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진 사모 찬양사역 40주년 “평생 하나님만 찬양하겠다”는 약속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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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6-21 11:1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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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손영진 사모 - 정결 (40주년 콘서트)
찬양사역자 손영진 사모를 이동원 목사는 "깊은 영성에서 나오는 찬양, 맑고도 청하하게 전달되는 찬양 가사, 늘 듣고 싶은 목소리"라고 했다. 손영진 사모가 올해 찬양사역 40주년을 맞이하여 고난주간 끝 날에 서울 광야아트센터에서 40주년 콘서트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졌다.
손영진 사모는 1983년에 제2회 극동방송 복음성가경연대회에 김석균 전도사가 작곡한 ‘어디서 들리는가’으로 참석해서 은상을 받았다. 그리고 복음성가대회 예선에 같이 나온 양남규 시각장애인이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보라’라는 찬양을 통해 깨달음을 가지고 “머리가 하얀 할머니가 될 때까지 하나님만 찬양하겠다”고 맹세했다. 그리고 그 맹세대로 찬양을 시작한지 40년이 되었다.
손영진 사모는 한때 남편 정철웅 목사가 미동부에서 20여년 이민목회를 하며 자주 만날 수 있었지만 2014년 손영진 사모의 오른쪽 눈이 실명위기에 놓이며 한국에서 각막이식을 하기 위해 뉴저지를 떠났다. 그리고 올해 찬양사역 4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에서 기념콘서트를 가지고, 뉴저지와 뉴욕의 몇 교회를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와 기도제목을 나누었다.
손영진 사모의 눈은 완전히 회복이 되었는가? 손영진 사모는 “뵙지 못한 많은 분들은 저의 건강을 궁금해 하셔서 아멘넷을 통하여 감사의 인사와 근황을 전해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손 사모는 “2014년 실명 위기 시간에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의 도움을 크게 받아 한국에 나가서 각막이식을 받을 수 있었기에, 오늘 이 시간까지 찬양사역을 할 수 있으므로 늘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손영진 사모는 “다른 사람의 각막을 이식하면 실명의 위기에 처한 사람은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이의 각막은 마치 자동차 타이어가 닳듯이 시간이 지나면 수명을 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통은 7년이 수명주기라고 하는데, 어떤 분들은 10년~15년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기에 저도 평생을 한번 받은 각막으로 지낼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라며 기도를 부탁했다.
손영진 사모는 지난 4월에 서울 광야아트센터에서 40주년 콘서트를 무료로 가져 감격과 감사함으로 은혜 가득 마칠 수 있었다. 하지만 한정된 좌석에 참석하지 못한 많은 분을 위해서, 그리고 40주년을 기념하고자 40년 사역 기간 중에 제작한 찬양 CD 앨범 1집~10집을 한 개의 USB에 담았다. ‘선물’이라는 주제와 감사의 마음으로 총 107곡을 수록한 ‘손영진 40주년 기념 USB’를 만들었다.
한 개의 CD도 15-20불씩 하지만, 10개의 CD를 모두 넣어 107곡이 들어간 USB 가격은 $50불으로 선물용이나 전도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손영진 사모는 “뉴욕과 뉴저지에서 파송된 선교사님들에게 혹 필요하시면 언어는 달라도 현지에서 전도용으로 음반을 선물하겠다”고 했다.
40주년 기념 USB를 구입하거나 후원한 재정은 손영진 사모의 찬양사역이 건강한 중에 계속되어 더욱 하나님을 높일 수 있도록, 또한 남편 정철웅 목사가 순회선교사로 소수민족 교회들과 목회자들을 위해서 사역하고 있는데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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