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효신장로교회, 재앙속의 일본을 위한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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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1-03-24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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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효신장로교회(문석호 목사)는 3월 23일(수) 오후 8시30분 일본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기도회를 통해 일본의 현황을 알게하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주일)에는 일본교회와 선교사들을 돕기 위한 모금을 한다.
일본의 지진대재앙, 일본의 순교역사, 역사속의 일본과 현재의 일본, 일본 선교사의 메시지등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찬양과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특히 일본 순교의 피와 그 열매를 위하여, 일본땅의 복구와 치유를 위하여, 일본의 영적부흥과 성장 그리고 일본교회와 선교사를 위해 뜨거운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합심기도를 인도하며 문석호 목사는 "재앙 앞에서 당장 필요한 것은 물론 식품과 생수이겠지만 일본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요, 우리의 관심어린 기도"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본지진에 대한 핵심 메세지이다.
일본에 진정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
한국인들에게 일본은 진실로 가깝고도 먼 나라로 인식된다. 일본은 역사를 통하여 많은 범죄들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위안부 문제와 독도 영유권 문제등을 가지고 있다. 또 천황숭배 사상등은 이웃나라 일본을 먼 나라로 여기도록 만드는 요인들이 되고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지나간 과거의 역사적 흔적에만 매달릴 수는 없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이다. 역사적 교훈은 교훈대로 간직하되, 이제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놀라운 은혜 안에서 관심과 사랑으로 그들을 대해야 한다.
지나간 증오의 흔적이 아니라 주님의 심정으로 일본을 대해야 한다. 일본은 지금 엄청난 고통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분명하다. 그들도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을 알아야 하고, 또한 그들에게도 우리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임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오늘날 일본은 세계 초강대국이지만 가지고 있는 많은 문제들이 있다. 젊은이들의 퇴폐, 장년층의 높은 자살율, 아이들 간의 이지매,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포르노 산업으로 인한 성적인 문란도 세계의 첨단을 달리고 있다.
여전히 천황을 중심으로 하는 신도이즘은 일본의 정신축이 되고 있다. 이런 마당에 일본인들이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는가. 가공할 재앙 앞에서 당장 필요한 것은 물론 식품과 생수일 것지만 일본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요, 우리의 관심어린 기도이다.
하나님의 관심은 그 어떤 개인이나 나라나 민족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고통당하는 일본민족을 위하여 진심으로 기도하면서 일본의 복음화를 위하여 애쓰는 우리의 선교사님들에게 힘을 보태어 주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현실 앞에서 성도들은 마음의 눈을 열어 영적인 겸허함으로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아야 한다. 종말의 현상으로서, 돈과 정욕을 따라감이 극에 달하며, 사랑은 식어져 가면서 이기적이 되어가고, 형식은 있으나 열정을 잃어가는 신앙, 세계 여러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고 고난의 날들이 앞으로 더할 것이라는 성경의 교훈을 들을 때 마다 우리의 마음가짐은 어떠해야만 할것인가.
재앙 앞에서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외면되지 않도록 하면서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이 우리를 위한 교훈임을 잊지 말자. 이 종말의 세상에서 우리는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말입니다.
종말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의 과제
문석호 목사는 베드로전서 4장 7-11절을 본문으로 "종말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의 과제"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성도들의 자세를 제시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사도 베드로의 말씀속에서 종말의 시대를 맞이한 성도의 과제를 말하며 집회를 마치려 한다.
1. 종말을 향한 시대의식이다. 주식을 하는 사람은 늘 컴퓨터앞에서 시세변동을 지켜보면서 구입과 매입의 적기를 살핀다. 자녀가 대학진학을 앞에 둔 부모는 유망한 학과 동향을 본다. 사람들은 모든것을 이야기하지만 막상 하나님이 우리에 주신 영혼에 문제에 대해서는 인식하지 못한다. 우리 믿는 사람은 시대를 파악하는 영적인 시대의식을 가진 이사람이 되어야 한다.
2. 자각의식을 가져야 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의 영적인 현주소는 어디인가를 알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의식을 가지고 모든것을 잘파악하면서 하나님앞에 서 있어야 할 자기모습은 망각한다. 세상를 향한 육체를 향한 정신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올바른 자각의식을 회복해야 한다.
3. 사랑과 청지기의 사명의 과제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종말시대에 도망가서 기도원이나 산속에 들어가 숨어 있는 종말시대의 성도가 아니어야 한다. 자신만 자신의 가족만 챙기는 성도가 아니라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살도록 교훈하고 있다. 사랑과 선행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가 종말에 사는 성도의 과제이다.
4. 하나님에 영광을 돌리는 삶을 회복해야 한다. 삶의 모든 과제가 자신의 유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어디에나 안전지대가 없다. 강한 무기로 삼는 컴퓨터등 전자기기도 태양과 지구의 작은 자장에 무용지물이 될수도 있다. 우리는 위기의 시대에 산다. 성경은 성도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삶의 모든 것을 통해 누구에게 영광을 드려야 하는지 말하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일본의 지진대재앙, 일본의 순교역사, 역사속의 일본과 현재의 일본, 일본 선교사의 메시지등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찬양과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특히 일본 순교의 피와 그 열매를 위하여, 일본땅의 복구와 치유를 위하여, 일본의 영적부흥과 성장 그리고 일본교회와 선교사를 위해 뜨거운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합심기도를 인도하며 문석호 목사는 "재앙 앞에서 당장 필요한 것은 물론 식품과 생수이겠지만 일본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요, 우리의 관심어린 기도"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본지진에 대한 핵심 메세지이다.
일본에 진정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
한국인들에게 일본은 진실로 가깝고도 먼 나라로 인식된다. 일본은 역사를 통하여 많은 범죄들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위안부 문제와 독도 영유권 문제등을 가지고 있다. 또 천황숭배 사상등은 이웃나라 일본을 먼 나라로 여기도록 만드는 요인들이 되고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지나간 과거의 역사적 흔적에만 매달릴 수는 없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이다. 역사적 교훈은 교훈대로 간직하되, 이제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놀라운 은혜 안에서 관심과 사랑으로 그들을 대해야 한다.
지나간 증오의 흔적이 아니라 주님의 심정으로 일본을 대해야 한다. 일본은 지금 엄청난 고통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분명하다. 그들도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을 알아야 하고, 또한 그들에게도 우리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임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오늘날 일본은 세계 초강대국이지만 가지고 있는 많은 문제들이 있다. 젊은이들의 퇴폐, 장년층의 높은 자살율, 아이들 간의 이지매,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포르노 산업으로 인한 성적인 문란도 세계의 첨단을 달리고 있다.
여전히 천황을 중심으로 하는 신도이즘은 일본의 정신축이 되고 있다. 이런 마당에 일본인들이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는가. 가공할 재앙 앞에서 당장 필요한 것은 물론 식품과 생수일 것지만 일본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요, 우리의 관심어린 기도이다.
하나님의 관심은 그 어떤 개인이나 나라나 민족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고통당하는 일본민족을 위하여 진심으로 기도하면서 일본의 복음화를 위하여 애쓰는 우리의 선교사님들에게 힘을 보태어 주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현실 앞에서 성도들은 마음의 눈을 열어 영적인 겸허함으로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아야 한다. 종말의 현상으로서, 돈과 정욕을 따라감이 극에 달하며, 사랑은 식어져 가면서 이기적이 되어가고, 형식은 있으나 열정을 잃어가는 신앙, 세계 여러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고 고난의 날들이 앞으로 더할 것이라는 성경의 교훈을 들을 때 마다 우리의 마음가짐은 어떠해야만 할것인가.
재앙 앞에서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외면되지 않도록 하면서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이 우리를 위한 교훈임을 잊지 말자. 이 종말의 세상에서 우리는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말입니다.
종말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의 과제
문석호 목사는 베드로전서 4장 7-11절을 본문으로 "종말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의 과제"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성도들의 자세를 제시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사도 베드로의 말씀속에서 종말의 시대를 맞이한 성도의 과제를 말하며 집회를 마치려 한다.
1. 종말을 향한 시대의식이다. 주식을 하는 사람은 늘 컴퓨터앞에서 시세변동을 지켜보면서 구입과 매입의 적기를 살핀다. 자녀가 대학진학을 앞에 둔 부모는 유망한 학과 동향을 본다. 사람들은 모든것을 이야기하지만 막상 하나님이 우리에 주신 영혼에 문제에 대해서는 인식하지 못한다. 우리 믿는 사람은 시대를 파악하는 영적인 시대의식을 가진 이사람이 되어야 한다.
2. 자각의식을 가져야 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의 영적인 현주소는 어디인가를 알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의식을 가지고 모든것을 잘파악하면서 하나님앞에 서 있어야 할 자기모습은 망각한다. 세상를 향한 육체를 향한 정신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올바른 자각의식을 회복해야 한다.
3. 사랑과 청지기의 사명의 과제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종말시대에 도망가서 기도원이나 산속에 들어가 숨어 있는 종말시대의 성도가 아니어야 한다. 자신만 자신의 가족만 챙기는 성도가 아니라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살도록 교훈하고 있다. 사랑과 선행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가 종말에 사는 성도의 과제이다.
4. 하나님에 영광을 돌리는 삶을 회복해야 한다. 삶의 모든 과제가 자신의 유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어디에나 안전지대가 없다. 강한 무기로 삼는 컴퓨터등 전자기기도 태양과 지구의 작은 자장에 무용지물이 될수도 있다. 우리는 위기의 시대에 산다. 성경은 성도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삶의 모든 것을 통해 누구에게 영광을 드려야 하는지 말하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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