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창주 전도사 목사안수 및 최연아 김성숙 권사 임직예배가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의 인도로 5월 19일(주일) 오후 5시 뉴욕한신침례교회(장길준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인도 장길준 목사, 기도 이선일 목사(뉴욕지방회 서기), 성경봉독 박근재 목사(시나브로교회), 특송 하나리 자매, 설교 차덕수 목사(강원침례교회), 헌금특주 송재현 목사(주사랑교회, 뉴저지지방회 총무), 헌금기도 박춘수 목사(뉴욕침례교회)로 진행됐다. 2부 안수례는 집례 허걸 목사, 목사안수 천거 장길준 목사, 시취보고 이재홍 목사(뉴욕지방회 총무), 서약, 안수, 악수례, 성의착의 장길준 목사, 공포, 목사 안수패 증정 김영환 목사(뉴욕지방회 부회장)으로 진행됐다.

3부 권사임직은 집례 장길준 목사, 권사 임직자 천거, 서약, 임직기도 박덕상 목사, 공포, 권사 임직패 증정, 선물 증정, 꽃다발 증정으로 진행됐다. 4부 축사 및 권면은 축사 주승욱 목사, 안수받는 목사에게 권면 최창섭 목사(에벤에셀선교교회), 권사 임직자에게 권면 노기송 목사(뉴욕새예루살렘교회), 교회에게 권면 박진하 목사(퀸즈침례교회), 답사, 축도 김재용 목사(영원한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목사안수를 받은 백창주 목사는 먼저 하나님과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또 "권면에서 목사임직을 받고 변하지 말라는 당부의 말씀을 주셨는데 그 말씀을 기억하면서 변하지 않는 목사가 되겠다. 또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시고 섬기셨던 것 처럼 저도 교회와 성도님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목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창주 목사는 한국에서 한남대학교와 대전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에 와 2009년 7월부터 뉴욕한신침례교회 전도사로 사역을 해 왔다. 백 목사는 블랜튼필 목회적 상담 과정에서 기본과정을 마치고 전문과정을 공부하고 있으며, 미국목회카운셀러/케어 협회의 스페셜리스트 멤버로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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