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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권사선교합창단 12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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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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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 손옥아 권사)은 12회 정기 연주회를 10월 6일(주일) 오후 6시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열었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불우이웃돕기 및 선교기금 모금 음악회로 열렸습니다.교회의 어머니인 권사들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으로 입추의 여지 없이 모인 관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함께 노련한 원숙미를 보여주었습니다.

뉴욕권사 합창단은 그 시작이 12년 전 이었습니다. 911테러가 뉴욕을 휩쓸고 간 공허함에 어지러운 세상을 향한 믿는 자들의 모습을 담아보자는 것이 첫 출발의 의지였습니다. 그리고 12년 동안 쉼없는 연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계연합에 기여한 공이 큽니다. 또한 고통을 함께 나누는 사회봉사와 자선 음악회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우리들의 권사님'을 느낄 수 있는 사랑 실천 모임이기도 합니다.

12회 정기연주회는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 원로)의 기도로 문을 열었습니다. 연주회의 주제는 '주기도문' 이었습니다. 단장인 손옥아 권사는 주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을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으로 부터 한구절 한구절 음미하며 연습하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습니다. 양재원 지휘자도 많은 기도가 필요한 이 시대에 '주 기도문'을 주제로 연주회를 통해 기도의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권사합창단은 먼저 합창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그 마지막은 이상윤 장로가 작사하고 오진득이 작곡한 칸타타 '주기도문'을 합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특별 출연을 한 '아름다운 남성합창단(지휘 홍성국)'은 단 두곡만을 들려주었지만 아쉬울 정도로 훌륭한 음색과 화음으로 청중을 사로잡았으며, 메조소프라노 박영경 역시 단아한 모습 만큼이나 격조있는 실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지휘 양재원, 피아노 반주 이정현, 키보드 이학재등은 뉴욕권사합창단과 함께 하며 달란트로 섬기시는 분들입니다. 또한 이날 권사합창단원으로 10년간 봉사한 백성의, 김남선, 양정임, 이경현, 홍제니 권사에게 근속 표창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권사합창단은 11월 초에 LA 순회 찬양선교연주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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