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가을모임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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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10-08 07:4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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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는 가을모임을 10월 6일(월) 퀸즈에 있는 커닝햄 파크에서 열었다.가을 모임은 예배, 목회와 근황 위로와 격려의 대화시간, 푸짐한 식사와 기념품 선물 증정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는 사회 정주성 목사(총무), 기도 장의환 목사(부회장), 설교 이윤석 목사(회장), 축도 김상태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문회장 이윤석 목사는 “오랫만에 모인 동문들의 복된 모임을 진심으로 축복한다. 우리의 목회에 항상 끝까지 해야 할 질문이 있다면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는 것이다”라며 환영사와 설교를 시작했다.
이윤석 목사는 “첫째, 예수님께서는 우리 목회자에게 매일 디렉션을 주시는 분이다. 갈릴리 호수의 난관을 예상하며 그것을 뚫고 한 영혼을 구하기 위해 효율성이 아니라, 한영혼의 가치를 귀중하게 여겨 희생하시며 그 일을 마치시는 분이다. 둘째, 제자들과 함께 있지만 여전히 광풍이 그들을 위협하고 있다. 목회자의 위기속에서도 주님이 돕지 않는 것 같아도 그 순간에도 함께 계시는 분이시다. 셋째, 광풍을 잔잔케 하시는 주님이시다. 주님의 초월과 내재의 균형 속에 피조계를 명령하여 그 통치에 복종케 하시는 분”이라고 했다.
이어 “그렇다면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질문은 무엇인가? ‘너희가 믿음이 있다고 하지만 지금 과연 그것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느냐?’라는 것이다. 제자들의 ‘그가 누구신가?’라는 질문과 예수님의 ‘너희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라는 질문은 우리 목회자가 평생해야 할 질문이다. 이 질문을 통해 한 영혼 한 영혼이 구원받고 행복할 수 있다면 우리 목회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 이 사명의 대열에 함께하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하나님나라를 섬기며 이 사명을 성취해 나가자라"는 내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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