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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양장로교회 김기호목사 아들, 김성구 강도사 목사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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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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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구 강도사 목사안수식이 PCA한인동부노회 주관으로 필라델피아 첼튼햄장로교회(최정권 목사)에서 7월 10일(주일) 오후 5시30분에 열렸다. 김성구 목사는 뉴욕주양장로교회 김기호목사 아들이다.

목사안수예배는 사회 최정권 목사(첼튼햄장로교회), 기도 이후찬 목사(동부노회 서기), 말씀 김태권 목사(임마누엘교회)으로 진행됐다.

김태권 목사는 “착하고 충성된 하나님의 종(마25:23)”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사 안수식은 마치 비행기가 이륙하려는 것과 같다. 날다가 떨어지면 아니 난 것만 못하다. 잘 이륙해야 된다. 비행기를 타고 이륙할 때 누구나 에게나 설렘이 있다. 마찬가지로 안수 받을 때의 설렘 초심을 잃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륙만 잘해서도 안 된다. 잘 이륙했으면 잘 날라가야 한다. 그리고 잘 날랐으면 다음 마지막 착륙을 잘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 본문말씀처럼 작은 일에 충성하며 끝까지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주의 종이 되어야 한다"라고 후배에게 말씀을 전했다.

권면을 통해 이강택 목사(한국 국제개혁 신학대학 교수)는 "요한복음 21장15절-17절 말씀으로 예수님의 사랑이 목회에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 교인들에게는 김성구 목사가 목회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김성구 목사의 답사는 감사로 시작됐다. 오늘이 있기까지 눈물로 기도해 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 목사가 되기까지 많은 것을 가르쳐준 멘토인 최정권 담임목사, 늘 격려와 용기와 사랑을 베풀어 준 4분의 장로, 사랑해주고 기도해주는 첼튼햄장로교회 모든 성도들에도 감사를 전했다. 이어 먼 길 마다 하지 않고 와 축하해준 뉴욕주양장로교회 성도들에도 감사를 잊지 않았다.

김 목사는 "요즈음 마태복음을 묵상하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소외된 자들 창기나 세리 병든 자들 귀신 들린자들을 직접 찾아가셔서 그들과 함께 하셨고 그들의 필요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필요를 채워주시고 저들의 영혼을 구원하신 것처럼 저도 예수님처럼 겸손히 낮은 자리에 찾아가 섬기는 섬김의 목회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이어 챌튼햄교역자회원들의 축가와 안수를 받은 김성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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