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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흥용 목사 “목회자의 스트레스와 관련된 자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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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5-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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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만화 Doonesbury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Highly stressed, chronically fatigued employees cannot give their best.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피곤이 쌓여있는 노동자들은 그들이 가진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교회의 경우에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목회자들이 건강하면 교회도 건강합니다. 교회의 건강은 지도자들의 건강과 조직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여러 기관들의 연구 결과입니다.

목회자란 과중한 업무량/낮은 임금 수준/가장 고독한 사람

이 문제와 관련해서 목회자들의 건강 상태는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인가 궁금해지지 않습니까? 1991년도 the Fuller Institute of Church Growth 의 조사에 의하면 미국의 교회들의 목사님들이 처한 상황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 미국인 목사님들의 자료를 보면 한인 목사님들의 처지도 어느 정도 유추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이 조사 결과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하자면 목사님들이란 과중한 업무량과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종종 회중들과 의견의 갈등을 겪으며, 가장 고독한 사람들이라는 것으로 종합되었습니다. 이 조사의 결과를 자세히 보겠습니다!

미국교회들의 목사들이 처한 상황

- 90%는 일주일에 47시간 이상씩 일한다.
- 80%는 목회가 그들의 가정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믿는다.
- 33%는 사역이 그들의 가정생활을 해친 경험이 있다고 믿는다.
- 75%는 최소한 한 번 이상 그들의 목회의 위기에 관련된 중요한 스트레스를 경험.
- 50%는 스스로 목회 현장에서 요구되는 것만큼의 일을 충분히 해나가고 있지 못하다고 느낌.
- 90%는 목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요구들을 맞추기 위한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느낌.
- 70%는 그들이 처음 목회를 시작할 때와 비교해서 현재 자신감을 많이 상실한 것으로 말함.
- 40%는 최소한 한 달에 한 번 이상 교인들과 심각한 의견상의 갈등을 경험한다고 보고.
- 37%는 교회의 누군가와 부적절한 성적행동(sexual behavior)과 연관이 있었음을 고백.
- 70%는 마음을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친구를 갖고 있지 않다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 1위는 목사

위의 내용 중 독자들이 자신의 삶과 비교해서 동감하는 것이 최소한 두 개 이상이 있는지요? 예라고 대답하신다면 당신도 미국인 목사님들과 별로 다른 것이 없는 현실 속에 있는 것입니다. 또한 겉으로 보여지는 이웃의 미국인 목사 혹은 한인 교회가 빌려 쓰는 미국 교회의 목사님들이 우리 한인 목사님들 보다 편하게 목회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는지요? 이 조사 결과대로라면 우리 한국의 속담처럼 남의 집 떡이 더 커 보인 것일 뿐입니다. 제 여태껏 만나고 경험한 미국인 목사들의 경우도 이 조사 결과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조사기관의 연구 발표에도 미국 내 전문직 가운데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으로 목사가 명예의(?) 일등을 차지했었습니다.

목회의 헌신이 가정에 부정적인 영향 미쳐

이런 악조건의 목회 상황은 목회자의 가정에게 부정적이고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되어있습니다. 목회의 요구들은 매우 다양하며 목회자들의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정신적인 관심사 그리고 헌신을 요구합니다. 그 결과 배우자들과 자녀들에게는 종종 목사인 배우자로부터 무시당한 느낌 혹은 버림 받은 느낌, 오해 등을 가지게 합니다. 이는 결국 목회자 부부간의 갈등, 그들의 자녀들의 탈선 문제 등으로 발전되는 것입니다. 미국 목사님께 전해 들은 농담입니다만 많은 목사님들이 동감할 수 있는 매우 실감나는 것이라 소개합니다.

Pastor’s spouse: “Honey, let’s reverse things on this Sunday morning. You’ll be nice to us and grumpy to the congregation.” (해석: 목사님의 배우자: “여보, 오는 주일 아침에는 우리 꺼꾸로 해봅시다. 당신이 우리 가족에게는 잘 대해주고, 교인들에게는 심술궂게 해보세요.” )

한국 교회의 극단적인 보수성향으로 인해서 자신의 어려움을 쉽게 남에게 말하기 어렵습니다. 부부갈등과 같은 가정 문제 혹은 영적 탈진의 문제의 경우는 특히나 비밀 속에서 목회자 혼자 끙끙 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도하지 않아서, 혹은 게을러서, 혹은 목회자가 유능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것으로 몰아붙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은 목회자를 더욱더 고립시키고 정신적, 육체적, 심리적, 인간 관계적인, 그리고 영적인 부분에서 부작용을 낳게 만듭니다.

스트레스 무감각이 더 문제

또 한편으로는 자기 자신이 지친 것을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도 그 것에 대해서 무감각한 사람은 암에 걸린 환자가 자신이 암인 것을 모르고 지내는 것과 같이 매우 심각한 후유증을 만들어 냅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한국 속담처럼 자신의 스트레스로 인한 이상 증상을 늦게 발견할수록 그 예상되는 위험성은 더욱 크기 마련입니다.

참고로 스트레스란 외부환경에서부터 인간개체에 해로운 육체적 또는 정신적 자극이 가해졌을 때 이에 저항하여 본래의 원형을 회복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긴장 상태를 말합니다. 일과 관련된 스트레스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단계 (직업만족): “나는 내일을 사랑한다.” 제2단계 (에너지결핍): “해도 해도 끝이 없다.” - 일에 싫증을 느끼고, 일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옵니다. 제3단계 (신체증상 발현): 만성피로, 두통, 전신통증, 불면증 등이 찾아 옵니다. 제4단계 (위기): 신체질환, 심장 마비나 뇌출혈등으로 인한 돌연사, 알코올중독, 정신 질환 등의 현상이 일어납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남의 일에 간섭을 잘하고, 남의 생각에 쉽게 영향을 받는 우리 한국 사람들의 특성과 관련이 많이 일어납니다.

스트레스의 피해들

또한 미국의 여러 기관들의 조사들에 의하면, 이러한 스트레스 관리의 경우 상당수의 목사님들이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쉽게 비만, 제정적인 어려움, 우울증, 그리고 음주와 흡연들과 같은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02년도 Evangelical Lutheran Church in America 교단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목회자들이 우울증과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한 경우가 비 목회자들의 경우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밝혀졌었습니다. 그들은 또한 높은 스트레스 수치와 비만 그리고 흡연과 음주로 고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01년 Duke 대학교의 Divinity School이 목회자 2,500명을 상대로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 내의 비만 인구의 비율 보다 도 15%가 더 높은 숫자의 목회자들이 체중초과 혹은 비만으로 고생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비만 문제에 대해서는 2003년도 미국 감리교단 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고독하다고 느끼는 목회자일수록 비만으로 고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고독함을 달래는 수단으로 먹는 것을 택했다고나 할까요?

또한 상당수의 목회자들이 낮은 소득과 높은 수준의 빚으로 허덕이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United Church of Christ 교단의 경우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새로 목회에 입문하는 새내기 목회자들의 개인당 평균 빚의 액수가 $33,000인 것으로 2003년 조사에서 나타나 있습니다.

또한 목회자 한 사람 VS 집단적인 교우들과의 관계도 한몫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교회라는 조직은 아무리 외성적인 목회자들이라 하더라도 말을 조심스럽게 하고 인내의 미덕을 보이는 내성적인 모습을 강요하지만 회중은 단체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매우 즉흥적이며 활발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외성적인 집단을 형성하게 되어있습니다. 아무리 100명의 교우들 중에서 99명이 목사님을 칭찬하고 격려하더라고 부정적인 1명의 목소리는 목회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24시간 그의 머릿속에서 부정적이며 파괴적인 악영향을 목회자의 마음에 끼치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내성적인 성격의 목회자인 경우 외성적인 목회자들보다 스트레스를 더욱 많이 받을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다스릴 수 있는 효과적 방법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다스릴 수 있는 효과적 방법일까? 목회자의 개인상황에 따라서 그 답은 달라질 수 있지만 목회자의 자기 관리를 위해서는 우선 본인의 노력이 중요하고, 교인들의 협조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목회자 자신이 스스로 노력해야 할 것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목회자가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막고, 자기 관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크게는 사역에 대해서 자기 능력의 한계를 정하는 것 (boundary) 과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 (a set of Priorities) 두 가지가 있어야 합니다.

방법1 - 자기 능력의 한계를 정하라!

자기 능력의 한계를 정하는 것 (boundary)- 사실 목회자 일인이 감당해야 하는 일에는 끝이 없습니다. 설교, 성경 공부 인도, 심방, 단순 사무, 교회 재정 관리, 교회 각종 회의 인도, 교회 건물 관리 등등 일일이 나열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런 가운데도 혹자는 어떤 목사님들은 교회의 젓가락 숫자와 수저의 숫자까지 헤아리고 있다는 것을 쫀쫀한 성격으로 빗대어 말하기도 하지만 목회자의 일이 과중하다는 것과 목회자가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 제대로 다른 사역자들 (평신도와 다른 교역자 모두를 포함)과 제대로 역할의 나눔이 되지 않는다는 말도 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목회의 어떤 부분은 목회자 자신이 자기를 쉬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목회자들에게는 게으름에 대한 비판적인 두려움과 죄의식이 과잉 열심과 일 중독으로 쉽게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할 일과 다른 사람이 해도 되는 일을 구분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불필요한 스트레스에서 해방시키는 필요 요소입니다. 내가 나의 영역을 구분하는 것은 남이 나에게 불필요한 것을 강요할 때의 보호막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방법2 - 우선 순위를 정하라!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 (a set of Priorities)- 일반적으로 목회자의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 #1, 교회 #2, 아내와 자녀 #3. 그러나 문제는 #2와 #3입니다. 전통적으로 목사님들 (미국인과 한인 모두 포함)은 목회 중심으로 생활하느라 가정이 소홀하기 쉽습니다. 이에 대한 방지책으로는 목회자의 가정도 사역지라는 인식의 전환이 행동과 같이 있어야 합니다. 교인들에게도 패밀리 타임이 목회에 매우 중요한 것임을 인식시켜야 합니다. 우선 순위 #2와 #3는 사고 전환과 함께 새롭게 그 관계를 정립해 만들어야 합니다. 목회자가 어려울 때 제일 먼저 위로 받고 새 힘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바로 가정입니다. 가정이 병든 목회자에게는 성적인 유혹과 자살 충동 등의 영적인 시험에 쉽게 노출되고 교회도 건강치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가정 생활이 행복한 목회자는 목회도 신바람 나게 할 수 있고 교회도 건강합니다.

평신도들도 인식의 전환이 필요

평신도에게도 목회자의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그들도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슈퍼맨처럼 일합니다. 이는 하나님에 대한 이미지에 대한 반영이기도 합니다. 또한 비현실적인 평신도들의 요구도 한몫을 하기도합니다. 그러나 목회자들에게도 육체의 한계가 있는 것과 때가 되면 적당한 쉼도 필요함을 평신도들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목회자 자신을 위한 개인 시간의 필요성이 교육되어야 합니다. 평신도들은 목회자가 말하지 않으면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거나 전화하기 마련입니다. 목회자가 자기만의 개인적인 시간을 갖는 것은 단순히 쉬는 것만이 아니라 마음의 안정과 평안을 찾고 다음 사역을 위한 에너지 충전이라는 점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특히 사택이 교회와 붙어있을 경우는 이점이 더욱 절실히 필요합니다. 또한 교인들끼리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목회자에게 까지 일일이 가지고 오지 않도록 일 처리에 대한 매뉴얼이 필요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사역자임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고 구역장들과 시찰장들, 그리고 잘 조직된 집사회와 권사회 장로회 등의 효과적인 활용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한 방법입니다.

평상시와 응급시의 목회자의 자기 관리 전략

마지막으로 목회자들의 효과적인 자기 관리를 위해서 Alban Weekly에 소개된 Patricia Hayes의 평상시와 응급시의 목회자의 자기 관리 전략을 독자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1. 평상시든 비상시든 영적인 인도자 (Spiritual Director) 가 있어야 합니다. 이 영적인 지도자와의 만남은 미국인 목사님들에게는 흔한 것이지만 한인 목사님들에게는 생소한 것입니다. 한인 목사님들은 문제가 있을 경우 혼자서 기도원에 들어가거나, 금식하며 기도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그러나 잘 훈련 받은 영적인 지도자와의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서 좋은 시기든지 나쁜 시기든 지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해 가시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는 것은 단기적이거나 장기적인 면에서 예상외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정직하고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최소한 5명은 있어야 합니다. 왜 5명인가요? 당신이 급한 상황에 처해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다섯 명 가운데 두 명은 부재중일 것이고, 한 명은 도움을 줄 수 있고, 또 한 명은 자기 자신의 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바쁠 것이기 때문입니다.

3. 목회자 자신의 정신 건강문제와 관련해서 전문적인 목회상담가를 만나는 것과 교회 회중 다이나믹스 분석에 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조직 상담가(systems Therapist)와 일년에 몇 번씩은 만나볼 필요가 있습니다. 상담 자체가 한인들에게는 아직도 생소하고 부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기 쉽니다. 그러나 이제 이 상담 사역은 미국에서만이 대중화 된 것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하는 사역입니다. 한인 목사님들 가운데에도 전문 상담 훈련을 받는 분들이 매년 늘고 있습니다. 한인 교회들이 최대한의 리소스 활용이란 면에서 적극적인 활용을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4. 충고를 구해야 합니다. 당신이 비상 상황에 있다면 당신의 교회가 얼마만큼의 내용을 알아야 하는지 목회자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누구에게, 얼마만큼, 그리고 언제 말해야 하는가는 큰 고민입니다. 신뢰할 만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 친구를 옆에 두어야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목회자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네트워크가 반듯이 필요합니다.

5.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적는 일기도 필요합니다. 이는 큐티나 설교 노트와는 다른 것입니다.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자신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솔직히 적어놓는 것은 생각보다 의외로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일기는 절대로 다른 사람과 나누지 마십시오. 아무리 당신이 믿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이 일기는 당신 혼자 만의 것입니다.

6. 휴식을 취하십시오. 비상시에는 정상적인 스케줄만 일한다고 하더라고 당신의 에너지를 쉽게 고갈 시킬 것입니다. 일하는 것에 대해서는 유연한 자세 (flexibility) 가 필요합니다. 일을 진행을 늦추던지, 아니면 누군가에게 맞길 수 있는지도 찾아보아야 합니다.

7. 언제든지 통화가 가능한 친구를 구하십시오. 안되면 교단에서 운영하는 상담 핫라인 전화 번호라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8. 걷고, 노래하고, 정원을 가꾸고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매일 목사님들의 영을 살찌울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해야 합니다. 기분이 좋던 나쁘던 매일 하시길 바랍니다. 평상시일수록 이러한 것들을 더욱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9.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제가 아는 대부분의 한인 목사님들의 경우 이 부분은 참 철저합니다. 우리의 생명과 힘과 지혜는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옵니다. 우리가 피할 곳도 하나님이십니다.

2005/07/21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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