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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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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제39회 총회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열린다. 총회를 두달 남겨두고 각노회들이 정기노회를 열고 있다. 뉴욕일원에서는 뉴욕노회가 3월 10일부터 2일간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에서, 동북노회는 10일 웨체스터제일교회(김영 목사)에서, 뉴저지노회는 11일 하나님의교회(권일연 목사)에서 정기노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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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노회 단체사진(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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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노회 직전노회장 최문병 목사와 신임 노회장 이수영 목사

동북노회는 22회 정기노회를 통해 노회장 이수영 목사(등대교회)가 선출됐다. 또 부노회장 송병기 목사와 이대연 장로, 서기 유용진 목사 부서기 박용진 목사, 회록서기 이은희 목사 부회록서기 신현국 목사, 회계 박찬규 장로 부회계 정익현 장로등이 선출됐다.

뉴욕노회는 50회 정기노회를 통해 노회장 이상호 목사(월밍톤장로교회)가 선출됐다. 또 부노회장 신상필 목사와 오지환 장로, 서기 최호섭 목사 부서기 성현경 목사, 회록서기 허용구 목사 부회록서기 주영광 목사, 회계 김주익 장로 부회계 김주태 장로등이 선출됐다.

뉴저지노회는 50회 정기노회를 통해 노회장 김홍채 목사(높은뜻교회)가 선출됐다. 또 부노회장 한창수 목사와 주영수 장로, 서기 박상돈 목사 부서기 김영호 목사, 회록서기 김도완 목사 부회록서기 방홍석 목사, 회계 김형일 장로 부회계 이규정 장로, 감사 김제진 장로등이 선출됐다.

동북노회와 뉴욕노회는 모두 부노회장이 노회장이 됐으며, 송병기 목사와 신상필 목사등 이미 노회장을 한 경험이 있는 목사가 다시 목사 부노회장으로 선출됐다. 양노회는 모두 목사 부총회장 후보를 내 5월 열리는 총회에서 표대결을 벌이게 됐다. 한편 지교회가 노회를 옮기려는 안건에 대해 상대 노회를 존중하며 신중히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동북노회 신임 노회장 이수영 목사는 "특별한 사업보다는 노회원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 행사위주가 아니라 노회원들이 목회를 편안하게 하도록 할수있도록 돕겠다"고 취임각오를 밝혔다. 또 "요즘 교계나 노회에서 오히려 복음을 듣기 어려운 시대이다. 복음의 기본적인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 무엇보다 내 은혜만 귀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은혜도 귀하다. 내 진리만이 절대라는 자세에서 벗어나야 한다. 나보다 남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자세로 나가면 노회도 화합하고 교계도 화합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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