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KM(American Board of Chiness Korean Mission)이 주최하는 성탄모임이 12월 23일 저녁 8시 30분 새순교회(전재길 목사, ABCKM 이사장)에서 30여명의 조선족들이 참가한 이날 모임은 ABCKM 부이사장이자 조선족 선교담임인 허인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정관호 목사(만나교회)의 기도와 이명길 목사(벧엘교회)의 설교가 있었다. 예배후 준비한 식사를 같이하며 친교를 나누었다.



식사후 싼타가 방문하여 참가한 조선족 모두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고, 북경 조양 써커스단의 서커스와 영화를 감상하는 등 외로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랑 나눔의 시간이 있었다.

ABCKM는 조선족이 미국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컴퓨터와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상담에서 법률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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