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회 목사, KAPC 미동부 노회중에 최초로 부총회장 후보로 노회 추천받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허상회 목사, KAPC 미동부 노회중에 최초로 부총회장 후보로 노회 추천받아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3-03 20:36

본문

a56c6507a0bb5524ad60fbbbf683f492_1741052159_2.jpg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가든노회는 제96차 정기노회를 3월 3일(월) 오전 11시 뉴욕양무리장로교회에서 열고, 직전 노회장 허상회 목사(뉴저지성도교회)를 오는 5월 열리는 정기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올해 부총회장은 지역순배에 의해 미동부에서 선출한다.

 

허상회 목사 개인으로서는 3번째 출마이다. 후보 추대를 받은 허 목사는 그동안 출마와 개인적인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밝혀 노회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허 목사는 “저는 누구와 싸우는 모습이면 싫다. 여러 부총회장 후보들이 출마하거나 정치적으로 흐른다면 상황을 보고 자진 사퇴할 것”이라고 했다. 또 “형님 먼저 아우 먼저 식으로 옛날 아름다웠던 전통들이 우리 총회가 계속 이어간다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a56c6507a0bb5524ad60fbbbf683f492_1741052171_22.jpg
 

허상회 목사는 “노회가 작다보니 어떻게 총회를 유치할 것인가?” 하는 노회내부 질문에 대해 “별 문제가 안 된다. 우리 노회보다 더 작은 노회들도 총회 유치를 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었다. 뉴욕의 노회들이 서로 도우며 할 수도 있다”고 했다.

 

더 나아가 “그런데 제가 만약에 부총회장이 된다면 저는 미국이 아니라 한국의 제주도나 서울에 가서 정기총회를 할 생각을 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혹은 브라질에서도 총회를 하는데 한국은 왜 안되는가? 요즘에 1천불대면 한국행 비행기표를 산다”고 설명했다. 

 

허상회 목사는 “다시 한 번 추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도하면서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298건 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김학유 총장 (1) 목회자들의 강단 정치발언, 성도들 교회를 떠나는 주요… 2025-02-19
이민자보호교회, 트럼프 행정부 이민단속에 대응위한 교회방문 설명회 댓글(1) 2025-02-18
미국 개신교 목회자 93%, 박해받는 기독교인 위해 행동 2025-02-18
이규현 목사 ② 묵상의 중요성 강조 “묵상 없는 설교는 기술자일 뿐” 2025-02-18
"마음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정신건강 응급처치(MHFA) 워크숍 개최 2025-02-18
이규현 목사 Ⓘ 교회 위기탈출 시작, 목회자 스스로 영혼 성찰부터 2025-02-18
릭 워렌 목사, “예수 그리스도는 중도” 발언 논란 사과 2025-02-17
최호섭 목사 “다음세대 위기, 부모세대 신앙회복이 먼저다” 댓글(1) 2025-02-17
뉴저지 은혜의강 교회, 탈북민 다큐 '통일 오라' 상영회 및 간증 집회 … 2025-02-17
뉴저지 갈보리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감사주일 연합예배 2025-02-16
교황의 "트럼프가 아닌 예수를 따르라" 호소는 오버한 것인가? 2025-02-15
이규섭 목사 "당회권한 줄이고 젊은세대에 권한 이양” 그리고 일어난 놀라… 2025-02-15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2025년 신년예배 및 하례회 … 2025-02-14
이동홍 니카라과 선교사가 교통사고로 지금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2025-02-14
"우리교회 전도왕은 구글" 40대 김진우 목사의 신선한 시각 주목 2025-02-13
장철우 목사, 88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댓글(1) 2025-02-13
미국 개신교 쇠퇴 속 하나님의 성회 '나홀로 성장' 가능성은? 2025-02-13
뉴저지 교회들 신도 감소·재정난 잇단 폐쇄, 보존 vs 개발 갈등 심화 2025-02-13
블루존교회, 감동의 소리엘과 함께 하는 나눔찬양콘서트 2025-02-13
미국 젊은 목회자들이 대형교회에 가지 않는 5가지 이유 2025-02-12
전광성 목사 “뉴욕교계 연합사업을 위한 현실적인 4가지 조언” 2025-02-12
포르노 사용에 대한 오해와 진실: 교회가 알아야 할 것들 2025-02-11
"다음세대 신앙 양성의 핵심!" 제2기 기독교육사 자격과정 모집 2025-02-11
기독교가 후퇴한다고? 2025년 세계 기독교의 9가지 긍정적인 추세 2025-02-11
미드웨스턴 침례신학교, 남침례교 최대 규모 신학교로 등극 2025-02-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