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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목사 "신은 존재하는가" 큰 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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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2-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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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박규성 목사)는 "착하고 충성된 청지기"라는 주제로 김홍도 목사(한국 금란교회 동사목사)를 초청하여 1월 12일(목)부터 4일간 제직수련회를 열었다.

첫날 김홍도 목사는 히브리서 9장 27절을 본문으로 "신은 존재하는가"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새벽과 저녁에 말씀을 전하는데 남은 저녁집회 설교제목은 다음과 같다. 금 성령충만과 기도(사도행전 1:4-8), 토 참된 제자(누가복음 14:25-35), 주일 천국과 지옥(요한계시록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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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하는 강사 김홍도 목사

김홍도 목사가 새해들어 불신자와 구원의 확신이 없는 크리스찬들이 사는 세상을 향해 장외 홈런을 쳤다. 첫날 김홍도 목사가 전한 "신은 존재하는가" 제목의 설교는 김 목사가 새해들어 전도용으로 조선일보등 한국의 주요일간지에 낸 전면광고 제목이다. 광고안에는 아래와 같은 10개의 질문이 들어 있고 김홍도 목사는 개신교 원로로서 명쾌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설교내용도 질문에 답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1. 눈에 안 보이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가? 2.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가? 3. 질서의 세계와 우주 만물이 저절로 생겨났는가? 4. 삼위일체 신이란 무엇인가? 5. 원숭이가 진화해서 사람이 되었는가? 6. 지구의 역사가 몇 억만년이라는데, 왜 성경이 말하는 역사는 짧은가? 7. 왜 예수만 구세주라고 하는가? 8. 지구의 종말은 언제 오는가? 9. 천국과 지옥은 존재하는가? 10. 어떻게 해야 구원받는가?

김홍도 목사는 광고후 첫날 6백여통의 전화가 걸려왔으며 매일 수백통의 전화가 걸려와 교회행정이 마비 될 지경이었다고 광고의 큰 반향을 소개했다. 전화온 사람들중에는 타종교인들뿐만 아니라 구원의 확신이 없는 목사와 장로에게도 연락이 왔었다고 전했다. 신문 전면광고에는 광고를 읽고 가까운 교회에 나가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한 사람은 금란교회에 연락해주시면 책 한 권을 보내 주겠다고 광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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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목사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 소중하기 때문에 수천만원의 광고비용이 아깝지 않다고 밝혔다. 한국의 주요 일간신문 전도 전면광고 - 큰사진으로 보기 클릭

신은 존재하는가?

1. 눈에 안 보이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가?

많은 사람들이 눈에 안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공기가 눈에 안 보인다고 없는가? 공기를 빼내고 진공상태로 만든다면 우리는 다 10분 안에 시체로 변할 것이다. 라디오 전파도 눈에 안 보이지만 이 실내에 가득하고 주파수를 맞추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하나님은 영” 이신 고로 눈에 안 보이지만, 믿고 대화하는 자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매일 느끼며 산다.

2.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가?

수학에는 증명할 수 있는 문제가 있고, 증명할 수 없는 공리(axiom)가 있다. 예를 들면, “두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가 직선이다.”라고 하는 것은, 그대로 받아들여야지 증명할 수 없는 문제이다. 이것을 대명제(大命題)라고 한다. 사람은 불신의 안테나를 세우면 못 믿을 것만 감지되고, 믿음의 안테나를 세우면 믿을 수 있는 조건이 들어와 감지된다.

코끼리 등에서 기어 다니는 개미는 자기가 코끼리 등에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듯이, 창조주를 부인하는 사람도 그와 같다. 그래서 성경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라고 했다. 즉, 하나님이 계심을 먼저 인정하고 믿어야 만날 수 있고, 그 하나님께 기도해봐야 응답해 주심을 체험할 수 있다.

3. 질서의 세계와 우주 만물이 저절로 생겨났는가?

과학자들 중에는 우주가 수십억 년 전에 대폭발(Big Bang)에 의해서 해와 달과 지구와 수천억 개의 별들이 생겨났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지구는 24시간 한 바퀴 자전하고, 365일 동안에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한다. 단 5분도 빨라지거나 느려지지도 않는다. 지구와 태양과의 거리가 지금보다 더 멀면 얼어 죽거나 못 살게 되고, 지금보다 더 가까우면 뜨거워서 못살거나 타 죽게 된다. 또 타원형의 지구가 23.5도 기울어져 회전한다. 10°만 더 기울어지거나 덜 기울어지면, 우리인간이 살 수 없게 된다.

또 지구의 표면 3/4이 물로 덮여있다. 3/4이 육지라면 더 살기가 좋을 것 같지만 그렇게 되면 수증기가 조금밖에 올라가지 않아 식물이 조금밖에 못살고, 지구는 사막화되고 만다. 따라서 다른 동물도 사람도 살 수 없게 된다.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창조주께서 양복을 알맞게 디자인하듯이 알맞게 디자인하여 만드셨다. 지구를 끄나풀로 잡아매서 돌리지 않는데 창조주가 적당한 거리에서 회전하게 하신 것이다.

또 어린 아기가 모태에서 출생할 때가 되면 엄마의 가슴에 아기가 먹을 양식이 두통이나 생겨난다. 이것도 우연으로 보는가? 갓 태어난 아기는 눈도 뜨기 전에 젖을 더듬어 입으로 빤다. 아기의 눈, 코, 입과 폐, 심장, 위장, 간장 또 눈, 코, 입, 손톱, 발톱, 부모가 만들 수 있다고 보는가? 결코 아니다.

이런 질서의 세계 즉, 해와 달과 별들과 지구, 우주만물이 대폭발(Big Bang)에 의해서, 저절로 생겨나 질서 있게 운행됐다면, 쇳조각을 흔들다가 공중에서 떨어뜨렸더니, 시계가 되고, 컴퓨터가 되고, 자동차가 되었다는 것과 같다. 집을 설계하고 건축한 사람이 있듯이, 우주 만물이 질서 있게 운행되는 것은, 창조주가 설계하고 만드시고 운행하고 계신 것이다.

4. 삼위일체 신이란 무엇인가?

성경의 중요한 교리 중 하나는 삼위일체(Trinity) 교리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지만,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의 인격을 갖고 계신 분이라는 것이다. 피조물 인간의 두뇌로 창조주 하나님을 다 설명할 수가 없다. 다 무리가 있고, 모순이 있다. 그렇더라도 설명해본다면, 나는, 부모에게 아들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아버지가 되고, 아내에게는 남편이 된다.

그러나 나는 한명이다. 물은 액체와 고체와 기체로 변한다. 그러나 H2O 원소는 변하지 않는다. 물이 바다나 호수에 액체로만 가만히 있다면 물의 구실을 못한다. 액체, 기체, 고체로 변할 수 있어야 온전한 물의 구실을 다 할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 성부, 성자(중보자), 성령(우리각자의 심령 속에 들어오심)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5. 원숭이가 진화해서 사람이 되었는가?

다윈(Charles R. Darwin)의 학설처럼 원숭이가 진화해서 사람이 되었다면, 지금도 어느 산속이나 정글에서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 되는 과정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역사상 그것을 본 일이 없다. 왜 500만 년 전에만 진화하고, 지금은 안 되겠는가? 올챙이는 지금도 개구리가 되어 육지로 기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지 않은가? 무신론자들이, 연결고리가 되는 유인원이라고, 시카고(Chicago)를 비롯한 몇 곳에서 진화의 증거물이라고 떠들어 댔으나, 연구결과 사람 뼈, 원숭이 뼈, 고릴라 뼈들로 갖다 맞춰놓은 것이 드러났다.

또 미국에서 밀러(Miller)라는 사람이 아미노산에 전기를 가했더니 얼마 후 생명체가 발생했다고 떠들어댔으나 결국, 밀러가 디자인(design)한 허위임이 드러났다. 이것이 “밀러실험”이라는 것인데 케네디(John F. Kennedy) 대통령은, 이 허위학설이 참 인줄 알고 그 후, 모든 학교에서 예배(Chapel)를 드리지 못하게 했으나 자신도 일찍이 암살되고 말았다.

모든 생물을 삼(三)차원으로 구분한다면, 식물(Plant)은 살긴 살았으나 몸(body)만 있고, 모든 동물(animal)은 몸과 혼(soul)이 있고, 사람은 몸과 혼(정신)과 영(spirit)이 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에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푸뉴마)과 혼(푸슈케)과 몸(쏘마)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계란이 껍질과 흰자와 노른자,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는 것과 같다. 창세기에 모든 동물을 “그 종류대로” 지었다고 했다. 개가 원숭이가 될 수 없고 원숭이가 사람이 될 수 없다. 원숭이가 기도하거나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보았는가? 원숭이는 영이 없기 때문에, 그것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사람은 아무리 벌거벗고 사는 미개인이라도 하나님을 찾고, 잘못된 기도라도 기도를 한다. 사람은 영적인(Spiritual being) 존재이기 때문이다.

전도서 3장 11절에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라고 말씀하신대로, 사람은 영원을 사모하고 내세를 사모하는 본능을 갖고 있다. 본능이 있다는 것은 본능을 충족시킬 대상이 있기 때문이다. 갓 부화한 오리 새끼와 병아리를 물가에 갖다 놓으면, 병아리는 물을 봐도 관심이 없는데, 오리 새끼는 물을 보자마자 얼른 물에 들어가 좋다고 헤엄을 친다. 왜냐하면, 헤엄치는 본능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6. 지구의 역사가 몇 억만년이라는데, 왜 성경이 말하는 역사는 짧은가?

공룡이 1억 5천만 년 전에 존재했다고 하는데, 왜 성경은 몇 만 년도 안 된다고 하는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첫 번 창조가 아니라 두 번째 창조이다.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되어있는데, 여기서 “창조”라는 말은 “바라(bara)”이며, 그 뜻은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었다는 뜻이다.

그 다음부터 나오는 “창조” 즉, “아사”(Asha)나 “야차르”(Yatzar)라는 창조는 기존재료를 가지고 만든다, 혹은 조립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창세기 1장 1절과 창세기 1장 2절 사이에는 큰 시간의 차이(gab)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제가 신뢰하는 스코필드(Scofild) 박사나, 로이드존스(Lloyd Jones)박사(MD)등이 이 학설을 지지한다. 창세기 1장 1절의 창조(Creation)는 첫 번 창조이고, 창세기 1장 2절의 창조는 “재창조”(Re-creation)로 보는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창조한 영물 중에, 천사장 루시퍼(Lucifer)는 가장 아름답고 지혜 있는 영물이어서, 하나님 정부의 국무총리 격으로 예수님 다음으로 높은 위치에 있었으나, 그는 그 자리에서 만족하지 않고 자기위치를 하나님의 보좌보다 더 높아져서, 하나님의 보좌까지 찬탈하려고 했다. 즉, 피조물이 창조주(creator)가 되려 했다. 예수님은 창조주이지만, 피조물이 되어(Creature), 세상 대속제물이 되었던 것이다(빌2:5~10).

이사야 14장 12~14절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에스겔 28:12~15, 요한계시록 12:4,9). 천사장이 심판받고 저주받고 사탄이 되어 내어 쫓길 때, 온 세상이 대 재앙을 받았고 따라서, 공룡이나 맘모스 같은 동물들도 다 지구에서 사라졌다.

이와 같이 아담이 창조되기 전 세상은(Pre-Adamic World) 심판을 받으며 대재앙을 만나서, “땅이 혼돈하고(chaos) 공허하며(void) 흑암이(darkness)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라고 한, 혼돈하고, 흑암의 세상은 어디서 생겼겠는가? 성경해석이 합리주의에 빠지면 안 되지만, 창세기 1장 1절과 2절 사이의 시간의 큰 차이(gab)는 합리주의적 해석이 아니다.

많은 보수적 신학자들도 동의한다. 신약성경 유다서 6절에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라는 말씀도, 아담 이전의 세상과 아담 이후의 세상을 설명한 것이라고 본다.

7. 왜 예수만 구세주라고 하는가?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과 동등 되신 분인데(빌 2:5~10) 불순종하고 반역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의 영광을 버리고 낮고 천한 종의 형체를 입고 오시되, 동정녀 마리아(Mary)의 몸을 빌려 성령으로 잉태되어 오신 분이다. 이사야 7장 14절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본문에서 “처녀”(virgin)를 “젊은 여자”(young Woman)로 해석될 수 있다고 하나, 구약성경에 7번 이상, “처녀”(almah)는 다 “처녀”라는데 쓰였다.

만일 남자의 후손으로 태어났다면 같은 죄인이기 때문에 우리 구세주가 될 수 없다.(창 3:15에도 예언된 말씀) 참 하나님이 되시고 참사람이 되신(God-Man) 예수님이 우리 인간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음을 알고, 그 예수님을 각자가 ‘구원의 주’로 믿으면 그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 십자가상에서 운명하실 때 “다 이루었다”라고 하셨는데, “다 갚았다”는 뜻이다. 온 인류의 죄의 빚을 다 갚았다는 뜻이다. 그리고 죽은 지 3일 만에 부활하셨다.

성경에 두 가지 원리가 있다. “죄는 사망”(Sin=Death)이라는 것과, “피는 생명”이라는 것이다.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라고 죄 사함과 구원의 원칙을 말씀하셨다.(레17:11, 히9:22). 이 예수님은 승천하셨는데 마지막에 세상을 심판하러 다시 오신다. 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길 외에는 지옥을 면하고 천국에 가는 길이 없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하셨고, “누구든지 저를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는다”(요 3:16)라고 말씀을 하셨다. 마치, 4성 장군이 부하장병들의 생활을 몸소 체험하기 위하여 별을 떼어놓고, 일등병 계급장을 달고 근무하다가, 다시 별 판을 붙이고 본 위치로 돌아간 것과 같다.

8. 지구의 종말은 언제 오는가?

지구는 영원히 존재하며, 사람이 영원히 사는 곳이 아니다. 시작이 있음과 같이 끝이 있다. 지구의 종말은 예수의 재림으로 시작되는데, 그때의 징조는 책 한 권으로도 부족하다.

먼저 기억할 것은, 마가복음 13장 32절에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즉 몇 년, 몇 월, 며칠은 아무도 모른다고 하시고, 세상 종말의 징조를 보고 준비하라고 하셨다. 수십 가지 징조를 말씀하셨지만 그중에 한 가지 징조는, 선민 이스라엘을 무화과로 비유했는데, 이 무화과나무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면, 곧 예수님이 재림하여 세상을 심판하고, 천년왕국이 이루어져 만왕의 왕으로 온 세상을 통치하다가 영원한 천국과 영원한 지옥으로 나누어진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주 후 70년에 망했다가 1948년 5월 14일에 독립했다. 마태복음 24장 32~34절에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인자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줄 알라…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라고 하셨는데, 문제는 “한 세대가 몇 년이냐?” 하는 것이다. 창세기 15장 13절부터 보면 한 세대는 100년임을 알 수 있다. 몇 년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스라엘이 독립된 1948년부터 100년 안에 세상 종말이 온다는 것이다. 어느 동물학자는 앞으로 50년 안에 모든 동물이 멸종된다고 했고, 수천 년 묵은 빙산이 다 녹아내리고 있다고 한다.

또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겠다고 하셨다. 구약의 계시록인 다니엘 7장 13절에 “…인자 같은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오신다”라고 했는데, 그때는 로마가 멸망했다가, 다시 구라파가(유럽) 연합하는 때가 되면 세상 심판이 임한다고 했다.

9. 천국과 지옥은 존재하는가?

영국에 브라이언(William Jennings Bryan)이란 사람이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했다가 3,000년 된 미라에서 곡식단지를 보았는데, 그 안에 완두콩이 있는 것을 보고 한 웅큼 가져다가 영국에서 심었더니, 한 달쯤 지나서, 돌같이 굳어졌던 그 콩이 싹이 나고 잎이 나더니, 콩 열매를 맺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일년생 식물도 3천 년 만에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열매를 맺었는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100년 미만 살다가 죽음으로 끝나겠는가? 하면서 전도했다.

세계에서 수많은 사람이 죽은 후 사후의 세계를 보고 체험했다. 반드시 사후에 영원한 두 세계가 존재한다. 성경에서는 3층천 하늘을 말하는데, 첫째 하늘은 sky 하늘, 새들이 날아다니고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대기권의 하늘이고, 둘째 하늘은 Space 하늘, 즉 해와 달과 별들이 있는 우주 하늘이고, 셋째 하늘은 Heaven 하늘, 즉 해와 달과 별빛이 필요 없는 하나님이 계신 천국이 있는 하늘이다.

그리스도 예수를 핍박하던 사도바울은 기독교인들을 체포하여 옥에 가두고, 때로는 돌로 쳐 죽이는데 가담하기도 했는데, 기독교인들을 잡으러 다메섹으로 가던 중에 하늘에서 강한 빛을 보면서 말에서 떨어졌을 때,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라고 하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180도 변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다가, 하늘나라를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와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했다. 고린도후서 12장 2절에 “14년 전에 셋째 하늘에(Heaven) 이끌려가서” 천국을 직접 보고 왔다.

지옥도 반드시 있다. 지옥을 보고 온 사람도 많다. 사람들은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끔찍한 지옥을 만들어 들여보낼 수 있겠는가?”라는 의문을 갖고 있으나, 지옥은 본래 사람을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고 인간을 괴롭히는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을 위해서 만든 곳이라고 했다.(마 25:41),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도 되시지만 공의의 하나님도 되신다.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믿지 않을 때에는, 심판하여 형벌을 갚으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지옥에 대해서 18번이나 말씀하셨다. 바울도(살후 1:7~9), 베드로도(벧후 2:4), 사도요한도(계 21:8), 다 지옥이 있다고 했다. 영국의 캔터베리(Canterbury) 대주교였던 죠지 캐리(Dr. George Carey)는(여왕 다음으로 높은 분) “Give Hell" "성직자들이여, 교인들에게 지옥을 가르치라, 성직자들은 세상의 종말과 천국과 지옥의 실재를 선포해야 한다”라고(The Times 98. 7. 23) 말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0장 28절에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라고 하셨다.

무신론자 토마스 스코트경(Sir Thomas Scott)은 죽으면서 “나는 이때까지 하나님도 없고 지옥도 없는 줄 알았는데, 이제 와서 보니 그 둘이 다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나는 전능자의 공의로운 심판에 의해서 멸망으로 돌아간다”라고 했다. 천국과 지옥은 반드시 존재한다.

10. 어떻게 해야 구원받는가?

예수님을 안 믿는 것이 제일 큰 죄이다. 죄 때문에 지옥 가는 것이 아니라, 믿지 않아서 지옥에 가는 것이다. 로마서 10장 10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라고 했고, 요한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했다. 예수님은 온 세상 죄인들의 구원을 완성해 놓으셨다. 어떤 죄인이라도 믿음의 손을 내밀어 그 구원을 받아들이면 된다.

다음과 같이 무릎 꿇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이 죄인을 용서해 주십시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가까운 교회에 나가십시오.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하신 분은 연락해주시면, 책 한 권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서울시 중랑구 망우본동 340-1 금란교회 (02)490- 7008

금란교회 동사목사 김홍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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