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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는 정신력 "스마트폰은 꿈도 꾸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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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12-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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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가 시작되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이 되면 기독교 언론에서는 성도들의 단기선교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특집기사를 내곤 한다. 훈련없는 선교 그리고 바른 정신자세가 없는 선교는 꼭 문제가 발생한다.

7년째 연합으로 계속되어 온 북미원주민 선교에 처음 참가하는 성도들은 훈련을 통해 새로운 자세를 배운다. 먼저 손님처럼 선교를 가는 것이 아니라 "나는 선교사이다"라는 주인적이며 사명적인 자세를 가지기를 요구된다. 훈련에서 부터 차츰 커지기 시작하여 파송예배에서 외치는 "나는 선교사이다" 3번의 구호는 최고의 힘이 들어간다.

선교를 하나의 영적전쟁으로 구분한다. 파송예배에서는 "영적전쟁 10계명"을 같이 외친다. 하나님의 군대에 속한 군사로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사탄의 견고한 진을 파하라고 외친다.

또 단기선교를 나아갈때 빠지기 쉬운 유혹에 대해 "팀웍을 파괴시키는 사탄의 지령"을 외치며 경계한다. 선교팀의 가장 중요한 영적 리더는 팀의 리더인 순장이다. 그래서 리더와의 관계를 깨자고 하는 것이 사탄의 계략이며 이에 대한 경계심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팀웍을 성공시키기 위한 15가지 성령의 법을 외운다. 선교에 임하는 성경적인 자세와 더불어 말씀을 묵상하고 기억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말하고 있다.

북미원주민 선교는 버스를 이용하여 장기간 이동한다. 그래서 원주민 보호구역에 도착하여 선교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버스에 타는 순간 선교가 시작된다. 버스에서는 찬양과 말씀, 그리고 기도가 이어진다. 그래서 스마트폰은 선교에 대한 집중에 방해가 되기에 순장에게 맡겨진다. 또 한명의 개인적인 문제는 일행 전부에게 영향을 미치기에 휴계소에서도 개인적인 음식구입은 금지된다.

그리고 돌아오는 순간까지 선교사의 자세가 유지된다. 선교지에서 받은 은혜를 나누는 간증을 통해 이번 선교를 정리하고 내년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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