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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공립학교 성경공부 위한 교재 보급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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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14-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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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여러 선교지에서 헌신적으로 사역하는 한인 선교사들의 선교적 열매는 참으로 놀랍다. 좋은 예로, 현재 과테말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육선교는 복음의 능력을 확인하게 하고 선교의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내용은 지난 3월 열린 교회연합 선교대회에서 유광수 선교사가 소개함으로 뉴욕에 처음 알려졌다. 유 선교사는 과테말라에서 유명한 최악의 범죄 도시인 비야누에바시에서 교육을 선교의 도구로 삼았다. 직접 세운 사립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성경공부를 통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자, 정부가 나서 공립학교에서도 기독교 교육이 가능해 졌다는 것.

과테말라 공립학교의 성경공부를 위한 교재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뉴욕의 목회자들이 모였다. 뉴욕은 연합선교등을 통해 선교에 헌신된 많은 목회자들이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한재홍 목사와 김남수 목사등 뉴욕의 목회자들은 과테말라 공립학교 선교협력위원회를 조직하고 6월 19일(목) 오후 6시 산수갑산 2 식당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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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교재 보급 참여를 기다리며...

설명회의 핵심은 과테말라 시티 남부와 서부 교육청에 속한 공립 초등학교 700개에서 공부하는 40만명의 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쳐 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는데, 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칠 교재를 제공하자는 것. 창세기부터 성경의 내용이 담겨있는 60페이지의 교재 한권은 50센트이다. 1불이면 두 학생에게 1년간 성경공부를 할 수 있는 교재를 제공할수 있다. 문의 718-541-0770.

설명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김남수 목사가 설교했다. 4/14 윈도우를 통해 어린이 선교에 특별한 비전을 가진 김남수 목사는 과테말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좋은 선교의 기회를 소개했다. 같은 형제라도 성경을 배운 학생과 배우지 않은 학생의 행실 다르며, 시험삼아 운영했던 학교에서 성경공부가 좋은 효과를 나타내자 정부 교육청에서 성경을 가르키겠다는 있을 수 없는 일어났다고 소개했다. 김 목사는 교재를 제공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기에 개교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뉴욕의 모든 교회들의 참가를 부탁했다. 프라미스교회는 중남미 축구선교를 통해 예수님 이야기가 담긴 만화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교인들을 대상으로 참여운동을 벌여 좋은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예배에서 황동익 목사(뉴욕목사회 회장)이 기도했으며, 최창섭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가 축도를 했다.

이번 과테말라 공립학교 성경공부 교재보급 운동에는 한재홍 목사가 최일선에 나섰다. 김남수 목사는 한재홍 목사가 은퇴한 후 더 열심으로 선교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고 존경하게 되었다고 인사했다. 한재홍 목사는 과테말라 시티 인근의 4개 교육청 산하 공립학교 어린이들에게 성경교육을 시킬 기회가 왔다며, 성경교재 보급을 위해 '거룩한 의무감'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한 목사는 사진 슬라이드와 함께 학생들에게 성경교재를 가르키는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가 이미 2천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앞으로 4천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세미나가 열리게 된다고 소개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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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교재를 가르칠 과테말라 교사들을 위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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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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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홍 목사의 기도 "과테말라 공립학교 학생들이 성경을 배울수 있는 100만권의 교재를 허락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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