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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 신대원 미주동부동문회 신년감사예배 및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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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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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전통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신년감사예배 및 총회가 1월 14일(월) 오전 11시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인도 전덕영 목사(회장, 69회), 기도 강원호 목사(81회), 특송 박진원 집사, 말씀 문석호 목사(수석부회장, 71회), 헌금기도 정광희 목사(82회), 광고 박희근 목사(총무, 79회), 축도 조정주 목사(63회)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총회와 3부 친교로 이어졌다.

강원호 목사는 "평생 주의 도구로 사용되게 하시고, 죄가 많고 깨지고 쉬운 질그릇같은 존재이지만 하나님께서 앞길을 인도하여 주시고 복을 내려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문석호 목사(수석부회장)은 빌립보서 1장 3-11절을 본문으로 "복음을 위하여 참여하는 자...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문 목사는 모교 동문들에게 모교의 신학적인 전통을 이어가자며 복음의 일꾼으로서 사명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부 총회는 회원호명, 개회선언, 전희의록 낭독 변창국 목사(서기, 81회), 회계보고 박성원 목사(회계, 78회), 사업보고 박희근 목사(총무, 79회), 임원선거, 신구임원 교체, 신안건토의, 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총무 박희근 목사는 지난해 5월 춘계야유회 및 체육대회, 10월 동문회 수양회등의 동문회 사업을 보고했다. 또 지난회기동안 동문동정을 통해 김남수 목사(75회)가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에 취임했으며, 정광희 목사가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1월부터 플러싱에서 교회를 개척했으며, 이종선 목사(84회)가 다민족 교회를 개척했으며, 박성원 목사가 나눔의집 대표로 취임했으며, 신준희 목사(82회)가 Englewood, NJ 에 있는 늘푸른생명나무교회에 부임했다고 소개했다.

임원선거는 각기수의 대표가 와서 공천을 했는데 회장 문석호 목사(71회), 수석 부회장 조문희 목사(75회), 부회장 김풍운 목사(75회), 부회장 김남수 목사(75회)등을 공천하여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전덕영 목사는 연임으로 이어진 2년의 임기를 마치며, 서부지역 동문들과의 연합을 부탁했으며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다. 문석호 목사는 책임이 막중하다며, 회장은 동문들의 안위를 돕는 역할이며 회의에서 사회를 보는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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