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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 - 최문재,박남순,윤영호,전형권,공명철 목사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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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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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뉴욕노회(노회장 함성은 목사) 목사임직예배가 3월 25일(주일) 오후 5시 뉴욕새천년교회(장규준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최문재, 박남순, 윤영호, 전형권, 공명철 등 5명이 목사안수를 받았다.

예배는 사회 한준희 목사(뉴욕성원장로교회), 기도 김충전 목사(한길장로교회), 성경봉독 박정오 목사(한마음교회), 찬양 뉴욕선민교회 성가대, 설교 함성은 목사(노회장, 뉴욕선민교회)으로 진행됐다. 목사 임직식은 임직자 소개,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성의 착의, 공포, 임직패 증정, 권면 송원섭 목사(증경 노회장)와 한기술 목사(증경 노회장), 축사 이종명 목사(증경 노회장), 축가 박성수 목사와 안옥경 사모(뉴욕선민교회), 축가 챌런지 21(나약칼리지대학원 동문), 답사 박남순 목사, 축도 최문재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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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준희 목사(뉴욕성원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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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김충전 목사(한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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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 박정오 목사(한마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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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뉴욕선민교회 성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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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뉴욕선민교회 성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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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함성은 목사(노회장, 뉴욕선민교회). 노회장 함성은 목사는 요한계시록 2장 10절을 본문으로 "죽도록 충성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후배 목사들에게 목회자의 길이 무엇인가를 전했다. 평범한 제목의 설교일수도 있지만 진심이 담겨 이날 안수를 받는 자나 그렇지 않은 자나 큰 교훈으로 받아들였다.

내가 목사임직될때 마음속에 새겨진 단어는 충성이다. 시대가 흘러가도 목사는 충성된 일꾼이 되어야 하기에 그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한 선교사가 일평생 하다가 고국으로 돌아 왔다. 그 배에는 그 나라 대통령 일행이 타고 있었다. 아프리카에서 사냥을 다녀온 대통령은 열렬히 환영하는데 평생을 아프리카 선교사로 섬긴 자신을 환영하는 사람들이 없는 것을 보고 하나님을 원망했다. 그때 "아직 고향에 오지 않았다. 영원한 고향인 하늘나라에 올때 지금과 비교할수 없는 천군천사가 환영할 것"이라는 메세지가 들려오지 그 선교사는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가 일평생동안 사역을 했다. 하나님의 일꾼의 충성이라는 단어가 가슴이 움직인다. 여러분들도 일평생 동안 충성을 잊지 말고 달려가기를 축원한다.

목사는 인간적으로는 불쌍하다. 할수만 있다면 가지말라 권면하고 싶다. 그래도 선택한다면 하나님의 은혜이다. 아버지가 목사이다. 나는 아버지를 보며 인간적으로는 그런 삶을 안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버지가 서원하여 그 길로 간다. 나는 오직 이 길밖에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금까지 걸어왔다. 강도사중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도 있다. 늦게라도 하나님께서 불러 이 길을 갈수밖에 없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여러분을 축복한다.

목사가 된다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들이 기다린다. 뉴욕에는 목회하지 않는 목사가 많지만 목사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부름을 받으면 목사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지금은 목사라면 존경받고 대단한 것 같아 보이지만 그 안에는 갈등이 연속이다. 새벽마다 제단앞에 엎드릴때 마다 갈등이 많다. 지금도 갈등한다. 목사의 길을 자신과 싸우면서 걸어간다. 여러분들이 걱정이 된다. 하지만 생명의 길이고 영광의 길이기에 축복을 한다.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목사로 세울때는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세우셨다. 엄격한 절차에 따하 오늘 목사임직에배를 드리지만 다른 길로 갈까 걱정이 된다. 여러분들이 목사가 되려는 것을 돌이키려면 지금 돌이키라.

충성에는 희생이 따른다. 희생없이는 그 길을 갈 수 없다. 목사가 왜 되ㄹ고 하느냐.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받으신 것은 수치와 모욕이다. 희생이 뒤따른다. 설교 잘하는 선배가 있는데 교회에서 회의때 마다 싸운다. 성도들을 섬기는데 희생이 따른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설려면 희생을 각오하라. 한번만 아니라 죽을때 까지 희생해야 한다. 하나님이 감당할 힘도 주실것이다.

충성할때 변함이 없어야 한다. 남이 알아주어도 알아주지 않아도 변함없이 걸어가야 할 길이다. 성도들이 자주 교회를 옮겨다닌다. 우리교회는 수평이동 성도를 안받는다. 직분 안준다고 떠나는 교인들이 많다. 그분들에게는 충성하라고 이야기를 못한다. 충성이란 변함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은 변함없고 한결같아야 한다. 변함없이 충성스럽게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게으르지 말라. 목사가 되면 식당에 자주 다니지 말라. 할수만 있다면 조용한 곳에 가라. 하나님에 말씀과 기도하는 일에 부지런하라. 피곤하고 힘든 삶인줄 안다. 하나님께 삶을 드리는 사람이 성도들이다. 목사는 더 그렇다. 할수만 있다면 부지런하게 솔선수범하라. 목회는 삶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하게 주님을 잘섬겨 성도들에게 본이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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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임직식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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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재 목사 부부. 최문재 목사는 나약칼리지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선민교회 부교역자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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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순 목사 부부. 박남순 목사는 나약칼리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뉴욕밀알선교단 풀타임 사역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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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호 목사 부부. 윤 목사는 한국에서 총신대학교와 백석대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와 동부개혁신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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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권 목사 모자. 전 목사는 코헨신학대학교와 중앙총신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시카고 에버그린장로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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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철 목사 부부. 공 목사는 골든코넬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뉴욕강성장로교회 부교역자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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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임직식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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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임직식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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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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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기도. 송원섭, 이종명, 한기술, 박정오, 김충전, 함성은, 한준희 목사등 백성총회 뉴욕노회 목사들이 안수위원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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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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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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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이 목사안수를 받는 동안 기도하는 사모/어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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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사모/어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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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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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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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패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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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제 목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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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 송원섭 목사(증경 노회장)

주님은 베드로에게 세번이나 나를 정말로 사랑하느냐 물으시고 내 양을 먹이라고 말하신다. 주님은 믿음 소망 사랑은 필수이고 그중 제일은 사랑이다. 목사입장애서는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 하지만 주님을 제일로 사랑해야 한다. 주님을 제일로 사랑하는 것은 성경말씀에 본을 보여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잘듣고 이행하는 것이다. 기독교 박해 당시에도 제자들은 구주 예수님을 전파했다. 위험과 박해중에도 주님을 사랑하기에 목숨을 바치려고 한 것이다.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게 해야 한다. 목사는 일반 성도보다 더 믿음이 약하면 안된다. 믿음의 본을 보여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주님에 대한 봉사 산제사를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 한마리의 양이라도 영혼을 사랑하는 심정으로 선교하며 주님이 당부하는 말씀을 지켜야 한다. 한 영혼이라도 믿음을 지키는데 앞장서야 한다.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교회 사이즈가 아니라 주님의 양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고 교회를 섬겨야 할 것이다. 목사안수 받은 분들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임을 명심하라. 최선을 다해 성삼위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마음과 목숨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첫 계명이다.

특히 목사들은 무엇보다 더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주님께서 목사로 불러주셔서 감사해야 한다. 바울사도가 고백하듯이 목사는 가장 불쌍한 자이다. 그런데 뒤집어 보면 하나님 앞에서 가장 영광된 자리이다. 우리는 충성스럽게 주님이 말씀하여 가르쳐 주신 것 같이 마음을 다해 뜻을 다해 주님을 제일로 사랑하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 예수를 제일 사랑하는 목사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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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중 무릎을 드리는 윤영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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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 한기술 목사(증경 노회장)

다니엘 처럼 목사는 자기관리를 잘하고 오직 말씀과 성경중심이어야 한다. 철저하게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다니엘은 하루애 세번씩 기도했다. 하나님를 향해 늘 기도하며 은사가 열리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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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바닥에 앉아 권면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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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예배가 열린 뉴욕새천년교회 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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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하는 한기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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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이종명 목사(증경 노회장)

노회장이 설교를 통해 목사가 가야 할 어려운 길을 강조하니 위축이 되어있다. 이제 안수가 끝났다. 하나님이 기쁨과 행복과 힘과 능력을 주실것이다. 목사안수를 받은 분들을 축하한다. 삼대째가 안되어 목사가 나온것은 가문의 큰 영광이다. 또 65억의 사람중에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하여 복음의 나팔수로 불러주시니 축하한다. 세상의 직업은 자기 자신을 위한것이지만, 목사는 세상사람들의 영혼구원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이 불러 직분을 맡겨주신 것이다. 목사의 직분을 받은 것에 감격하고 감사하라. 바울은 사도된 것을 큰 영광으로 알았다. 행복해 하고 기뻐하기를 바란다. 바울은 직분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았다. 소중한 직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신이 아름답다. 바울사도처럼 주신 사명을 잘감당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속에 사역을 감당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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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 박성수 목사와 안옥경 사모(뉴욕선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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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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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 챌런지 21. 나약칼리지대학원 동문들로 구성됐다. 동문들이 시무하는 교회에 행사에 돌아가며 참가하며 서로 아름다운 우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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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칼리지대학원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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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칼리지대학원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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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칼리지대학원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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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칼리지대학원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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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칼리지대학원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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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박남순 목사

목사가 힘들다고 했지만 감사의 조건이 많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나는 감사보다는 불평불만을 많이 했지만 돌아보면 감사의 조건이 많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다. 어둠의 자녀를 빛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영광의 자리에 오게 하신 것애 감사드린다. 노회와 동문, 그리고 가족과 오늘 참가하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목회자라는 것은 편한 일은 아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바보이다. 목사안수를 받아 기쁘다. 영광의 자리이다. 부족하지만 영원히 그 길을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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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축도 최문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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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 관계자와 5인의 목사안수를 받은 자 단체사진 - 큰사진으로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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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 참가한 모든 목회자들과 - 큰사진으로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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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 이날 안수받은 5인의 목사부부 - 큰사진으로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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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 챌런지 21. 나약칼리지대학원 동문들로 구성 - 큰사진으로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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