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예수교장로회(WPC) 제46회 총회, 총회장 김정도 목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세계예수교장로회(WPC) 제46회 총회, 총회장 김정도 목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2-06-14 02:14

본문

1274af09c064d9aff24a6c060267a417_1655187162_86.jpg
 

세계예수교장로회(WPC) 제46회 총회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뉴욕주 나이가라폭포에 있는 쉐라톤 호텔을 숙소로 하고, 현지 미국교회인 제일장로교회(First Presbyterian Church in Niagara Falls)에서 열렸다.

 

첫 날은 환영 만찬에 이은 개회 예배와 회무 처리 등이 있었으며, 둘째 날은 새벽기도회부터 시작하여 회무 처리와 선교사 파송을 겸한 선교의밤 행사를 가졌다.

 

1.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김정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서가주노회 총회 서기 성요셉 목사의 기도, 뉴욕노회 회록서기 김곤 목사의 성경봉독, 대서양노회 연합 찬양대의 찬양 후에 총회장 나정기 목사의 “너희가 권능을 받고”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나정기 목사는 설교에서 “성령의 권능을 받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며 “우리의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것이니 주님 의지하여 부흥을 이루어내자”고 강조했다.

 

총회 회계 김춘경 장로의 헌금인도에 이어, 총무 하요한 목사의 광고가 진행되어 각 지역 총대들과 한국 예장 합동 사절단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증경총회장 조의호 목사의 축시와 축도로 개회 예배를 마치며, 이틀에 걸친 총회 일정을 시작했다.

 

1274af09c064d9aff24a6c060267a417_1655187220_22.jpg
 

1274af09c064d9aff24a6c060267a417_1655187176_42.jpg
 

개회 예배에 이어서 증경총회장 박등배 목사의 집례로 성찬 예식이 진행됐다. LA노회장 진석호 목사의 기도, 중남부 노회장 송영일 목사의 성경봉독, 박등배 목사의 “깨어짐”의 설교가 있었다. 장로 총대원들이 분병 분잔위원으로 참가했으며, 미주서부노회 증경총회장 박재웅 목사의 축도로 성찬식을 마쳤다.

 

총회장 나정기 목사의 사회로 회무 처리가 진행됐다. 서기가 회원 점명을 하니 목사 총대 282명, 장로총대 75명 가족 포함 5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를 선언하고 회무 처리를 시작했다. 이번 노회에서 5개 노회 45명의 목사회원이 신규 가입했다.

 

선출된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신임총회장 김정도 목사(대서양노회), 부총회장 손경호 목사(북가주노회), 장로 부총회장 유성환 장로(가주노회), 서기 황광호 목사(워싱턴노회), 부서기 이재광 목사(동남부노회), 회록서기 김우현 목사(영어노회), 부회록서기 권극중 목사(뉴욕서노회), 회계 김춘경 장로(가주노회), 부회계 김원섭 장로(뉴욕노회), 총무 하요한 목사(라스베가스노회). 신임 총회장 김정도 목사는 전임 총회장 나정기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1274af09c064d9aff24a6c060267a417_1655187188_09.jpg
 

한편, 총회기간 중에 강도사 고시를 통해 차세대 목회자를 세우는 일도 했다. 차세대 목회자로 강도사 고시를 통과한 9명은 둘째 날 회무에서 승인받았다. 명단은 Jin, Samuel Sillo (LA노회), Kim, Kyungrib (영어노회), Park, Chang Hyun (영어노회), Woo, Daivd (OC노회), Min, Taik (LA노회), Ko, Yeohan (뉴욕노회), KIM, JU HYEN (가주노회), Kim, Caleb (서가주노회), Chung, Chris (영어노회).

 

신임 총회장의 취임인사 후 예장 합동 총회장 배광식 목사, 페이스신학교 제리 하몬 총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진 본국 친선사절단의 인사, Evangelical Chaplains Commission 관계자들의 인사, 네팔교회 NCFN 총회장 수리아 따앙 목사의 인사가 있었다.

 

남가주장로성가중창단의 축가 후, 신임총회장이 정회를 선포하고 총대들과 모든 축하객의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총회 첫날 일정을 마쳤다.

 

2.

 

세계예수교장로회 제46회 총회 둘째 날인 8일(수) 저녁 7시에는 “세계선교회(WMS, World Mission Society) 선교의 밤”을 열고 5명의 선교사 파송했다. 정철석(러시아), 김경립(인도), 최종일(멕시코), 김진수(캄보디아), 이정일 선교사(키르키즈스탄) 등이다.

 

WMS 부이사장 김기섭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이사 정갑식 목사의 기도, 이사 서보천 목사의 성경봉독, 대서양노회 연합찬양대의 찬양이 있었다.

 

예장 합동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요일 2:12-17 말씀을 본문으로 “이제라도”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는데, 배 총회장은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는 믿음의 일꾼이 되자. 금식하고 애통하며 울고 부르짖으며 복음을 전하자”며 선교적 사명을 전했다.

 

이어서 네팔 13000개 교회를 대표하는 NCFN 총회장 수리아 따앙 목사의 선교 특강이 있었는데, 그는 네팔교회가 더 많이 세워지고 부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했고 함께 통성으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5명을 파송하는 총회선교사 파송식이 진행됐다. 서약은 WMS 이사장 국남주 목사, 파송장 수여는 총회장 김정도 목사와 이사장 국남주 목사, 권면은 예장 합동 총회 서기 허은 목사, 축사는 예장 합동 총회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 격려사는 예장 합동 총회 부서기 고광석 목사가 각각 했다.

 

이어서 은혜로운 동행 기도운동 본부장인 장봉생 목사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종이 되도록! 힘써 사역할 수 있도록!”하자며 울면서 부르짖는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선교헌금 순서에서 선교회 회계 강은덕 목사의 헌금기도, 서기 황광호 목사의 경과보고와 광고, 증경총회장 이규보 목사의 축도로 선교의 밤 예배를 마쳤다.

 

1274af09c064d9aff24a6c060267a417_1655187238_35.jpg
 

1274af09c064d9aff24a6c060267a417_1655187238_55.jpg
 

한편 총회 둘째 날 오후 회무 처리에서는 정치부에서 청원한 칼빈신학대학교와 웨스트민스터 인터내셔널 신학교를 인준했고, 강도사고시 예상문제집을 한영 문제집으로 발간하는 것을 허락했다. 또한 채플린 상비부 신설과 함께 1년간 교단 발전추진을 위한 코디네이터로 박헌성, 박등배, 신상원, 고귀남, 나정기, 국남주 목사를 위촉했다.

 

6월 9일 목요일 오전 폐회예배 후 총회장이 폐회를 선언하며, 내년 47회 총회를 서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할 것을 선언함으로 2박 3일의 총회일정을 모두 마쳤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89건 5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박동규 변호사의 '가난한 이들의 캠페인' 주최 워싱턴DC 대행진 참가기 2022-06-23
뉴욕성령대망회 6월 영성회복집회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주님” 2022-06-21
뉴욕장신대 학장 등 8명, 코트디브아르 아비장한인교회 선교여행 2022-06-21
조지아센추럴대학교 GCU 강좌 “팬데믹후 이민교회 방향제시” 2022-06-21
유기성 목사 “다시 한국교회 부흥을 경험할 수 있다면” 2022-06-21
뉴욕실버선교회, 2년반 만에 감격의 중남미 단기선교 2022-06-20
뉴욕피어선총회신학교 졸업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 2022-06-20
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 2022년 정기연주회 “지역사회의 회복위해” 2022-06-18
역대 최대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제41차 LA총회, ‘비전2027’ … 2022-06-18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4차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 2022-06-18
2024 한국 로잔대회 “행사가 아니라 한국교회 변화의 기회로” 2022-06-17
김명희 선교사, 할렘의 어머니에서 불신자의 어머니로 2022-06-16
뉴욕교협 이사회, 21명의 흑인 학생들에게 성경책과 장학금 전달 2022-06-15
글로벌화 되는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16회 총동문회의 밤 2022-06-15
배재학당 동문들이 아펜젤러 선교사 추모예배를 드린 이유 2022-06-15
2024년 한국 로잔대회 준비 뉴욕대회 “하나님의 인도하심 구해” 2022-06-14
세계예수교장로회(WPC) 제46회 총회, 총회장 김정도 목사 2022-06-14
2022 뉴저지호산나대회 열려 “그리스도인답게 살라!” 2022-06-13
뉴욕장로성가단, 3년 만에 제16회 정기연주회 개최한다 2022-06-12
유기성 목사 “정말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 것을 믿느냐?” 2022-06-11
훼이스선교회, 선교지 자립경제 및 이슬람권 선교사들 지원 2022-06-10
청소년센터(AYC) 미디어사역, 세대 간의 소통의 역할까지 2022-06-10
3대 담임목사 청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효신교회 2022-06-10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학원목회 연구회 2022 컨퍼런스 개최 2022-06-09
고 장영춘 목사 웃었다! 요셉장학재단 설립 및 장학생 선발 공고 2022-06-0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