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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안디옥교회 "최고믿음, 최고실력" 여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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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2-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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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이만호 목사)는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학교를 7월 9일부터 8월 24일까지 7주간 열었다. 마지막날인 8월 24일(금) 저녁에는 7주간에 배운 것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장 이만호 목사는 인사를 통해 신앙의 어린이, 한인 2세로서의 어린이, 미국에서 사는 어린이등 3가지 목표를 가지고 교육을 시켰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안디옥교회 여름학교의 "최고믿음, 최고실력, 최고특기, 최고프로그램"라는 목표는 이를 잘 설명하고 있다.

안디옥아카데미 여름학교는 학과목과 더불어 성경채플을 기본과목으로 한다. 교회의 분위기, 그리고 성경과 예배의 분위기에 접한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어떤 신앙을 가질것인가는 자명하다.

하루 일정은 교회에 도착하자마자 먼저 아침식사를 한다. 그리고 예배당에 들어가 리사이틀 형식으로 서서 찬양한다. 자연스럽게 적응이 된 학생들은 7주후에는 전혀 어색함이 없이 앞에 나와 마이크까지 잡고 열창을 한다. 아이들은 여름학교를 통해 성경말씀을 외우면서 찬양까지 부르고 영적으로도 성장하는 기회도 가졌다.

안디옥교회 여름학교는 교장인 이만호 담임목사가 앞장서 기도하는 가운데 전 성도들이 열심히 호응하며 진행됐다. 교회 여선교회에서는 아이들의 점심준비를 위해 자원하여 봉사하는 가운데 영양가 있으며 맛있는 여러가지 음식이 제공됐다.

점심식사후에는 이외에도 컴퓨터반, 연극반, 악기반, 미술, 축구, 체중감량등 특별반을 운영했으며 발표시간을 통해 달란트를 뽐냈다. 특히 수줍어 하며 전혀 악기를 다루지 못하던 학생들이 7주만에 기타와 드럼을 자유롭게 치는 모습에 부모님들은 놀라워 했다.

필드트립으로는 동물원, 수영장, 수족관, 박물관, 과학센터, 운동회, 영화감상등이 있었다. 7주간동안 있었던 즐거운 추억들은 동영상으로 보여졌으며 학생들을 위해 DVD를 제공했다. 이만호 목사는 "전성도의 기도와 관심속에 참으로 행복한 여름을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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