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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다시 사셨네!" 2013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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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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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부활절을 맞이하여 뉴욕과 뉴저지 교협은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오전 6시 일제히 열었다. 다시 사신 주님을 경배하는 예배는 뉴욕 26개 지역, 뉴저지 13개 지역에서 열렸다.

뉴욕 프레시메도우 지역은 연합의 본을 보여 주었다. 뉴욕천성장로교회(이승원 목사) 예배당을 가득채우고 열린 예배는 사회 허윤준 목사(지역 준비위원장, 뉴욕새생명장로교회), 찬양, 기도 최창섭 목사(에벤에셀선교교회), 말씀봉독 김병근 목사(뉴욕벧엘침례교회), 찬양 뉴욕천성장로교회 찬양대, 말씀 김홍석 목사(뉴욕늘기쁜교회), 헌금특주 뉴욕늘기쁜교회 조이플 기악팀, 헌금기도 권순원 목사(뉴욕임마누엘선교교회), 광고 현영갑 목사(뉴욕샘물장로교회), 축도 이승원 목사(뉴욕천성장로교회)등 지역교회 목사들이 나누어 순서를 담당했다.

김홍석 목사는 고린도전서 15:20-22를 본문으로 "부활의 확신"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부활신앙을 핵심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은 성경의 증거대로 죽으셨다가 다시 사셨다며, 주님이 부활하심을 믿는 부활신앙을 가지고 주님이 사신 것 처럼 나도 부활해야 하며,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담대하며 자랑스럽게 부활신앙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든 예배는 군더기 없이 1시간내 끝났으며, 예배후 뉴욕천성장로교회가 준비한 아침을 들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목회자의 성도들은 지역교회에 흩어져 부활주일 예배를 드리게 된다.

한편 뉴욕교협의 부활절 평가회는 4월 3일(수) 오전 11시 금강산에서 열리며,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준비의 약점이었던 지역연합의 활성화를 위해 첫 지역별 목사 족구대회가 6월 3일 앨리 폰드 파크에서 열린다. 뉴저지 교협도 13개 지역의 책임자(소집담당/설교담당/예배담당)들이 사전에 모여 연합예배의 효율적인 진행과 개 교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연합예배 이후에도 지역별로 정기적인 만남과 모임을 지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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