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할렐루야대회 2일 “교회의 변화와 부흥의 4가지 원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2023 할렐루야대회 2일 “교회의 변화와 부흥의 4가지 원리”

페이지 정보

탑2ㆍ2023-07-30 05:57

본문

▲[동영상] 권준 목사 "교회여 복음으로 변화하라"

 

2023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2일째 집회가 “교회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7월 29일(토) 저녁 하크네시야교회(전광성 목사)에서 열렸다.

 

1.

 

2일 집회는 사회 유승례 목사(총무), 경배와 찬양 아도나이 찬양팀(인도 김홍배 목사와 이상환 목사), 대표기도 고성민 목사(뉴욕기둥교회), 성경봉독 김주열 장로, 찬양 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 이은숙 목사), 설교 권준 목사(시애틀형제교회), 헌금특송 뉴욕기둥교회 찬양팀, 헌금기도 장규준 목사(ACE선교회), 광고 김희숙 목사(수석협동총무), 축도 정순원 목사(증경회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98cd3dcf1f6a6636bca6cdbdf616554d_1690710973_52.jpg
 

98cd3dcf1f6a6636bca6cdbdf616554d_1690710973_8.jpg
 

첫째 날과 둘째 날 집회에서 강사 권준 목사는 설교, 그리고 기도와 찬양으로 헌신과 결단의 시간 인도까지 1시간 10분여 밖에 걸리지 않아, 7시반에 시작한 집회를 마치니 9시반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98cd3dcf1f6a6636bca6cdbdf616554d_1690711017_9.jpg
 

설교 앞 찬양은 붉은 색 단복을 입은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이 섰으며, 마지막 날은 뉴욕장로성가단이 선다. 그리고 회장 이준성 목사가 특별한 감사를 표시한 뉴욕기둥교회 고성민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교회찬양팀과 함께 신나는 헌금특송을 하여 주목을 받았다.

 

2.

 

권준 목사의 첫날 설교의 키워드가 “성령”이었다면 둘째 날은 “변화”였다. 권 목사는 마태복음 9:14~17 말씀을 본문으로 “교회여, 복음으로 변화하라!”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준 목사는 전형적인 전통교회인 형제교회에 부임하여 일어난 변화의 경험을 나누었다. 권 목사는 “심지어 가만히 있어도 퇴보라는 변화가 있다”라며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했다. 하지만 “전통적인 교회는 불편한 것을 싫어하기에 변화가 어렵다”고 했다. 

 

98cd3dcf1f6a6636bca6cdbdf616554d_1690710991_97.jpg
 

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키는 것이 필요한가? 권준 목사는 “변화란 변질을 본질로 돌이키는 것”이라며 본질인 변하지 않는 복음을 잘 전하기 위해 끓임없이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그럴 때 교회는 부흥한다”며, 교회의 변화와 부흥에 있어서 놓칠 수 없는 것은 중요한 4가지 원리를 나누었다.

 

첫째, 예배에 목숨을 걸라. 권 목사는 “교회의 심장은 예배”라며 “오늘 예배에서 주님을 만나지 않으면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 둘째, 주인의식을 가지는 것이다. 권 목사는 “교회의 주인은 개척멤버나 헌금을 많이 내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을 닮아서 섬기는 자”라고 강조했다.

 

셋째, 신앙성숙을 위한 끓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양육을 위한 교회 시스템을 필요성을 나누며 “사람이 느는 교회가 아니라 사람이 크는 교회를 지향하라”고 부탁했다. 목회자가 빠지기 쉬운 유혹은 성도들이 이민생활에 너무 힘드니 교회에서 교육이나 모임을 가지지 않는 평안함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세상적인 계산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부어지는 평안을 능력을 강조했다.

 

넷째, 부모세대와 다음세대가 함께 부흥하는 것이라며 “지금은 차세대들을 위해 눈물로 씨를 뿌려야 할 때”라고 했다. 권 목사는 팬데믹 이후 교회에서 성장한 차세대 스탭들이 대면예배를 드릴 수 없는 형제교회 어린이들을 위해 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VBS를 진행했고, 이는 미전역에 확대되어 전보다 10배 이상 더 많은 차세대들이 VBS에 참여했다고 자랑스럽게 열매를 소개했다.

 

권준 목사는 “복음은 생명이기에 항상 새로움으로 다가온다. 복음의 능력은 새롭게 하는 능력이다. 그러기에 전통적인 신앙방식, 과거지향적인 사고방식이 되어서는 안된다. 변하지 않으면 부대가 터져서 포도주를 버리게 된다. 변할 수 없는 진리의 복음을 잘 지키고 전하기 위해 끓임없이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

 

한편 어린이대회도 그레이스 림 목사(어린양개혁교회 2세 목사)를 강사로 성인대회와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열렸다. 마지막 날에는 어린이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성인 대회장으로 이동하며 발표하는 기회를 가진다.

 

98cd3dcf1f6a6636bca6cdbdf616554d_1690711000_09.jpg
 

마지막 집회시간은 30일(주일) 오후 5시이다. 집회 1시간 전부터 노던 대동연회장 앞에서 셔틀이 운행된다.

 

권준 목사가 인도하는 목회자세미나도 31일(월) 오전 10시에 뉴욕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열린다. 세미나의 주제는 “건강한 교회의 3대 원리”(요한복음 13:34~35)이다.

 

------------------------------------------------------------------------------------- 

 

▲[동영상] 아도나이찬양팀

▲[동영상] 뉴욕권사선교합창단

▲[동영상] 뉴욕기둥교회 찬양단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7bUsGnrUnaatg93u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93건 4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48회기 교협 마지막 실행위, 선거 및 청소년센터 관계문제 현안으로 2022-09-23
미남침례회 한인총회 목회부 이사회, 뉴욕지방회 목회자들 격려와 위로 2022-09-23
김일태 이사장, 기도할 때 피조물에 대한 존칭생략을 제안 2022-09-23
빙햄톤한인침례교회 우상욱 목사 취임감사예배 2022-09-22
뉴저지교협 제36회 정기총회, 회장 박근재 목사/부회장 김동권 목사 2022-09-22
KAPC 뉴욕동노회 제91회 정기노회, 김진형 목사 안수 2022-09-20
뉴욕성령대망회 9월 영성회복집회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 2022-09-20
퀸즈한인교회 3회 뉴욕신학세미나, 강사 차준희 교수 2022-09-19
뉴저지선교사의집 탄생, 뉴욕에도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2022-09-19
뉴욕감리교회 50주년 맞아 다양한 행사 연다 2022-09-18
제4회 앰배서더 컨퍼런스, 주강사는 톰 우드 박사 2022-09-18
훼이스선교회, 9월 정기예배 및 선교보고 2022-09-17
퀸즈한인교회, 2022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 2022-09-17
이민자보호교회, 19일에 아시안 혐오 범죄 대응 워크샵 2022-09-17
2022년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개막 2022-09-17
베이사이드장로교회, 꾸준한 선교가 열매를 맺습니다 2022-09-16
뉴욕실버미션학교 제34기 개강예배 “달라진 분위기” 2022-09-16
2022년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제한 완전히 풀리고 개막 앞둬 2022-09-15
KAPC 뉴욕노회 제91회 정기노회, 2인(김성은, 전은호) 목사안수 2022-09-14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39회 정기총회, 회장 한필상 목사 2022-09-1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제91회 정기노회 2022-09-13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제67회 정기노회 “노회주일 제정” 2022-09-13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제23회 정기노회 2022-09-13
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 39회 정기노회, 랭커스터에서 열려 2022-09-13
뉴저지초대교회 8대 담임목사는 박찬섭 목사 “컴백 홈” 2022-09-1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