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 정인수 목사 소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작은 거인 정인수 목사 소천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6-04-17 00:00

본문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정인수 목사가 4월 17일 주일 오전 새벽 4시 갑자기 소천했다. 미국장로교뿐만 아니라 미주한인교회의 리더였던 정인수 목사는 최근 캄보디아 선교후 한국의 일정을 소화하고 지난 금요일 미국에 돌아왔다. 주일 새벽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 스스ㅁㅊ로 가서 의사에게 진단받고 처방해준 약을 복용했는데 쇼크가 온 것 같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고 정인수 목사는 연세대 신문 방송학과와 미시간 주립 대학원을 졸업했다. 4대 크리스천 집안에서 태어나 신앙의 도전없이 무풍지대의 삶을 살다가 미국 유학와서 공부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능력을 성경 공부를 통해서 체험하게 되었다. 이후 프린스톤 신학대학원, 예일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1995년 부터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를 21년간 섬기며 교회를 혁신하고 크게 성장시켰다. 정인수 목사가 목회를 통해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한 리더십은 위기에 빛난다>, <교회를 혁신하는 리더십>, <영혼을 혁신하는 목회 리더십>, <성령으로 혁신하는 리더십> 등 리더십 시리즈의 책을 냈다. 또 PGM 이사장 등을 하며 디아스포라 선교에 크게 헌신했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정인수 담임목사님께서 선교를 다녀오신 후 몸이 불편하셔서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심장마비로 오늘 새벽 4시경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평소의 가장 편안하시고 좋은 모습으로 하나님 품에 안기셨습니다. 모든 유가족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부탁드린다"라고 공지했다.

17일 주일예배에서 당회는 "2시간이 넘는 응급조치후 오전 2시반경에 회복되어서 의식이 돌아 오셨다. 호흡을 자생적으로 하게되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교역자와 장로들이 안심을 했다. 하지만 20여분이 지난 다음에 급속히 상태가 안좋아지시고 4시경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발표하며 유가족을 위한 많은 기도를 부탁했다.

고 정인수 목사 장례일정은 다음과 같다.

문상예배 : 2016년 4월 19일(화요일) 오후 7시
영결예배 : 2016년 4월 20일(수요일) 오전 10시
장소 :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 아멘넷 뉴스(USAamen.net)

17.jpg
▲소천전 정인수 목사의 마지막 캄보디아 선교. 마지막 아멘넷 칼럼을 통해 정인수 목사는 가장 극심한 빈민촌에 들어가 복음 사역과 의료 사역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메콩캉 강가에서 39명에게 세례를 베풀었는데 참으로 아름답고 감격스런 장면이었다고 적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335건 5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31년 목회 마친 오태환 목사 은퇴 감사예배 2021-06-28
뉴저지동산교회 창립 36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2021-06-29
뉴욕청암교회 임직감사예배 “십자가와 섬김 그리고 희생의 길” 2021-06-29
베이사이드장로교회 VBS “예수님의 위로와 기쁨 넘쳐” 2021-06-30
백승린 목사, 뉴저지 베다니교회 담임목사로 부임 2021-07-01
뉴욕센트럴교회 독립기념일 페스티발 “여름밤의 음악회” 2021-07-05
뉴욕선교로교회, 개척교회가 선교사를 파송하고 선교의 달 행사 2021-07-20
퀸즈한인교회 52주년 임직식 "KCQ는 멈추지 않는다" 2021-07-21
뉴욕선교로교회 선교세미나, 이용걸 목사 하나님의 선교 강조 2021-07-26
11주년 뉴저지 그레이스장로교회, 나눔하우스 초청 이웃사랑과 섬김 실천 2021-07-27
오늘의목양교회, 장봉익 목사 초청 일일부흥회-내일같이 나선 이웃교회들 2021-07-27
뉴저지 리빙스톤교회 "자유, 평화, 화해"라는 주제로 광복절 예배 2021-08-09
뉴욕우리교회의 도전, 신학생과 교역자 헌신 및 비전 주일 2021-08-20
정병일 목사, 은퇴후 작은 섬에서 사역하다 부르심 받아 2021-08-24
뉴욕수정교회 선교축제예배, 확장되는 난민선교의 열매 나누어 2021-08-25
‘Reconnect’ 뉴욕하늘샘교회와 Risen 반석교회 연합학생수련회 2021-08-25
바빠진 퀸즈한인교회 - 특새, 금요영성집회, 가을 가족축제 2021-08-26
뉴저지 리빙스톤교회 광복절 특별예배 “자유, 평화, 화해” 2021-08-27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설립 30주년 예배 현장에서는 2021-08-30
뉴욕영락교회, 38년 만에 헌당 감사예배 드린다 2021-09-03
뉴저지 한소망교회, 노진준 목사 초청 말씀집회 열린다 2021-09-07
뉴저지 리빙스톤교회, 드류신학교 유학 미래의 목사들 섬겨 2021-09-09
퀸즈한인교회,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2021-09-18
뉴욕영락교회 헌당예배 "주님이 주신 선물" 간증 2021-09-20
뉴욕성실장로교회 이길호 목사 후임은 차석희 목사 2021-09-2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