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제42회 정기총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제42회 정기총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3-06-29 00:00

본문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제42회 정기총회
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 총회장에 유승원 목사 선임

미국장로교(PCUSA) 한인교회 전국 총회(NCKPC)는 멕시코의 캔쿤에서 6월 25일(화)부터 28일(금) 까지 제42회 정기총회를 열고 총회장에 유승원 목사(사진ㆍ디트로이트한인연합장로교회)를, 이영길 목사(보스톤한인교회)를 부총회장에 선임했다.

“지역교회의 성장과 미션”(Gather, Grow and Go! 행 2:47)을 주제로 하여 모인 이번 총회에는 미국 전역에서 PCUSA에 속한 한인교회 목회자들, 그리고 평신도 회원들과 한국과 대만등에서 초청받은 에큐메니칼 기관 대표들을 포함, 28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장로교 세계선교부 디렉터 헌터 파렐(Hunter Farrell) 목사는 선교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미국장로교회의 선교의 역사를 조망하면서 현재 지구촌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 중 9천 4백만명이 미국장로교 선교사들의 선교사역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고백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의 선교초기에 장로교 선교사 네비우스(John Nevius)는 한국교회에 삼자운동(三自運動)을 가르쳐 한국교회가 크게 부흥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금도 미국장로교에 속한 선교사들이 전세계에서 빈곤(Poverty)의 퇴치, 폭력(Violence)추방 그리고 전도(Evangelism) 등 3대 목표를 위해 열심히 선교하고 있는 바, NCKPC에 속한 한인교회들이 이 일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삼자운동(三自運動)은 자조(自助; self-supporting), 자치(自治; self-governing), 자전(自傳; self-propagandizing)이다.

주제강의를 맡은 씨애틀 형제교회의 권준 목사는 “우리교회,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통해 “교회는 하나님의 꿈을 회복해야 하며 숫적인 성장보다 성숙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교회는 결코 세상이 지향하는 성공주의에 사로잡혀서는 안되며, 교회는 크기(Seating Capacity)가 아니라 선교의 능력(Sending Capacity)으로 가늠되어야 한다. 교회에 다니는 것을 목표로 하지 말고 스스로 교회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역사와 전통의 자랑에 머물지 말고 복음의 진보를 향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한국에서 초청된 강사 림형석 목사(평촌교회)는 본인의 목회에서 경험한 전도대행진, 기도대행진 행사를 통하여 한 해에 새신자 1천명이 증가한 놀라운 일을 소개하면서 “전도는 기도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설교했다.

사무총회에서는 미래진로위원회가 작성하여 보고한 'NCKPC 2013 신학 윤리 사명 선언'을 채택했으며, 사의를 표한 문정선 사무총장은 2014년도 총회에서 후임자가 선임될 때까지 1년간 더 일하도록 결정됐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894건 42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예장(합동) 뉴욕노회, 3인(김명찬, 김종완, 이정복) 목사안수 2005-05-15
뉴욕한인침례교회, 류심원 목사 초청 부흥회 2005-05-15
2005 대형집회를 위한 교협주최 연합기도회 2005-05-13
뉴욕한빛교회, 추부길 목사 초청 행복충전 세미나 2005-05-09
이민목회의 가장 큰 어려움은 교인과의 갈등 2005-05-10
송흥용목사, EM은 교회안의 교회를 선교하는 것 2005-05-10
중보기도팀, 그루터기 기도회 2005-05-09
2005 뉴욕교협 6차 임실행위원회 2005-05-09
퀸즈한인교회, 고성삼 2대 담임목사 취임식 2005-05-08
뉴욕늘기쁜교회, 최이식 목사 초청 부흥회 2005-05-08
뉴욕총신대학 졸업예배/종합우수상 최행원 2005-05-07
옥한흠 목사, 십자가를 바라보며 사는 삶 강조 2005-05-06
총신대 김인환 총장 뉴욕방문 / 개혁 청사진 공개 2005-05-02
한민교회 창립30주년 기념 임직예배 및 임직식 2005-05-01
다윗의 장막, 스캇브레너목사 찬양집회 성황 2005-05-01
뉴욕새교회, 양승구 목사 청빙키로 2005-05-01
탈북난민 송환저지를 위한 2005 중국대사관앞 시위 2005-04-28
퀸즈장로교회, 김선규 목사 초청 2005 춘계부흥성회 2005-04-28
탈북난민 송환저지를 위한 2005 중국대사관앞 시위 2005-04-28
예일교회 봄 성경학교/자녀신앙은 부모하기 나름 2005-04-27
뉴욕전도협의회 "전도는 축복입니다" 2005-04-26
한국선교 120주년 기념 아펜젤러 선교대회 2005-04-24
유상열 목사 찬양클리닉 2005-04-24
국제장애인선교회 2005 '우리서로 잡은 손' 2005-04-23
장영춘목사 파워인터뷰, 하나님의 은혜로... 2005-04-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