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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된 뉴욕전도대학 새모습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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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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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학기 뉴욕전도대학(학장 및 이사장 김수태 목사) 개강예배가 9월 4일(화) 오전 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 목사)에서 열렸다. 2006년 전도대학을 설립한 김수태 목사가 다시 학장을 맡고 열린 첫 개강으로 방향성과 프로그램 내용이 업그레이드됨을 보여주었다.

방지각 목사(효신교회 원로목사)는 마태복음 28장 16-20절을 본문으로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켜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방 목사는 주님이 유언으로 주신 말씀을 본문으로 전도와 선교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경험에 우러나는 말씀을 전했다. 이어 학교발전에 수고한 일부인 양승호 목사, 오태환 목사, 김영환 목사, 김희복 목사, 박차숙 전도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교수진이 새로 짜여 졌다. 그동안 교수진은 전도대학 회원목사들이 맡았으나 이번에 각분야 전문인으로 완전 개편됐다. 교수진과 과목은 다음과 같다. 현장전도 마초훈 목사(뉴욕참빛교회), 영성운동 김진호 목사(예수마을교회)와 김종원 목사(예수전도단), 교회론 박상천 목사(뉴저지 소망교회), 도시선교 김호성 목사(ICM, 국제도시선교회), 기도인도 박차숙 진도사(순복음연합교회). 개강예배에 참가한 교수들은 앞으로의 강의방향을 밝혔다.

학장 김수태 목사는 앞으로 계획을 밝히며 "내년 봄학기는 2세들을 훈련시키는 과정을 준비하려고 한다. 또 7월에는 2세 선교대회를 남미에서 열려고 한다. 뉴욕에서 하면 헌신이 힘들기 때문이다. 뉴욕에서 3-4백명을 데리고 남미에 가서 전체 천명을 모아서 집회를 하고 나가서 전도해서 결신한 사람들을 데려다 놓고 하루종일 집회하려고 한다. 전도대학교는 뉴욕의 전도의 붐이 2세로 내려가는 다리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입학문의: 516-528-9119 박차숙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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