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목사, 뉴욕에 돌아와 “목회사역 연장 감사예배” 드려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김영환 목사, 뉴욕에 돌아와 “목회사역 연장 감사예배” 드려

페이지 정보

탑2ㆍ 2024-08-18

본문

뉴욕효성교회 김영환 목사가 텍사스에서 뉴욕으로 다시 돌아와 8월 18일 주일 오후 5시 퀸즈침례교회(최웅석 목사)에서 뉴욕에서 다시 목회를 시작한다고 알리는 예배를 드렸다. 예배의 이름은 쉽게 들어보지 못한 “목회사역 연장 감사예배”이다.


43fd147a663e647716f2c78ba92de0d1_1724028667_58.jpg
 

1. 

 

김영환 목사는 2001년 뉴욕효성교회를 개척하고 뉴욕에서 20년을 목회했으며, 뉴욕병원선교회를 통해 활발한 구원사역도 했다. 교계적으로는 2009년 뉴욕전도협의회 회장과 뉴욕전도대학 학장 등 전도사역에도 헌신했다. 2015년 뉴욕목사회 회장, 2016년 세계성령운동뉴욕협의회 회장 등도 역임했다.

 

김영환 목사는 2021년 1월에 팬데믹으로 초토화가 된 뉴욕을 떠나, 전에 살았으며 자녀들이 있는 텍사스 달라스로 이주하여 3년여 사역을 하다 다시 뉴욕에 돌아왔다.

 

[관련기사] 김영환 목사, 20년 사역한 뉴욕 떠나 달라스에서 새 출발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0736

  

43fd147a663e647716f2c78ba92de0d1_1724028687_04.jpg
 

김영환 목사는 “영혼구원의 황금어장은 역시 뉴욕”이라며 “남은 시간을 모두 하나님께 드리자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병원선교와 전도사역에 집중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그리고 효성교회 발전과 부흥을 위한 기도를 부탁했다.

 

뉴욕효성교회 예배는 장소가 정해지는대로 공지할 예정이며, 전도 및 병원 사역 문의는 김영환 목사(914-393-1450)에게 하면 된다.

 

2.

 

예배는 인도 김영환 목사, 기도 박진하 목사, 설교 노기송 목사, 헌금기도 박현철 목사, 축사 방지각 목사, 축도 김용걸 신부 등이 순서를 맡았다. 또 김봉규 목사, 김영환 전도사, 조환곤 선교사, 송금희 목사, 바리톤 임관순 등이 찬양 순서를 맡았다.

 

박진하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거룩한 부담을 가지며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교회, 생수의 강이 흐르는 회복과 축복의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며 축복했다.

 

43fd147a663e647716f2c78ba92de0d1_1724028700_02.jpg
 

43fd147a663e647716f2c78ba92de0d1_1724028700_17.jpg
 

노기송 목사는 요한복음 6:38-40 말씀을 본문으로 “내 아버지의 뜻”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를 연장하는 목적이 예수님이 오신 목적인 영혼구원이 되어야 한다”라며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만 믿는 성도들이 가득한 교회가 되라”고 부탁했다. 또 “뜨거운 열정을 가진 김영환 목사가 다시 시작하는 사역들이 부흥할 줄 믿는다”고 했다.

 

방지각 목사는 “닫는 교회가 많은 시대에 여는 교회가 있음을 축하한다”고 축사를 했다. 방 목사는 “교회의 주인은 주님이시다. 결과를 걱정하지 말고 주님께 의지하라”라며 “주님의 소원을 이루는 교회가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pYhUxHuqV6XdHQp2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2,052건 50 페이지
제목
[부고] 손한권 목사와 이재덕 목사의 부인 별세 탑2ㆍ2025-03-27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 150주년 기념예식 “공산주의는 안 된다!” 탑2ㆍ2025-03-27
이명석 당선자 “차세대 역사교육과 반공정신 확산에 최선” 탑2ㆍ2025-03-27
신선묵 교수 “한인교회, 소그룹으로 건강하게 성장한다” 탑2ㆍ2025-03-26
김금옥, 조상숙, 정숙자 목사가 새로운 여성목회자협회 창립한 이유 탑2ㆍ2025-03-26
뉴저지교협 2025년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5개 지역에서 탑2ㆍ2025-03-26
뉴욕 한인교회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발표 현장에서는 어떤 일이… 탑2ㆍ2025-03-26
뉴욕 한인 청소년 신앙탐구생활 2025 보고서 발표, 그 내용은? 탑3ㆍ2025-03-26
최윤정 교수 “가정에서 피어나는 다음세대 신앙의 꽃” 탑2ㆍ2025-03-26
2025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우리 교회가 모이는 곳은? 탑2ㆍ2025-03-25
뉴욕교협, 작은 교회 지원 및 청소년 장학금 후원 골프대회 4/23 탑2ㆍ2025-03-25
2025 열린 말씀 컨퍼런스 “복음의 평강” 주제로 필라에서 5/2 개최 탑2ㆍ2025-03-25
50여년 이단과 맞선 한선희 목사가 최근 화가 난 2가지 이유 탑2ㆍ2025-03-25
뉴욕주는교회 우영주 2대 담임목사 취임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 탑2ㆍ2025-03-25
더라이프장로교회 설립 1주년 기념 예배, 감동과 은혜로 가득 탑2ㆍ2025-03-24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