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사랑의교회(백문현 목사) 창립 20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가 5월 19일(주일) 오후 5시에 열렸다. 이날 안수집사 이연수 변성현 송영성 성광식등 4명, 권사 윤영희 이행복 한승남 모은혜 김형단 서태임 김군자등 7명등 총 11명이 임직을 받았다.

1부 감사예배는 인도 임용수 목사(동북부지방회 부회장), 기도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 말씀 이광희 목사(A/G 한국총회 총회장), 헌금기도 박병승 목사(웰빙하우스 사역)으로 진행됐다. 2부 임직식은 사회 임계주 목사(동북부지방회 회장), 서약, 안수, 공포, 집사안수증 및 임직패 수여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담임목사의 인도로 서약 안수 권사임명 공포등의 순서로 권사임명이 진행됐다. 계속하여 권면 최일홍 목사(세계다니엘선교회)와 정영효 목사(순복음갈보리교회), 축사 김명옥 목사(뉴욕예은교회)와 김영철 목사(순복음중앙교회), 답사 이연수 안수집사와 이행복 권사, 예물증정, 축도 임계주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미주사랑의교회는 1993년 백문현 전도사가 서머나교회를 가정에서 개척함으로 시작됐다. 1994년 백문현 전도사가 목사안수를 받고, 1996년 현 예배당으로 이전하고 입당예배를 드렸다. 1999년 교회이름을 미주사랑의교회로 바꾸었으며, 2009년 헌당예배를 드렸다.

백문현 목사는 "20년동안 지켜주신 은혜, 대과없이 오도록 하신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다. 또 좋은 교우들을 만나게 하셔서 정말 편안하게 목회하게 하셨기에 늘 기쁨과 감사뿐이다. 20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며 임직자를 세우게 해주시어 더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로 성장하면 좋겠다. 부족하지만 지켜보아주신 주님과 성도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