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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기 뉴욕목사회 첫 임실행위원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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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5-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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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회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제 34회기 대 뉴욕지구 한인목사회가 임실행위원을 인선하고, 첫 임실행위원 예배가 2005년 12월 2일(금) 오전 플러싱소재 빛과소금교회(정순원목사)에서 열렸다. 목사회는 11월 28일 총회에서 회장단이 결정된 후 4일만에 임실행위원을 결정하고 예배를 드리는 신속성을 보였다.

이날 예배는 사회 최창섭 목사(부회장), 대표기도 박상수 목사(기도분과위원장), 말씀 황경일 목사(회장), 광고 정순원 목사(총무), 축도 조의호 목사(직전 회장)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상수 목사는 "목회자는 교회를 살리고 교회는 도시를 살린다. 목사회가 회개하고 새롭게 거듭나 마가의 다락방의 성령충만으로 뉴욕을 살리는 목사회가 되자"고 기도했다. 회장 황경일 목사는 "충성된 종(딤전 1:12)"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막중한 사명의식을 가지고 목사회의 큰 위상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모든 임실행위원은 자부심을 가지고 말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하여 나를 갱신하고 교회를 갱신하자"라고 강조했으며, "긍정적으로 임무를 추진하며, 기도하여 하나님의 대의를 살리는 목사회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12월 12일(월)에는 목사회 취임예배를 드리기로 하고 장소를 물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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