다. 이것이 하나님의 언약의 특성이다.
하나님은 언약에 근거해서 백성을 선택하시고 선택한 백성에 찾아와 교제하시고 죄에서 구원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는 백성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머치 세파를 두려워 하지 않는 큰 항공모함을 타고 있는 것 같이, 엄청난 언약안에 살고있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나는 한 교회에서 39년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의 고수이다. 지금은 목회에서 어떤 문제가 생겨도 해결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안다. 그만큼 내 목회는 파란만장하며 산전수전을 다 거쳤다. 제직이 3천여명, 장로가 88명이 있는데 어느 하나도 저에게 은퇴하라고 안한다. 교단의 법적인 은퇴시한은 올해 4월이다. 오히려 장로들이 찾아와 물러나지 말고 끝까지 가자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존경과 사랑을 받고 여기까지 왔는가. 어떻게 나이가 들어도 사랑을 받는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내가 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그것을 근거해서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은 언약신앙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의 모든 힘을 우리에게 붓고 계신다. 목사가 불안전한 함에도 완전한 언약에 근거해서 사용하시며 완전한 언약의 말씀을 사용하신다.
은혜가 무엇인가. 은혜는 하나님의 언약을 깨닫는 것이다. 축복은 언약을 깨닫고 엎드리고 감격하는 것이다. 목회하다 딜레마에 빠진적이 있었다. 15년을 하루 이자 천만원씩을 냈다. 교회의 헌금이 따라 주지 못했다. 그래서 돈을 꾸러 다니기도 했으며 돈때문에 밤을 새워 철야기도를 했다. 계산상으로 안되지만 하나님은 저같은 사람도 언약백성으로 지켜주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실때 하나님의 일방적인 언약때문에 우리의 결정과 허물을 안보고 선택하신다.
목회는 괴롭고 고생스럽고 억울하다고 한다. 몰라서 그런 소리를 한다. 목회만큼 기쁘고 감격스러운 것은 없다. 괴로워도 즐거운 것이 목회이다. 목회의 갈등을 가진 분은 이 시간 해답을 보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으로 만든 인간에게 찾아오실때 마다 언약의 은혜를 가지고 찾아오신다.
자기형상대로 창조한 언약의 백성의 죄를 보면 미워 고통을 주어야 하지만 언약으로 포용하신다. 하나님은 언약백성을 범죄할때 죄는 미워하지만 백성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일방적인 언약으로 구해주신다. 죄는 징벌하지만 죄를 지은 인간은 구원하시고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는 것은 언약의 힘이다.
우리는 교회가서 쓰잘데 없는 성령의 은혜나 강조하지 말고, 하나님의 언약으로 은혜 충만한 성도들을 만들면, 목사가 간섭안해도 은혜를 다 받는다. 은혜를 많이 받으면 교인들은 양같이 순해진다. 교인에게 죄를 책망하면 목회수명을 단축하는 것이다. 왜 죄를 책망하느냐. 안그래도 죄를 짓고 상처받고 고통받은 성도들이다. 책망대신 언약의 백성에 대해 전해주면 저절로 그렇게 돌아온다.
하나님 언약의 축복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불러주셨다. 하나님을 믿을 준비가 안되었지만,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찾아오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언약의 말씀을 주셨다. 먼저 큰 민족을 이룬다고 하셨다. 언약의 백성은 크게 될수 있다. 저는 빚쟁이였으며, 사기를 3번 당했다. 그때는 깜깜했다. 기둥을 붙잡고 기도하며 밤을 샜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 성전을 지었다. 언약의 백성에게 고난은 있다. 목회의 아픔은 있지만, 언약의 백성이 맛보는 고난과 아픔은 성취로 가는 과정일뿐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고난을 축복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왕성교회가 한국 최대교회는 못되었다. 신림동은 강남이나 분당과는 달리 교인이동율이 높아 대형교회를 꿈꿀수가 없다. 왕성교회가 다른교회와 다른 점은 빚을 두려워 안한다. 장로들은 세상적 수평적 사고속에서 생각하기에 빚이 늘어날때 놀라며 목사에게 등을 돌린다. 그럴만도 하다. 그런데 우리교회 장로들은 빚이 얼마인지 모른다. 어느날 내가 수십억을 구해 땅을 산다. 장로들은 우리 목사는 사업을 잘 벌린다고 한다.
빚더미에 앉아 죽을 고생을 했지만 나중에는 땅값만 수백억이 뛰었다. 장로님들은 결과가 좋으니 아무말도 안한다. 문제는 교인들이 은혜를 받으면 양이 되지만 은혜를 못받으면 염소새끼가 된다. 목회성공을 이루고 싶으면 언약백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교인에게 언약백성의 확신을 심어주면 성도가 달라진다.
언약안에는 축복의 약속이 있다. 복이라고 하는 것은 성공해서 부자되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라 능력을 준다는 말이다. 지금은 개척교회 하느라고 힘들고, 교인도 얼마안되어 집세내기도 힘들다. 지나가다 큰교회를 보면 무슨 축복을 받았나 하는 생각도 들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언젠가는 그렇게 될수 있는 능력을 언약 백성에게 주셨다. 믿는자는 능히 하지 못함이 없는 것이다. 언약신앙이다. 불신앙에서는 할수 있다고 하다가도 수정교회 처럼 넘어진다. 언약의 신앙은 지금 고생스러워도 때가 되면 축복이 완성된다.
신림동에서 단독 전도사부터 시작했다. 심방하다가 큰 예배당을 보고 주저않아서 나는 언제 저런 예배당을 짓나 했다. 그런데 지금 그 교회는 쇠약했는데 우리교회는 왕성해 졌다. 현실에서 여러분의 무능력을 탓하지 말아라. 언약의 백성에게는 능력을 주신다. 지금은 가난하고 불행해도 그러나 언젠가 하나님이 약속한 때가 되면 되어지는 능력의 유전자를 주셨다. 절대로 절망하지 말라. 아브라함은 언약의 백성이라고 해도 고난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말년에 기다림의 축복이 있었다.
어떤 목사를 보면 안타깝다. 예배당 다 짓고 교회를 떠난다. 나도 그럴뻔 했다. 조금만 기다리면 목회에 성공했을텐데 예배당을 다 짓고 떠난다. 언약백성이라면 여러분들이 뉴욕 들판에 예배당을 지어도 신도시로 만들어 성공하게 해 주실것이다. 축복은 이미 주었으니 기도할때마다 나는 복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라. 이미 언약 백성들에게 축복이 주어졌다.
은혜의 약속이다. 은혜는 높은 사람이 천박한 사람에 선물을 일방적으로 주는 것이다. 바울은 그것을 은혜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선물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달란트를 선물로 받아 목회를 한다. 그래서 목회 스타일이 다 다르다. 그러므로 목회를 모방하는 것은 목회를 망치게 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영원한 기업을 주실것을 약속했다. 아브라함이 약해서 애굽도 가고 하갈과 사랑했다. 언약의 백성이라고 실패를 안하고 범죄를 안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언약백성의 죄는 징벌하지만 다시금 불러주신다. 하나님의 생명을 걸어놓고 약속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목회는 내가 가진 능력과 내가 가진 기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하나님이 언약에 근거해서 언약으로 붙들었기에,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간구하면 때가 되면 목회를 승리로 이끌어 주신다. 여러분들이 목회를 시작한 교회는 너를 통해 부흥시켜 주리라는 언약이 사명에 덧 씌우져 있다.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한 새로운 인식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을 살펴보자. 하나님의 언약은 아브라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손들에게 복을 주셨다. 십일조하면 복을 받는다고 설교하는 것은 얇은 신앙이다. 언약의 백성이 감당해야 하는 것이 십일조이다. 언약의 축복의 조건중 하나가 십일조이다. 십일조는 언약의 백성으로 마땅히 해야 할일로 가르쳐야 한다.
그동안 우리는 아브라함 믿음의 위대성을 강조하며 설교했다. 그것은 전적으로 인본주의적인 설교이다. 아브라함이 어디 믿음이 좋은가. 애굽으로 곡식을 얻어러 갔으며, 하갈과 사랑했다. 우리와 심성이 같다. 아브라함은 공로가 없는 사람이다. 일방적으로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때가 되면 언약의 축복을 주셨다.
우리는 성경을 가르칠때 아브라함은 순종의 사람, 말씀의 사람, 기도의 신앙 어쩌고 하는데 안된다. 단지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불러주시고 변화시켜 주시고 의지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언약으로 아브라함에 믿음을 주셨다고 말하는 것이 신본주의적 설교이다. 그런 설교를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하나님의 언약의 힘
우리 가정의 자녀는 언약의 백성이고 복을 받았다. 목사나 장로의 자녀들이 그래서 잘된다. 진짜 언약의 백성들이다. 야곱의 실족을 알고 있음에도 영원하시고 영생하시는 불변하시는 하나님이 스스로 맺은 언약때문에 택하시고 그를 축복하시고 언약의 백성으로 만드셨다.
저는 아직도 육성이 있어 지나가는 이쁜 여자를 보면 돌아본다. 왜 이러나 목회를 그만 들까하고 생각도 해보았다. 그런데 중세시대의 교구의 일기를 보니 나보다 더했다. 여러분들은 어떤가. 우리가 성직자로서 자격이 있는가. 우리의 부족함과 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선택하시고 언약백성으로 만드시고 종으로 불러주신 것은 일방적인 하나님의 역사이다. 우리의 불완전함에도 설교를 통해 성도들을 회개하게 하고 변하게 한다.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이다.
야곱의 고달펐다. 하지만 하나님은 험악한 세월을 산 야곱을 버리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안보고 우리를 보신다. 그래서 선택하여 사용하신다. 언약 백성으로 택함을 받고 언약아래에서 구원을 받고 보살펴 주신 은혜를 감동하니 무릎을 드리고 기도한다.
나는 대한민국에서 관운이 가장 좋은 목사이다. 교단 총회장, 총신대 이사장, 한기총 대표회장 3번, 칼빈대 총장, 아세아연합신학대 이사장, 부흥하는 왕성교회 담임목사이다. 그런데 내 이러다가 쓰러지지, 이러다가 타락하지라고 했다. 정치판에 나가니 보니 정치판이 돈판이다. 먹을 돈 판이다. 이렇게 하면 돈이 얼마 저렇게 하면 돈이 얼마, 돈 놓고 돈 먹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런데도 타락을 안하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으로 감격이 식지 않으니 돈이 안보인다. 항상 언약백성의 자세를 가지면 양귀비나 클레오파트라가 옆에 와도 끓을수 있다. 나를 택해주시고 죄에서 구원하시고 언약백성으로 삼아주시고 아무 조건없이 사랑하신 하나님의 은혜보다 더 큰 은혜가 어디에 있는가.
은퇴할때 퇴직금을 안주어도 그만이다. 안주어도 살길이 생긴다. 기도원에서 하루 세끼밥을 먹는데 만원이 든다. 저는 두끼만 먹어도 된다. 돈가지고 실갱이 하는가. 언약의 백성은 절대로 굶어죽지 않는다. 목회하면서 경제 문제로 근심한다면 그 마음을 떨쳐라. 예수님은 그런 걱정을 하지 말라고 하셨다. 언약백성에 주어지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 맺은 언약을 그들에게 끝내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그들의 고통소리를 들으시고 언약을 생각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건지셨다. 하나님의 스마트 폰에 언약백성의 이름을 표시해 놓으셨다. 근심 걱정 말아라. 주님이 너를 지키신다.
이렇게 하나님은 아브라함등을 선택하여 언약해 주시는데 구약을 보면 언약 백성의 죄를 사하는 방법이 짐승을 멸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시는 언약의 완성을 미래적 사건으로 풀이한 것이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것은 인간과 맺으신 축복과 은혜등 모든 것을 예수님이 완성했다.
예수님은 언약의 완성자이시고 그러므로 언약의 완성자인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고 치유받고 보호받고 은혜를 받는다. 예수님은 유일한 언약의 통로이다. 사도행전에는 예수님외에 우리를 구원할자가 없다고 했다. 예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고 언약의 통로이고 축복의 통로이다.
하나님의 언약은 폐할수 없다. 죄를 짓고 실수를 해도 지옥간다고 말하는 것은 마귀의 소리이다. 아무리 언약의 백성이 범죄하고 실수하고 잘못되어도, 하나님은 자기의 생명을 걸어놓고 약속한 구원의 약속을 취소하지 않으신다. 징계를 할 지언정 죄를 지은 사람은 다시 하나님이 불러 구원의 자리에 세우신다. 이것을 하나님의 불가항력적인 은혜라고 한다.
하나님의 폐할수 없는 언약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도 언약백성은 구원을 받는다. 탕자를 보라. 우리 그리스도인 특히 목회자는 하나님의 은혜에 민감해야 한다. 돌아온 탕자를 책망을 하지 않고 다 회복을 시켜주었다. 하나님의 언약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행동을 사랑이라고 한다. 긍휼이라고 한다. 용서라고 한다.
계속되는 언약의 힘
하나님의 놀라운 언약은 아브라함때만 끝난 것이 아니라 계속된다. 이것이 축복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언약에 근거해서 행하신다. 우리의 죄로 보지 않으시고 언약백성인 우리를 보신다. 그래서 우리의 죄와 행동 잘못과 상관없이 일방적인 구원의 언약때문에 죄와 상관없이 구원해시고 축복으로 이끌어 주시고 책임져 주신다.
목사가 잘나서 목회가 잘되는 것이 아니다. 목회는 오르고 내림이 있다. 목회가 잘될때에 더 겸손하고 더 하나님의 은혜앞에 엎드려야 한다. 교인이 적어 눈물뿌릴때가 힘들겠는가 아니면 교인이 많을때 목회의 양이 많이 지겠는가. 목사들은 교회가 부흥하면 기도가 준다.
교회가 잘되고 평안하면 누린다고 정신없으며 그러다 보면 피똥싼다. 헌금을 가지고 펀드를 할수 있느냐. 요즘 젊은 목사들은 성경을 성경대로 안본다. 구별된 헌금을 가지고 펀드를 돈놀이를 할수 있는가. 그런 목사들이 몇천평의 땅이 몇배로 올랐다고 자랑한다.
나는 여자를 좋아한다. 여러분들의 이야기이다. 부끄럽지만 아내는 젊었을때 날고 긴다고 했다. 최고인줄 알았는데 더 잘생긴 여자가 있다면 어떤 감정을 느낄것인가. 그런데 유혹이 교회가 부흥할때 온다. 왕성교회는 10년만에 성인 2천명이 되었다.
교회가 일어날때 환란은 안왔는데 유혹이 왔다. 그런데도 나는 쓰러지지 않고 살아남은 백전노장이다. 기도실에 미모의 여성도가 와서 유혹했다. 그런데 뒤에 있는 마귀의 검은 모습을 보았다. 세월이 지나서 보니 그때 무너지고 쓰러질뻔 했다.
얼마나 훌륭한 목사들이 많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보잘것 없는 나를 여기까지 지켜주심을 감사한다. 목사는 부부관계가 문제가 있을때 사고를 친다. 목사의 가정은 행복해야 한다. 목사의 행복은 권리가 아니라 의무이다. 양치는 목사는 행복해야만 양들이 따라온다.
나의 실수와 잘못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스스로 생명을 걸고 맺는 언약때문에 나를 지키시고 축복해 주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의 통로이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언약을 여러분을 통해 성도들이 맛보아야 한다.
임마누엘의 축복
아프리카 밀림에서 한팔은 사자에 뜯기고 고통과 싸우며 상처뿐인 영광의 몸을 가지고 영국으로 돌아온 리빙스톤은 자신을 여기까지 오게 하신것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 임마누엘의 축복이라 고백했다. 하나님의 언약은 하나님의 언약백성인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이다.
130년전 일본에서는 예수믿는 사람을 십자가에 달아서 해변에서 세워 바닷물에 빠져 죽게했다. 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던 포프투칼 선교사는 숲속에서 이를 지켜보고 하나님을 부르며 울부짖을때 "나는 고통받는 저들과 함께 있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여러분에게서 하나님이 떠나지 않으신다. 한번도 버리지 않으신다. 항상 함께 하셨다.
몇년전까지 목회하면서 디스크와 폐병등 16가지 병이 걸려 고생을 했다. 너무 고통스러울때,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면 혼신의 힘을 다해 사역할것을 다짐했다. 하나님께서 때가 되니 병을 하나씩 거두어 가신다. 당신의 언약의 백성이기에 부족한 사람을 건져주시고 환란에서 살려주시고 환란에서 극복하게 하시고 쓰러지지 않게 하신다. 목회는 시작부터 마침까지 하나님의 은혜이다.
마태복음에서 마태는 '볼지어다'라는 말을 가장 자주 사용했다. 이것은 하나님의 언약의 약속을 틀림없이 이루어 주겠다는 하나님의 보장이다. 하나님의 언약은 확실하다는 말이다. 설교를 할때는 긴가민가하면 안된다. 준비가 안되어도 확실하게 전해야 한다. 그래서 준비하지 않은 설교가 더 은혜가 되는 경우가 있다. 너무 힘들면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것 같고 광야에서 나혼자인 것 같은 때가 있다. 하지만 아니다. 주님은 나를 한번도 나를 떠나신 적이 없으시다.
마태복음은 임마누엘로 시작하여 임마누엘로 끝난다. 세상끝날때 까지, 예수님이 재림할때까지, 육신이 죽어서 천당갈때까지 항상 기복이 있다. 하지만 목회가 고달플때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하나님은 과거 현재 미래도 언제나 역사하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시며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며 살아 역사하신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 우리와 함께 하시기위해 육신을 입고 하나님이 오신 것이 임마누엘 성취이다. 우리가 능력있어 귀신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언약 사명을 주시고 내게 주어진 사명때문에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셔서 안수하고 기도할때 능력이 있다.
예수님이 있는 곳에 오병이어의 역사가 일어난다. 이런 역사가 일어나는 것은 임마누엘 하나님의 역사이다. 지금도 하나님은 언약백성인 우리와 함께 계시니 능력적 역사를 행할수 있는 은혜와 축복을 주신줄을 믿는다.
요한 웨슬리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이라고 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다니엘과 함께 하신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와 함께 계신다. 목회를 내가 한다고 생각하지 말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나를 사용하시고 임재하시고 나를 통해 큰 역사를 이루신다.
목회의 정도를 가라
사명이 있으면 쓰러지지 않는다. 하나님이 사명을 주셔서 목회는 반드시 감당해야 할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다. 나는 이런 체험을 했다. 개척해서 20년은 항상 갈등했다. 우리교회에서 성도들이 이웃 감리교회에 많이 갔는데 그 교회 목사는 신령파이다. 손을 대면 자빠진다. 그리고 몇시간후에 일어나 천당을 보고 왔다고 한다.
나는 아무리 해도 안넘어 진다. 6년반을 12시간씩 기도했으나 기도의 내공이 쌓여도 아무리해도 안넘어간다. 교인들이 물이 빠지듯 그 교회로 갔다. 하지만 10년후 우리교회는 대단히 부흥발전했는데, 그 목사는 교인이 다 떠나고 다른곳으로 갔다.
목회에는 정도가 있다. 목회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붙들고 해야 한다. 태초는 하신 말씀이 설교이다. 설교는 위대한 목회의 도구이다. 하나님은 설교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하나님과 인간과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말씀이 아니다. 신격 전부를 말한다. 능력 사랑 공의 심판등 모든 것이 말씀안에 들어있다. 하나님의 말씀이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부가 들어있는 말씀의 전파자이다. 나는 불완전해도 말씀은 완전하다. 말씀이 증거되면서 다양한 역사가 일어난다. 신격 전부가 말씀에 있기에 다양한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떠나는 교인을 붙잡을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설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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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록 총회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수고와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집회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 주신 은혜를 사모하고 마음을 모아서 기도할때이다. 현재 미주와 한국의 교회들이 수난을 겪는 어려운 시점에 놓여있다. 기도외에는 다른 것이 없다. 기도회를 통해 주실것으로 믿고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강사소개를 통해 "왕성교회를 39년 시무하고 있고, 얼마전에 한기총 대표회장에 취임을 했다. 또 칼빈대학교 총장이다. 기도를 많이하고 기도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목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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