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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일부 2011 송년감사예배 "교계가 변해야 한다"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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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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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계가 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50여명의 목사들이 2011년 송년감사예배를 12월 30일(금) 오전 11시 대동연회장에서 열었다. 모임의 초청인은 황경일 목사였지만 김용익 목사가 설교를 했으며, 김명옥 노기송 이종명 김영환 목사등이 인사에 나섰다.

특히 뉴욕교협을 대항하여 세우는 뉴욕교회연합회 대변인 역할을 담당하는 김명옥 목사는 "이 시대에 정의와 교회를 지키고 하나님의 뜻을 지키고 부패한 뉴욕교계를 바꾸는 새로운 단체가 필요하다"고 역설하여 모임의 성격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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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 큰사진으로 보기 클릭

예배는 사회 김영환 목사, 경배와 찬양 박종윤 목사, 대표기도 정순원 목사, 성경봉독 이정웅 목사, 설교 김용익 목사, 환영사 황경일 목사, 새해인사 김명옥 노기송 이종명 김영환 목사, 광고 김진화 목사, 특별기도, 축도 이원호 목사, 만찬기도 박춘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별기도는 뉴욕교계의 영적흐름을 위하여(임재홍 목사), 2012 새해에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성령충만을 위하여(김재용 목사), 뉴욕에 있는 이단과 사탄마귀가 물러갈수 있도록 위하여(박진하 목사), 뉴욕의 목회자들이 회개하고 기도하는 목회자가 되기위하여(안성근 목사)의 순서로 통성으로 기도가 진행됐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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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배와 찬양 박종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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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영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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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이 뜨거운 대표기도를 한 정순원 목사

우리가 먼저 지난 한해의 잘못된 죄악들과 부끄러웠던 것을 고백하고 통회하고 회개합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주시옵소서. 오늘 모임이 정성을 모아 하나님께만 드리는 영광의 경배가 되게하소서. 진리의 말씀을 사수하면서 그것만 증거하는 주님의 종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이 불과 같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뉴욕교계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게 하소서. 뉴욕교계의 세대주의 다원주의 자유주의를 주님의 이름으로 다 물리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스도의 성령만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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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 이정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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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직전 뉴욕목사회 회장 김용익 목사(별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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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 황경일 목사

오늘 모임은 정치모임이 아니고, 한해를 보내며 기도하고 서로 격려하기 위해 초청을 했다. 개인적으로 어머님의 소천과 저의 칠순 잔치에 참가해준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동역자들이 더욱 힘있게 목회할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뜻을 합하여 주님의 영광을 위해 힘쓰는 종이 되기를 바란다. 새해에는 여러분들이 시무하는 교회와 가정에 성령이 함께하시기를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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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 김명옥 목사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한다. 큰 총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어느 목사가 이야기를 했다. 평신도와 함께 총회에 참석했는데 평신도 한분이 "절대로 목사님은 앞으로 절대로 이런 모임에 참가하지 말라. 목사님과 맞지 않다"라고 말해서 정말 충격을 받았다. 목사들이 모이는 모임과 총회가 아수라장이 돠고 법도 의도 질서도 없는 것을 평신도에게 보여주고, 목사와 교회가 불신받는 것을 우리 스스로가 만들었다.

이제는 마음과 뜻과 의가 맞고, 하나님의 정의를 바로 세울수 있는 새로운 단체가 필요하다고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의 정의와 교회를 지키고 하나님의 뜻을 지키기 위해 이 썱어빠진 교계를 바꾸는 새로운 단체가 필요하다. 여러곳에 다 구원이 있다는데 오직 예수뿐이다. 우리의 사명은 복음을 전파하다 생명을 바치는데 까지 가야 한다. 여러분들이 마음과 마음을 모아주시고, 뜻과 뜻을 모아주시고, 교회와 교회가 연합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주시기를 새해에는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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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 노기송 목사

선거에서 낙선한 사람으로서 새해복많이 받으라고 하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김용익 목사의 설교를 들으면서 마음을 두들겨졌다. 이번 교협선거에서 떨어지고 하나님앞에 3가지를 회개했다. 첫째 상대후보가 회비를 미납하는 불법을 행하였다. 그래서 그 다음날 사퇴할줄을 알았다. 그런데 안했다. 그 불법이 투표로 합법이 되었다. 둘째 김용익 목사님이 악법도 법이라고 한 사람을 지적했는데 그것을 말한 사람은 바로 저이다. 악법을 하고 있지만 정의로운 목사들이 나와 얼마든지 뒤집을수 있다. 악법이라고 참여안하면 안되기에 말한것을 회개했다.

셋째 나는 WCC를 반대했고 뉴욕이 복음주의 진영이고 정의롭기에 내가 될줄 알았는데 그 교만을 하나님앞에 회개했다. 그렇다. 새해에는 그래도 뉴욕교계에 진실된 종들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을 통해 보여달라. 이번 선거를 치루면서 인간적으로 친한것은 아무것도 아님을 느꼈다. 교협과 목사회가 다 같았다. WCC 한국총회 문제가 걱정이다. WCC는 예수를 부정하는 것이다. 새해인사는 두가지를 드린다. 여기 계신 분들이라도 정의롭고 진실된 종이되면 뉴욕교계는 살아있을 것이다. 다른 하나는 WCC는 절대로 막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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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 이종명 목사

2011년은 나에게는 다사다난했다. 올해 한해에는 상처로 멍이들어 파랗다 못해 새까맣게 타 들어갔다. 부족한 종을 위해 격려하시고 힘을 주시고 위로해 주신 동역자 여러분이 계시기에 굳건하게 버티어 왔다. 2012년 한해는 동역자 여러분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를 위해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이 임하기를 기원하고 하나님앞에 정의롭고 공의로운 교회와 하나님앞에 영광만을 돌리는 교계가 되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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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 김영환 목사

기도해주시고 지지해주셨던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오늘도 승리할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이 있어 행복하고 힘이 난다. 48표를 얻어 목사회 선거에서 떨어졌지만 지지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선거에서 떨어지고 '지난 11년간 뉴욕교계를 위하여 열심히 뛰었는데 결과가 이것입니까' 하고 하나님께 불평을 했다. 그때 무리해서 부회장되면 어떻게 할것인데 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회개했다. 더욱 더 주님을 위해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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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김진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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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도 뉴욕교계의 영적흐름을 위하여(임재홍 목사)

지난 한해동안 섭섭한 것도 있겠지만 뉴욕교계의 문제는 영적인 흐름이 문제이다. 하나님만이 영적 세계를 주도하시는 분이시다. 잘못된 영적인 흐름에서 허덕이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목사라지만 잘못된 영적흐름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도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시는 흐름이 되도록 기도한다. 도도한 흐름에 몸과 생각과 뜻을 맡기고 하나님 영광을 위해 뛰는 종들로 삼아주소서. 바리새인 같은, 정치적인 사두개파 같은, 열심당같은 잘못된 흐름을 끓어주시고 예수님의 핏자국만을 따라갈수 있도록 영적흐름을 친히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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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도 2012 새해에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성령충만을 위하여(김재용 목사)

지나간 한해를 돌이켜 볼때 상처와 아픔과 고통들이 있었음을 주님앞에 고백한다. 모든 일들이 나때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시고 우리의 실수와 부족함과 허물 그리고 진리의 말씀에 올바르게 서지 않았음을 회개하게 하시고, 검은 죄들을 성령의 불로 태워 주소서. 이 어두운 세상에 일군으로 세워주셨으니 합당한 주의 종들이 되게 하시고 성령의 말씀과 능력으로 충만한 기름부으심으로 채워주는 우리들 되게 하소서.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때가 많았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잊어버리고 세상의 것에 빠질때가 많았다. 우리의 연약함을 잘아시니 진리의 영으로 새롭게 세워주소서. 성령의 기름부음이 종들과 교회에 함께 하여 주소서. 영적으로 종교적으로 한 세상에 감당할수 있는 주의 종들이 되게 하소서. 입으로만 '주여' 할 것이 아니라 주님앞에 서는 그날까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주의 종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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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도 뉴욕에 있는 이단과 사탄마귀가 물러갈수 있도록 위하여(박진하 목사)

주님을 위해서라면 말씀대로 살려고 했던 주님의 일꾼들이었다. 주님, 그러나 삶속에서 믿음이 퇴색하고 부패되었습니다. 가야하지 말아야 할 곳을 가고, 바라보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때가 있었음을 통회자복하오니 용서하소서. 아버지여! 예수님! 하면서도 세상의 유혹에 이기지 못하고 정말로 명예의 우상을 만들때가 많았다. 그런 우상들이 있었던 것을 고백한다. 주님 우리를 용서하시고 보살펴 주기를 바란다. 죽으면 죽으리라고 신앙고백했던 초심으로 돌아가도록 주님 우리를 붙들어 주소서.

주님만을 바라보고 십자가만 바라보고 나가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이 도와주셔서 우상과 마귀는 예수의 이름으로 물러갈지어다. 주님 안에서 하나되게 하시고 십자가를 향해서 뜨겁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뉴욕의 복음화를 위해 하나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할수있기를 바란다. 주여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성령충만하여 교회와 가정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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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도 뉴욕의 목회자들이 회개하고 기도하는 목회자가 되기위하여(안성근 목사)

지도자가 타락하고 잘못가고 쓰러지면 따르는 사람이 무너짐을 기억하게 하시고, 지도자의 직분을 깨닫고 귀하게 사용하는 우리들이 되게 하소서.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않게 하시고 영적인 눈을 밝혀주셔서 하나님의 비전들을 실행하는 귀한 목회자가 되게 하소서. 특히 지난 한해동안 분열과 경쟁과 시기와 차별의 아픔을 내려놓고 우리의 야망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전을 실행하는 우리들이 되게 하소서.

더 많이 기도하게 하시고, 마음속에 여러가지 받았던 상처들과 들렸던 비판의 목소리를 잠재우게 하시고 치유하며 나아가야 할 방향들을 새롭게 설정할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내 속에서 욕심과 야망의 소리가 아닌 하나님이 말씀하고자 하는 광야의 외치는 소리가 되도록 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진리로 가득채워주시고 빛을 발하는 주의 종들이 되게 하소서. 내년에도 새로운 기름부음을 허락하여 주셔서 더 뛰어난 사역들이 드러나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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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 이원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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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기도 박춘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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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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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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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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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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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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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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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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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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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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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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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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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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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중인 신인화 목사와 황경일 목사 부인 황연자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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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을 회복하자는 간증을 하는 신인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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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을 위한 목회자들의 기도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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