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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성가단 후원이사회 창립총회/이사장 김영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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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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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성가단(단장 손성대 장로) 후원이사회 창립총회가 2월 28일(화) 오후 7시30분 금강산연회장에서 열려 22명의 후원이사들을 대표하여 김영호 장로(뉴욕중부교회)가 후원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또 부이사장 엄수흠 장로(효신장로교회)와 감사 현철민 집사(한빛교회)를 추대하고 나머지 임원결정을 후원 이사회에 일임했다.

단장 손성대 장로는 "1996년에 창립된 뉴욕장로성가단이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그 지경을 넓혀가기 위한 사역을 담당하기 위해 후원단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기도로 준비했다"며 후원이사회 준비 위원장으로 뛴 박정규 장로에게 감사를 돌렸다. 박 장로는 창립취지와 경과보고를 통해 "후원 이사회의 출범으로 찬양을 통한 뉴욕지역의 복음화에 더욱 매진 할수 있게 됐다"며 감격했다.

후원 이사장으로 추대된 김영호 장로는 KBS에서 활동한 잘알려진 방송인으로 뉴욕의 미주기독교방송 사장을 거쳐 워싱톤 기독교복음방송국 사장과 회장을 지냈다. 김 장로는 "후원이 없으면 뉴욕장로성가단이 선교하고 성장하기 힘들다. 후원이사는 재정을 지원하는 사람들이다. 뉴욕장로성가단을 지원하기 위햐 노력하겠다"고 희망을 전했다.

이규섭 목사(단목)은 이사야 61장 1-3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신이 임하는 장로성가단"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찬양의 기쁨을 소개하고 "성가단에게 늘 성령이 함께 하시는 놀라운 찬양대가 되고 아름다운 출발을 하는 후원이사회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창연 장로(뉴욕한인회 회장)은 "후원이사들에게 사랑의 빚을 졌기에 뉴욕장로성가단은 그만큼 더욱 더 찬양하고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장로로 단원이 되는 은헤를 주셨으니 귀하게 여기고 충성하라"고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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