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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감리교(UMC) 뉴욕연회 대규모 인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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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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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감리교(UMC) 뉴욕연회(감독 박정찬 목사)는 7월 1일자로 대규모 파송을 했다. 새롭게 파송받은 교회와 담임목사는 뉴욕한인교회 이용보 목사, 뉴욕감리교회 강원근 목사, 아스토리아한인교회 진성인 목사, 뉴욕베델교회 김영식 목사, 브루클린연합감리교회 김치호 목사, 미드허드슨한인연합감리교회 이용연 목사, 그리스도한인연합감리교회 김영훈 목사, 뉴헤이븐연합감리교회 최영 목사등이다.

뉴욕한인교회는 장철우 담임목사가 은퇴하고 아스토리아한인교회 담임이었던 이용보 목사가 16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자리가 빈 아스토리아한인교회에는 미드허드슨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이었던 진성인 목사가 부임했다. 미드허드슨한인연합감리교회에는 그리스도한인연합감리교회 이용연 목사가 담임으로 부임했다. 그리스도한인연합감리교회는 김영훈 목사(후러싱제일교회 부목사)가 담임으로 부임했다.

뉴욕감리교회 담임이었던 심건식 목사는 미국교회에 파송을 받았으며 새로운 담임목사에는 뉴헤이븐연합감리교회 담임이었던 강원근 목사가 부임했다. 자리가 빈 뉴헤이븐연합감리교회 새로운 담임으로는 최영 목사(후러싱제일교회 부목사)가 부임했다.

뉴욕베델교회 최운돈 목사는 파송예정이며 새로운 담임목사는 미국교회 담임을 맡았던 김영식 목사가 부임했다. 또 브루클린연합감리교회 김재경 목사는 은퇴하고 김치호 목사가 담임으로 부임했다. 한편 미국교회에서 사역하던 정인구 목사가 후러싱제일교회 부목사로 파송을 받았다.

91년 전통의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교회의 16대 담임목사에 부임한 이용보 목사는 감리교신대원을 졸업하고 드류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한인교회와 미국교회 목회를 가쳐 2006년부터 아스토리아한인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해 왔다.

역시 전통의 뉴욕감리교회에 부임한 강원근 목사는 예일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씨라큐스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독특한 학력을 가지고 있다. 뉴헤이븐 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와 커네티컷주 교협 회장을 역임했다.

아스토리아한인교회 담임으로 부임한 진성인 목사는 보스톤대학 신대원을 졸업하고 보스톤안디옥교회, 뉴욕소망교회, 하트포드한인교회, 미드허드슨한인교회 담임을 역임했다. 진 목사는 미드허드슨한인교회에 2002년부임하여 10년 이상 장기목회를 했다.

한편 뉴욕베델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김영식 목사는 뉴욕교협 회장을 지낸 교계의 원로급 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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